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례는 이러니 욕을 먹지요.

.

뭐 이건은 아마추어도 아니고 한겨례의 아이덴티티 비슷한 겁니다.

NL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이 만든 것이라서, 이런 민족주의 성향이 강하지요.

문제는 학문에 민족주의를 들이대니 욕을 먹는 것이지요.

사실 저 두사람이 학문하는 사람인지도 의심스럽습니다.

현대사에 이름을 걸쳐놓고 있으면서 고대사를 함부로 재단하다니....

공직자 재산 공개에 부인 소유 주식을 누락했다고 엄청 물어 뜯었는데 김부겸측에서 조목조목 반박했고 한겨례가 헛다리 짚은... 아니 알고 있으면서도 왜곡했을듯요.....
정정보도는 할라나 모르것넹.

헛다리든 왜곡이든 보도했고 잘못했으면 정정보도를 하면 되는데 기사를 내려버리면.....

근대사 전공들이면서 왜 고대사에 입을 대는지.. 몰러요

[국가주의는 국가권력을 위해 개인의 자유와 권리의 희생이 전제 된다는 관점이라면, 민족주의는 개인과 공동체의 독립성과 자주성을 나타내는 주체적 개념이다. ]

?????

이 분들 아직 NL 이신 듯. 그나저나 논리구조가 안아키나, 창조설과 유사하네요. 이쪽은 에비던스가 넘쳐도 그모양이니 하긴..

제가 유사의학에 치를 떨지만 조용히 있는 날이 있는데 바로 역사학 전공하고 시간강사뛰다가 때려친 지인 앞에서입니다... 유사역사학이 더 복마전...

그리고 비합리적인 컬트의 논리구조야 거기서 거기죠 뭐...

????????????????????????

순간 멍때리게 만드는...

딱 이 수준...

박용규: 민족주의 역사학자의 대표적인 인물이 단재 신채호 선생이다. <조선상고문화사>, <조선상고사>에 분명하고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위만조선의 왕검성이 오늘날 요동지방에 해당된다. 그리고 위만조선은 그곳에서 망했다. 한사군은 국내(한반도안)에 있을 수 없는 이유다. 한사군은 위만조선이 망한 그 자리에 설치되었기 때문이다.

???
근거가 신채호가 그렇대니까 그렇다라니 와...
왕검성 요동설은 나름 사료도 조금 있어서 그런걸로 물탈줄 알았는데 걍 저러고 넘어가버리네요
신채호가 고조선시대 사람이었던건 사실 저도 몰랐는데 한겨레에서 큰 깨우침을 주는군요
역시 민족정론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