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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3/21 15:24:24
Name   Beer Inside
Subject   '나는 신이다' PD "다큐 가편에 취재 동선까지 유출...MBC 내부에 JMS 의심"
https://v.daum.net/v/20230321111501822

PD분의 인터뷰인데 아가동산 담당 변호사에 대한 평이 재미있군요.


◇ 박지훈: 이쪽 전문 변호사인가요? 두 개 다 맡는 게 쉽지가 않은데요?

◆ 조성현: 이분 이력이 재밌어요. 그러니까 '세계정교'라는 사이비 종교를 변호한 이력도 있고요. 사이비와 거의 흡사하다고 생각하는 다단계, JU의 주수도 회장 변호도 이분이 담당을 했습니다.

◇ 박지훈: 이런 것 쪽으로는 되게 잘하시네요?

◆ 조성현: 이분 되게 신기해요. 그러면서 동시에 언론 보도로 인한 인권 침해를 예방한다는 목적으로 2002년도에 사단법인 언론인권센터를 창립을 해요. 그런데 그 뒤에는 '아가동산' 김기순이 후원자로 있었고요. 그리고 2015년도에는 이런 분인데도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회 위원을 맡았어요. 뒤에 2020년도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그때 초대 처장으로 거론이 되기도 했었고. 대외적으로는 되게 인망 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저는 이런 일들을 계속 겪고 있는 거죠. 특히나 언론인들은 이 사람을 통해서 사이비 종교나 이런 거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막아오는 역할을 계속 했던 분이기 때문에, 언론인들 입장에서는 이분에 대해서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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