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데니안 나이롱까지일까요?

진리의 30..??

[작년 7월 마련한 대책에 따라 오는 5월부터는 이력서 반복 제출과 같은 형식적 구직 활동과 면접 불참, 취업 거부 시에는 실업급여를 지급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건 잘하는 것인데.. 어떻게 모니터링할지 모르겠군요. 부정수급 개념으로 접근하긴 어려울 거 같은데.. 고용센터 죽어나는 소리?

이전에도 하던걸 마치 새롭게 하는것 마냥 해도 말이죠.

법인세는 깎아주고 실업급여는 옥죄고 참 좋은 정권입니다

기존에도 그런 '불량'수급자들 잘 걸러내기만 했어도 충분히 효용성 있게 지급할 수 있었을텐데, 그냥 줄이고 싶으니 저런 명목의 핑계를 대는 것이라고 밖에 보이질 않네요.

여태 하던내용입니다

여태 하던거라고들 하시지만, 실무적으로 센터 직원들이 저거 잡을 시간이 없습니다. ;;; 실제로 2~3년 전까지만 해도 주변에서 다들 잘 타드셨어요. 작년부터는 좀 나서는 분위기가 된거 같긴 한데..
이 언급이 또다시 나왔다고 하면 뭔가 시스템을 하나 더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정권이 머리가 부족한 인간들이 모여있는 건 맞지만 아직 실무단에서는 그럭저럭 움직이고 있습니다.

보편 복지 선별 복지 이슈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나이롱과 안나이롱을 판별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