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6/16 10:16:58수정됨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與 "KBS, 이준석 부르지마라"→ 李 "오기가 나 더 출연…김기현 제길 가라"
與 "KBS, 이준석 부르지마라"→ 李 "오기가 나 더 출연…김기현 제길 가라"
https://v.daum.net/v/20230616073711238

뇌피셜이고요, 또 뇌피셜일수밖에 없는 내용을 말할것입니다. 감안하고 들어주십쇼.



왜 저런 보수참칭패널들만 나오냐는 여권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준석/장성철 같은 사람들이 보수 패널로 출연하는 경우가 잦은가? 에 대해
많은 뉴스 진행자, 뉴스 프로그램 피디들의 입장은 일치합니다.
보수패널들은 다루는 이슈가 불리하면 아예 펑크를 낸다는 것...
바이든 날리면 같은 이슈로 토론하자고 보수패널을 부르면 아예 안나온대요.

하지만 방송에서는 어떻게서든 보수패널을 한명쯤은 앉혀야하고
그래서 자주 불려다니는게 저 보수참칭패널들 이라는 겁니다. 이준석, 장성철, 요즘 또 떠오르는 보수참칭 패널들은 이언주도 보이고, 가끔은 음모론자급인 변희재나 조원진 같은 사람도 섭외가 되곤하죠.

그러면 저걸 뻔히 아는 여당이 왜 저걸 뻔히 알면서도 방송국을 비판하냐하면
현재 여권이 바라보는 방송 장악 플랜은 공영방송을 정상화 시키는게 아니고
[공영방송을 그냥 없애버리겠다]는 플랜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TBS에게 했던것 처럼 말이죠.
어차피 공영방송을 다 없애면 지금의 종편들이 공영방송국들의 빈자리를 차지할테니까요

YTN은 한국 마사회 / 한전이 다수지분을 보유한 공영방송이니까 지분을 팔아서 [없애버리고]
TBS는 운영자금을 끊어서 + 그렇다고 광고는 허용해주지 않음으로써 [없애버리고]
KBS는 수신료 징수를 끊어서 [없애버리고.]

지금 쟤들은, 지난 어맹뿌시절 했던것처럼
엠본부 크본부에 사장을 꽂아넣어서 친정부 노조가 내부를 장악하는게 목적이 아니고요
그냥 공영방송을 없애버리는게 목적입니다.
그러니까 중립성따위 내다버리고, 학교폭력 의혹이 짙고 후진 인간이 방통위원장으로 가도 상관없는거에요.

지난 보수정권때는 '공영방송 파괴'는 야당의 선동성 포장이었고
실체는 '공영방송 보수화'였잖아요?
엠본부 사장이 바뀐다고 엠비씨가 실체적으로 파괴되거나 없어진건 아니니까요.
그냥 배현진이 뉴스앵커자리를 차지했을 뿐이니까?? 공영방송이 보수화된것일 뿐인거죠 사실은.

근데 지금은 그냥 정말로 문자 그대로 공영방송 파괴가 목적인거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고요? 이미 보수는 너무 개판이라서 그런거죠.
방송국에 보수진보 양측의 패널을 방송펑크없이 공급할 여력조차 없는데
그렇다고 이준석이나 장성철 같은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일 생각은 없으니
그냥 방송을 작살내고 있는것 아닐까...

하는 뇌피셜을 저는 지금 갖고있습니다.
반박하셔도 뭐라 할말은 없어요. 저도 뭐 엄청 큰 근거를 갖고있는건 아니니... 하지만 이런식으로 흘러갈것 같아요. 이미 TBS에서 한번 한일인데요 + 사람들이 생각보다 TBS에 무감각한것도 이미 확인했고. 그냥 공영방송을 다 뭉개고 다 없애버릴 생각인것 아닌가 싶습니다.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650 의료/건강조국 후보자 딸 논문 논란, "의사 3000명 중 96% 철회해야" 7 그저그런 19/09/04 4183 0
22284 경제공정위, 딜리버리社는 배민 인수하려면 요기요 매각하라 7 다람쥐 20/11/13 4183 0
2574 경제서울모터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사전계약 실시…1억3000만원 내외 6 Beer Inside 17/03/31 4183 0
13326 경제“위기의 건설업…먹거리는 해외 플랜트밖에 없다” 15 CONTAXS2 18/11/12 4183 3
28942 과학/기술개의 귀여운 표정 비밀은…"얼굴 근육, 늑대와 다르게 진화" 5 다군 22/04/06 4183 0
36878 정치‘노인 비하’ 민경우 “우수한 일본 청년들이 조선 식민지 개척했다” 16 퓨질리어 23/12/29 4183 0
35345 IT/컴퓨터이름만 바꿔 또 나타난 누누티비…심의·차단 역부족 5 먹이 23/07/07 4183 0
22036 국제미국대선 사전투표 열풍…"전체투표 과반 신기록 나올 수도" 10 존보글 20/10/15 4183 0
38677 사회조선일보 논설위원-국정원 직원, 여성 기자 사진 공유하며 성희롱 55 swear 24/08/21 4183 1
16406 국제美대선판으로 튄 무역전쟁.. 워런, 좌파적 '경제 애국주의' 공약 오호라 19/08/14 4183 0
31000 정치장예찬 "이준석계가 방송 출연 장악…나도 폭로할 거 많지만 안해" 15 퓨질리어 22/08/20 4183 0
36888 IT/컴퓨터중국 "과금 유도 금지" 예고, 게임업계 직격 13 치즈케이크 23/12/31 4183 0
11034 게임미적분으로 세계를 구한다 배리언트 2 코리몬테아스 18/06/27 4183 0
17434 사회대한민국 여론 움직이는 6대 온라인 커뮤니티 20 하트필드 19/11/09 4183 0
11292 의료/건강전 세계 판매량 1위 증류주는 '진로'..'처음처럼' 7위 16 우분투 18/07/09 4183 0
15646 경제피아트·르노 합병 결국 무산 2 맥주만땅 19/06/07 4183 0
28446 IT/컴퓨터“성능 속였다” 삼성 갤럭시S22 집단소송 조짐… 논란의 ‘GOS’ 뭐길래 17 다군 22/03/03 4183 1
35358 경제尹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31% vs 부정 44% 6 구밀복검 23/07/08 4183 0
10017 방송/연예샘 오취리가 '외래종'인가 4 알겠슘돠 18/05/09 4183 0
13090 방송/연예게임판 아육대, 아이돌들의 e스포츠 대회 '게임돌림픽' 11월 개최 5 벤쟈민 18/10/23 4183 0
4901 정치'강력한 응징'으로 급선회한 文대통령…'무력시위' 단호 지시 2 벤젠 C6H6 17/08/29 4183 0
24101 사회'친누나 살해 뒤 유기' 남동생...살해 동기 밝혀져 1 swear 21/04/30 4183 0
32044 사회군중 밀집 사고,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 - "후진국형 참사로 봐선 안돼” 22 카르스 22/10/31 4183 2
3629 IT/컴퓨터60만 KT 고객 요금 이중출금..KT, 신한은행 사고원인 입장차 2 1일3똥 17/06/21 4183 0
304 기타[팩트체크] '프로야구 시청률 최강자'는 어디였나 2 NF140416 16/10/11 418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