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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4/26 17:53:49
Name   활활태워라
Subject   학폭 용서 받은 김유성, 1군 데뷔 임박… 이승엽 감독, "진정한 프로 되도록 돕겠다"
https://www.dailysportshankook.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601

두산은 비판 속에도 김유성과 1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으며 “피해자와 원만하게 해결하기 전에는 1군 엔트리에 넣지 않겠다"는 1군 데뷔 전제 조건을 세웠다. 이에 김유성은 최근 피해자 측에 먼저 연락해 합의하고자 애썼고, 결국 피해자의 용서를 받았다.

피해자에게 용서받았지만 김유성은 앞으로도 풀어야 할 과제는 여전히 많다. 이승엽 감독도 조심스럽게 "물론 피해자의 용서를 받았다고 해서 모든 게 끝난 건 아니다. 김유성이 더 좋은 사람, 성숙한 사람, 진정한 프로가 되도록 돕는 게, 나를 포함한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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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의 전모를 알 수 없어서 뭘 적기도 뭐해서
나무위키 다 사건/사고 보고왔기도 한데

특히 피해자를 고소 하거나 데뷔 시기에 맞춰
변호사를 보내거나 하는 부분이 특히 인상깊고

1군 밟는 조건을 용서받는 걸로 달은 구단도
대단합니다. 정말 관심없어도 머리에 각인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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