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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5/07 12:51:43
Name   오호라
Subject   미‧영 재무장관들이 IMF의 예측을 비판하는 이유
https://n.news.naver.com/article/308/0000032627?type=journalists

마이너스 성장을 예고받은 영국 정부는 발끈했다. 특히 주무 부처인 재무부 제러미 헌트 장관은 IMF가 영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을 부풀린다고 생각해왔다. 영국 뉴스 채널인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헌트는 재무장관으로서 처음 참석한 4월14일의 IMF-세계은행 춘계 총회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영국은 G7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경제가 이미 회복세이지만 더 빠르게 성장하기를 바랄 뿐이다. 영국 정부의 예산책임국(Office for Budget Responsibility)은 IMF보다 훨씬 더 낙관적인 예측을 내놓았고, 나는 그들을 믿는다.”

이에 게오르기에바가 IMF의 예측 오류(?)를 영국이 ‘실천으로 입증해달라’는 식으로 덕담을 건네자 헌트는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헌트는 ‘자국에 불리한 예측치에 괜한 트집을 잡는다’ 같은 비판을 의식한 듯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끌어들이기도 했다.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다. 옐런 장관도 미국 경제에 대해 IMF보다 훨씬 더 낙관적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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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예측이 더 정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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