-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1/02 16:00:55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기자회견 없이 조선 단독 인터뷰에 "가장 정권 친화 언론만" 기자들 성토
기자회견 없이 조선 단독 인터뷰에 "가장 정권 친화 언론만" 기자들 성토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723
개표방송 윤석열 사진 촬영 못해 '고육책' 쓰는 방송사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795

과연 윤석열은 도어스테핑이라는 형식으로
모든 매체-대통령에게 우호적이든 비우호적이든-를 대상으로
매일 기자회견을 할수있는 역량의 인물인가?

라고 생각해보면 사실 답 나오는 겁니다.

아니 뭐 무슨 뉴스공장 딱 한개 방송만 문제삼을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개표방송 사진 촬영 협조도 못해줄만큼 감정이 상한 언론사가
MBC·JTBC·YTN·연합뉴스TV 네개나 되는 그런 쫌생이 대권주자가 무슨 도어스테핑...

조선일보만, 그것도 서면으로만.
지금 딱 이 상태가 가장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0


뉴스테드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964979.html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을 만난 일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오를 모양이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방 사장을 국감 증인으로 신청하면서 다시 이목을 끌었다. 중앙지검장이 언론사 사주를 만나는 것은 그 자체로 이례적인 일이지만, 단순한 돌출행동보다는 이해충돌의 맥락에서 살펴볼 필요가... 더 보기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964979.html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을 만난 일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오를 모양이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방 사장을 국감 증인으로 신청하면서 다시 이목을 끌었다. 중앙지검장이 언론사 사주를 만나는 것은 그 자체로 이례적인 일이지만, 단순한 돌출행동보다는 이해충돌의 맥락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윤 총장의 중앙지검장 재임 기간(2017년 5월~2019년 7월)에는 조선일보와 관련된 사건이 많았다. 2017년 검찰과거사위원회가 발족하면서 고 장자연씨 사건이 재수사에 들어갔다. 이 사건에는 조선일보 사주 일가가 연루돼 있었다. 중앙지검이 이 사건 관련자를 기소하기도 했다. 2018년 중앙지검이 수사한 사법농단 사건에서는 양승태 대법원과 조선일보의 거래 정황이 드러났지만 공소 사실에는 빠졌다. 그밖에 시민단체들이 고발한 횡령·배임 등 사건도 여럿이다. 지난달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윤 총장이 검사윤리강령을 위반했다며 법무부에 감찰요청서를 냈다. 검사윤리강령은 “검사는 직무 수행의 공정성을 의심받을 우려가 있는 자와 교류하지 아니하며 그 처신에 유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진애 의원은 “수사기관의 장이 사건 관계자를 사적인 자리에서 만났다면 감찰 대상”이라고 증인 신청 이유를 밝혔다.
윤 총장과 방 사장이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알 수 없다. 한담객설만 오갔을 수도 있다. 그래도 문제는 문제다. 의도된 만남이라는 점은 더 문제적이다. 윤 총장이 사적인 만남이니 문제될 게 없다고 여긴다면 공직자의 처신에 대한 인식이 가벼운 것이다.
------------
서울중앙지검장 일때부터 한몸이었을껄요.
dolmusa
다 아시롬서...
과학상자
보도지침이 있었던 그 시절에 걸맞는 인물이죠. 그야말로 정치는 잘했던... 치부를 허락없이 드러내는 언론은 못돼먹은 언론이 되는...
레게노
윤석열이 도어스테핑에 적합한 인물인가 아닌가를 떠나서, 그를 받아들이는 언론이 전혀 성숙하지 못했죠. 성숙하지 못한 정치인 + 성숙하지 못한 언론이니 결국 도어스테핑은 어느방향으로든 파행이 예정되있었던거라 아쉽기는 합니다. 시도는 해봤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칭찬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어떤 정파의 대통령이라도 이런 시도는 어떻게든 받아들이고 발전시키려는 공동의 의식이 있어야할텐데..쯧쯧
1
서포트벡터
이거는 도어스테핑을 "수혜"로 바라보는 입장인듯 하군요.
4
레게노
수혜라기보다는 공동의 사회적 이득이죠. 그런데 실제로도 말을 많이 하지 않는것이 (굳이 윤석열이 아니더라도)
한국에서는 지지율에 이득이라는 것이 더욱 확실해 졌으니 아쉬울 따름이죠.
1
서포트벡터
그럼 언론에선 이 공동의 사회적 이득을 위해 어떤 자세를 취했어야 할까요?
오호라
어떤 면에서 성숙하지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귤깐손
뭐 윤석열 우쭈쭈라도 했어야 한다는 말인가요? 윤석열을 받아들일 준비 안 된 한국 언론이라니, 새해부터 웃고 갑니다.
도발적 댓글 작성에 이용정지 2일 드립니다.

도발적 표현을 삼가주십시오.
당근매니아
어떤 요건이 갖춰졌으면 성숙한 언론으로 인정받을 수 있나요?
노바로마
한국 언론에 대한 지적은 뭐 항상 붙는거니까 그렇다고 쳐도. 근데 도어스테핑건에서 언론이 잘못한건 뭐죠? 최소한 이 건에서는 언론은 전혀 문제가 없어보였습니다. 대통령의 입장이 문제로 보일 뿐인데요.
나이스젠틀스위트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시도는 좋았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 효과와 여파를 생각할만큼의 주변머리가 없었을 뿐이지만 그 것도 결국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시도해봤다고 칭찬하는 건 보통 어린이에게 행하는 것이지 일국의 대통령에겐 어울리는 게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어린이의 원래 어원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그전까지 안하던 걸 시도했다는 걸 저는 좋게 보긴 합니다. 문제는 윤석열의 무능력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 국민 불안이 가중되었고 여러 언론과 관계도 안좋아졌죠.
조선일보 인터뷰 전문 보면 자료도 없고 문답이 기초적입니다. 굳이 뭐 기자회견 하는 의미가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쫌생이의 문제가 아니라 - 무능해서 굳이 안하는 게 좋습니다. 여론이 재정렬 될 게 없어요. 그냥 비판하는 사람들은 혈압만 더 오르고 (아직 윤에게 문제 없다고 여기는) 지지자들이라면 바른 말한다며 즐거울거고 결국 국론이 분열되는 거죠. 뭐 능력 안되는 데 굳이 해서 모두을 매일 충격에 빠지게 했던 나날들 생각하면 잘했다 봐요. ㅋㅋㅋ
1
문제는 민주주의국가에서 대통령과 같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큰 행사가 있으면 기자들과의 질문과 대답은 필수라는거죠.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미국과 일본 정상들과 회담을 했을때
바이든과 기시다는 자국기자들과 질문과 대답을 주고 받았는데
우리나라기자들은 비공개로 해서 회담장에 들어가지도 못했죠.
그래서 시사평론가 김준일씨와 박지원 전 의원이 한미일동맹을 강조한다면서 언론에 대해서는 북중러스타일이라고 비꼬았습니다.
국제 무대에 제한 거는 건 좀 문제가 있죠. 욕 먹을 만 합니다.
과학상자
그전까지 안하던 걸 시도한 걸 좋았는데, 무능해서 안하는 게 낫다는 걸 깨달았더라도... 적어도 이전 대통령들이 하던 만큼은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국민과 소통 안한다고 전임자를 비판하고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면서 무리수를 두어 청와대에서 기어나왔다면, 최소한 이전보다 진전된 소통의 방식을 지속적으로 시도해야 할 것 같은데요. 국민을 더 분열 안시키려고 아예 입을 안 여는 게 전략이라면 다시 청와대로 돌아가야죠. 대체 용산은 어떤 방식으로 의식을 지배하길래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비판은 듣지 않겠단 걸까요.
5
워낙 초보다 보니 도어스태핑 때 많이 두드려 맞고 생긴 반작용이라 생각하는데 어느 정도 정비해서 다시 소통을 정상화 하느냐는 지켜봐야겠죠. 이대로 하면 꽤 불리하게 작용할 거고요.
과학상자
도어스테핑이나 국민과의 대화에서 MBC나 YTN과의 어이없는 대응방식을 보면 앞으로도 별로 기대가 되지는 않긴 합니다. 용산으로의 무리한 이전 때문에라도 윤대통령은 소통을 위한 노력을 훨씬 더 많이 기울여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해요.
cruithne
그걸 "잘했다"라고 봐야 하나요? 당장 눈앞에 안보이게 치워두고 뒤에서 썩어가는 게 아니고요?
6
퓨질리어
도어스테핑이야 하나 안 하나 그만이지만,

국민과 소통하겠다면서 용산으로 나와 몇천억을 진행형으로 쓰는 주제에
이제는 역대 대통령도 하던 기자회견마저 안 하는게 얼척이 없는거죠 뭐

문재인 대입법으로 했으면... 말해 뭐하겠습니까.
8
https://redtea.kr/news/30045

관련 실무자 입장에서, 이러는거 보고 저놈의 도어스테핑인지 뭔지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하다 생각했어서…차라리 앞으로도 뭘 모르시겠을 경우 그냥 입이나 다물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dolmusa
대선후보 시절부터 하면 1년이 넘는, 아니 검찰총장 사퇴때부터 보면 근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일관되게 시스템, 주변상황 고려, 미래예측 같은 건 없이 자기 하고 싶은 짓거리 계속 하고 있어요. 아직도 정치를 덜배웠다? 그냥 인간이 저런 인간이에요.
7
과학상자
진짜 험한 말을 막 하고 싶은데... 윤은 그냥 인간이 덜 되어 먹었는데... 더는 줄입니다.
Beer Inside
대통령 이후의 삶 따위는 없다는 것을 잘알아서 그런 것 일지도 .....
CheesyCheese
답변마십쇼, 좌팝니다
1
답변좌파쇼 마십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9050 4
38877 게임한화생명·T1>젠지>디플러스 기아>KT?, 규모의 싸움 ‘쩐(錢)’ 쓴 한화생명이 증명했다 3 swear 24/09/19 702 0
38876 사회끝까지 기록 찍고 물러나는 더위…20일부턴 전국 '많고 거센 비' 7 the 24/09/19 836 0
38875 경제"월 50만원 부으면 5년 뒤 4027만원"…中企 재직자 저축공제 나온다 8 Groot 24/09/19 1080 0
38874 스포츠‘대시’ 이대성, 십자인대 파열…시즌아웃 위기 1 danielbard 24/09/19 651 0
38873 정치(단독)"대통령과 여사에게 전화했다. 내일 김영선 발표" 24 매뉴물있뉴 24/09/19 1392 0
38872 정치"군, '훈련병 얼차려 사망' 수사자료 고의 파기"…충격 폭로 5 활활태워라 24/09/18 1211 0
38871 국제헤즈볼라 호출기 동시 폭발…8명 사망·2750명 부상(종합) 15 다군 24/09/18 2287 0
38870 정치윤 대통령 15사단 방문…“전투식량·통조림 충분히 보급하라” 23 알탈 24/09/17 1414 0
38869 정치윤석열 정부의 모순된 ‘노동약자’ 프레임 3 오호라 24/09/17 819 1
38868 사회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6 야얌 24/09/17 1507 0
38867 사회아버지의 결단, 어느날 달라진 제사....기리는 마음이 중요한 것 6 swear 24/09/17 1230 0
38866 국제저체중 추세가 우려되는 선진국 일본 42 오호라 24/09/16 2558 1
38865 정치코레일 암울한 미래… 달릴수록 ‘부채 늪’ 무려 21.3조 21 야얌 24/09/16 1489 1
38864 국제제2차 트럼프 암살 시도 발생 7 공무원 24/09/16 1575 0
38863 사회신장 이식받은 남편, 기증한 아내…이들의 ‘삶’ swear 24/09/15 1060 1
38862 기타매직펜으로 일기도 그리던 '날씨 아저씨'…김동완씨 별세(종합2보) 1 다군 24/09/15 1004 0
38861 스포츠기금을 개인연금에…? 돈관리 손놓은 대한체육회 1 swear 24/09/15 967 0
38859 기타내가 죽으면 게임 계정 어떻게?…기업마다 천차만별 2 다군 24/09/14 1049 0
38858 정치[한일비전포럼] “한·일 관계 퇴행 막는 장치 필요…DJ·오부치 선언 2.0 만들어야” 3 dolmusa 24/09/14 803 0
38857 IT/컴퓨터손님 폰으로 자신에게 카톡 선물하기 한 대리점 직원 6 whenyouinRome... 24/09/13 1396 1
38856 IT/컴퓨터미 FDA, 에어팟 프로2 '보청기 기능' 승인 5 아란 24/09/13 1117 1
38855 정치“대통령실 이전, 방탄창호 15.7억 빼돌려” 감사원 적발 14 SOP 24/09/13 1442 0
38854 게임'스카웃' 이예찬, 롤드컵 못 갈 수 있다 11 swear 24/09/12 1282 0
38853 경제현대차·美 GM, 승용·상용차 공동으로 개발·생산한다 9 다군 24/09/12 104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