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 서울 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봅니다. 생각해보면 한국인의 신조어 생성 열망은 문화 자원이 아니었나 싶거든요. 아이유나 BTS나 미국에서 볼 때 구린 건 똑같죠.
그 이상함으로 조금이라도 더 많이 회자되었다면 뭐 오히려 좋은거고요. 참고로 함께 오른 후보도 서울메이트랑 서울링이었고 be berlin, I amsterdam과 같은 유행이 있었습니다. 말장난해서 도시에 행위성을 부여하는 게 트랜드였죠.
다른 것보다 슬로건 구리다고 여행 안가는 사람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