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교육대를 갔다왔건 몇일 얼차려를 받았건 ''나 그래서 영창갔다왔자나~'' 하고 허풍치는 이게 군명예 훼손이면 나부터 잡아가쇼 내가 아주 비슷한 얘기해주께요.
30대이상 군필자 한테물어보면 영창까지는 아니어도 지휘관 마누라때문에 불이익 받은거 보고 듣고 경험한거 증언 백만개는 나올겁니다.
저부터 증언하면 취임전날 연대장 마누라 못알아보고 신분증 제시요구했다가 불려가 쪼인트맞고 담날부터 위병조는 마누라한테 연대장경례 붙히게하는... 지가 군인도 아니면서 뭔 경례를 받겠다고 그러는지 근무중 이상무라는 경례를 왜 군인도 아닌 아줌마한테 받들어총하면서 해야하는지 몰랐지만요.
이따구 상태로 90년대 군대 운영된거 모두가 뻔히 아는데 군명예 훼손이라니 지들이 훼손될 명예라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군인 아파트 상수도관 교체 한달 노가다뛴거 페이 내놔요 남의집 귀한아들 나라지키러 갔지 니네집 노가다뛰러 간줄아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