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제 주변에서는 노산아닌경우가 잘 없더라고요.

산부인과 가보면 실감합니다 30대 중반 출산이 평균같아 보입니다

20대, 30대 둘다 7%대면 퍼센테이지가 너무 적은거 아닌가 싶은데...
나머지를 40,50대, 미혼/비혼이 채우는걸까요?

아 %가 아니라 건수군요

단위가 %가 아니라 만건 이네요.
라고 쓰고 보니 늦었읍니다 ㅠㅠ

요즘 20대에 결혼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대단해보입니다

이게 사회적인 현상이긴 한데 20대 초반에 결혼할때랑 지금이랑 평균 건강/관리상태 차이도 커서
그때와 지금의 30대 후반 출산은 느낌이 많이 다르긴 합니다.

결혼건수가 년 15만이니
신생아수가 나락이죠

최근엔 30대 중후반 만혼과 노산이 가지는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오히려 20대 중반에 일찍 결혼하려는 움직임이 좀 있습니다.

어차피 관리자 레벨이 들어가도 커리어 빡센 건 똑같은데 (오히려 더 심하죠)
대강 워라벨 챙긴다는 핑계로 뻗댈 수 있는 사회 초년생 때 결혼해서 애 보는 거죠.
그 시기엔 어지간해서 안 잘리거든요.

'집'이요? 어차피 20대나 30대나 (40대 되서도) 집 못 사는 거 똑같으니 적당한 데서 시작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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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결혼을 생각 안 하는 사람들은 많아졌고 결혼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기왕 할 거 빨리 하고 싶어한다는 겁니다.

20대, 30대 합쳐서..결혼 건수가 현저히 적어졌네요.
출산율 내려가는거 보이네요.

10년 사이 무슨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