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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4/15 16:49:29
Name   과학상자
Subject   유아인 호화 변호인단엔 마약전문 검찰 전관…“어이가 없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35893

대선 전에 sbs 라디오에서 하차했던 이재익 PD라는 분이 있었는데 칼럼도 쓰셨군요.

///유아인은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뒤로는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다. 면면이 아주 화려한데, 대표 변호사인 박성진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만 잠깐 알아보자. 그는 검찰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국내 마약 수사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은 검사였고, 넷플릭스 시리즈 <나르코스>로 우리에게 익숙해진 미국 마약단속국(DEA)에 장기 연수를 다녀와 대검찰청 마약과장까지 지냈다. 10년 전 이승연·박시연·현영·장미인애 등 여러 연예인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사건을 수사해 기소까지 했으며 세번이나 검사장을 지내며 작년까지도 검찰에 근무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마약사범의 변호를 맡은 것이다. 뭔가 아득해지는 기분이다.///

죄송해도 최선의 처분을 받기 위해 실력있는 변호인단을 꾸리는 건 피고인의 자유이자 권리이겠지요.
마약사범들을 처벌하는데 진심이었다가 마약사범들을 변호하는 것도 직업선택의 자유이자 권리일 테고요.
이런 걸 보고 아득한 기분이 들 필요까진 없겠지만, 어떤 심정인지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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