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100년 무릎 참담..충격과 분노" 끝날줄 모르는 대학가 시국선언

tannenbaum수정됨

23/05/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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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뭐… 이영훈이 정신대 할머님들 자발적 창녀라 강포지욕 할 적 면죄부 주던 서울대 교수들 생각하면 지금이 천하태평 요순이겠죠.

설탕수정됨

23/05/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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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INkgHDdr3c

[오늘 이 뉴스] “너무 충격..가만히 있을 수가!” 들고 일어난 서울대 교수들 (2023.03.14/MBC뉴스)

서울대 교수님들 시국선언 관련영상은 이것인 것 같읍니다. 두 달 정도 된 기사이읍니다.
뉴스에서도 처음에는 '서울대 교수들 시국선언'이라고 보도했으나 진행하면서 '서울대 민교협'이라고 콕 집어 보도한거 보니 서울대 내부에서도 갈등이 만만치 않았나 봅니다.

서포트벡터

23/05/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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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교수들이야말로 의견일치가 절대 안되는 집단이죠.

제가 아는 서울대 교수님중 한분은 학생운동하시던 경우도 있고, 각자 생각이 많이 다를겁니다.

덕후나이트

23/05/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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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1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명의 생각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서울대 교수가 한두명은 아닐테니...

물냉과비냉사이

23/05/0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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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서울대 교수들은 그럴테고 어떤 서울대 교수들은 그렇지 않겠죠. 바로 옆방 쓰는 사람에게도 직장동료라는 인식조차 희미한게 교수입니다. 심지어 직장동료라는 인식은 있는 일반 회사원에 대해서도 소속기관에 따라서 그들의 생각을 집단단위로 마음대로 재단한다면 그것도 적잖이 부적절하죠. 다른 사회적 집단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굳이 예는 안들겠습니다.

DogSound-_-*

23/05/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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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정권에서도 그 전정권에서도 교수님들 규탄시위 하시고 하면서
나라가 망하니 저쩌니 해도
잘 살아지는거 보면
그냥 어캐든 되겠졍

설탕

23/05/0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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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들이 하루이틀한달일년동안 계속 들고 일어나시면
시민들도 뭔가 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단 말입니다!

닭장군

23/05/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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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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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5/07 11:09:14
Name	설탕
Subject	"100년 무릎 참담..충격과 분노" 끝날줄 모르는 대학가 시국선언
https://redtea.kr/news/34531 "100년 무릎 참담..충격과 분노" 끝날줄 모르는 대학가 시국선언 https://youtu.be/bGgE6yYGbM4 "100년 무릎 참담..충격과 분노" 끝날줄 모르는 대학가 시국선언 [뉴스.zip/MBC뉴스] <타임라인> 00:00 [오늘 이 뉴스] 기시다 방한 앞두고 성명 계속..외대 "2023년 시일야방성대곡" (2023.05.02/MBC뉴스) 01:25 [오늘 이 뉴스] "역사인식 참담하다 못해 경악" '김건희 여사 모교' 교수들도 동참 (2023.04.28/MBC뉴스) 03:10 [오늘 이 뉴스] "이제껏 보지 못한 최악의 외교" 이번엔 중앙대 교수 '집단 성명' (2023.04.13./MBC뉴스) 05:16 [오늘 이 뉴스] "우리 대통령인지 의심스럽다" 부산대 전국 최대 규모 '시국선언' (2023.04.11./MBC뉴스) 어제 뉴스이읍니다. 교수님들의 시국선언이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저는 그날그날 벌어먹기 바쁜 시민이라 정치분야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읍니다만 이 기사까지 보니 한국이라는 나라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이 많이 되읍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설탕님의 최근 게시물 24-08-15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짜로 한 ‘냥술대회’ 다녀옴 [2] 23-05-07 "100년 무릎 참담..충격과 분노" 끝날줄 모르는 대학가 시국선언 [8] 23-02-04 IMF 넘버2가 ‘한국·세계 경제’ 딱 정리한다 [연초경제 인터뷰] [4] 23-01-19 혹시 우리 집 것도?...인기 많던 프라이팬의 반전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