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6/19 19:16:27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김기현 아들, '먹튀 의혹' NFT팀의 대표였다
[단독]김기현 아들, '먹튀 의혹' NFT팀의 대표였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961465

국내 유명 NFT '다바 프로젝트'는 지난 1월 31일 메신저 프로그램 공지 채널을 통해 리더십 교체 사실을 알렸다.
당분간 다바 프로젝트는 대화명 '닥터크론(Dr.Krone)'이 이끌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닥터크론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장남 김모씨다.
그전까지 김씨는 '언오픈드'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이 회사가 구축(인큐베이팅)한 다바 프로젝트에도 운영진 일원으로 참여해 왔으나, 이 무렵부터는 아예 대표 자리에 앉았다.

다바 프로젝트는 2021년 11월 '탈중앙화된 아바타 생태계 구축'을 내세워 총 1만개의 NFT(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를 발행했다. 자체 회계보고서에 따르면 이를 통해 총 25억여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한다.
그러나 다바 측이 거듭 약속했던 게임 개발이나 별도의 토큰 발행 계획이 충분한 설명 없이 무산됐다. 상당수 투자자들은 다바가 회생 의지가 없는데 자신들을 속이고 있거나 애초부터 '먹튀 사기'가 아니었는지 의심하고 있다.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아들이 한 가상자산 업체에 재직하면서
동시에 수십억원대의 투자금을 유치한뒤 아무런 프로젝트도 진행하지 않고
'먹튀 사기' 의혹을 받는 NFT(대체불가능토큰) 프로젝트의 최고 책임자를 겸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김기현 대표가 원내대표로 선출된 시기가 21년 4월이니까
다바에서 수십억대 투자금을 유치했던 21년 11월과 임기가 기묘하게 겹치기도 하고요.

기사 마지막줄에 인용된 코인 전문가는
"다바에서 누가 왜 이 사람을 고용했고, 이 사람이 뭘 했는지에 대해 확실히 답해야 한다"
"그냥 애초부터 자기들끼리 모여서 입을 막고 돈만 가져가는 투자사기가 아니었을까 싶다"
라고 말하고 있는데
확실히, 자기 아들이 '그냥 중소기업에 회사원으로 취직한줄 알고계셨던'
순진무구하신 김기현 대표님은 일단 좀 조용히 계시게하고
수십억을 먹고 입 닫아버린 다바측에 확실히 문제제기를 좀 해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은 드는군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270 정치'정치인 박근혜' 녹슬지 않았다 11 The xian 20/03/14 4454 2
22854 사회무게만 291kg.. 제주 카지노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145억원 2 맥주만땅 21/01/07 4454 1
18759 정치미래통합당은 봉준호에게 사과했나? 5 CONTAXND 20/02/20 4454 8
21066 문화/예술이순신이 관노와 동침? 난중일기 완역자가 답했다 17 맥주만땅 20/07/21 4454 0
12879 방송/연예황교익 '백종원의 골목식당' 저격 "아무리 예능이어도" 6 astrov 18/10/02 4454 0
16721 정치조국 임명 찬반 두 가지 여론조사(2개 추가) 11 ArcanumToss 19/09/08 4454 0
3671 경제치킨 가격의 이유 분석 12 레지엔 17/06/24 4454 1
23127 스포츠[공식발표]이대호, 롯데와 '2년 26억원' FA 계약 완료…캠프 직전 극적 합의 12 Groot 21/01/29 4454 0
34392 경제[거버넌스워치] 천재교육 가업세습 해법…가히 ‘천재’ 4 dolmusa 23/04/24 4454 1
30554 정치들끓는 경찰...'14만 전체 경찰회의'로 확대 추진 7 dolmusa 22/07/27 4454 0
22622 의료/건강무좀약 먹고 사망했다, 日 발칵 뒤집은 하얀 알약의 정체 5 다람쥐 20/12/16 4454 0
31327 스포츠한국·일본축구 엇갈린 선택... 월드컵 마지막 전략 '극과 극' 3 CheesyCheese 22/09/16 4454 0
19808 기타코로나 재난지원금 수표에 트럼프 이름 새긴 미 정부 6 o happy dagger 20/04/15 4454 1
35424 스포츠누가 초보 이승엽을 의심했나…감독 첫 해 9연승이라니, 야신과 어깨를 나란히 하다 4 Beer Inside 23/07/13 4454 0
37473 정치이태원참사 유가족 호소에도 "책임지는 사람 없다" 방송 법정제재 7 공무원 24/03/21 4454 0
14179 스포츠우리은행, 4.8% 확률 뚫고 신인 '최대어' 박지현 품었다 알겠슘돠 19/01/08 4454 0
14691 방송/연예[세상읽기] 한국영화계, 후졌다 1 오호라 19/02/22 4454 1
22373 국제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 평균 70%, 최대 90% 면역 효과"(종합) 14 다군 20/11/23 4454 0
29032 정치복지장관 후보 딸·아들, 경북대병원 고위직 때 경북의대 편입 17 syzygii 22/04/13 4454 1
16745 게임킹존 드래곤X, 강동훈 LoL팀 감독직 해임 7 The xian 19/09/09 4454 0
36462 국제호주, 야생마 개체수 폭증에 '공중 사격 살처분' 재개키로 14 swear 23/10/28 4454 0
21103 국제중, 휴스턴 영사관서 철수…미국 관리들이 영사관 접수 3 존보글 20/07/25 4454 0
31856 스포츠 '학폭 논란' 숙제…이승엽 감독 "저라도 가서 사과하겠다" 22 tannenbaum 22/10/18 4454 2
30066 사회청와대 개방 한 달 후유증 심각.. 넘치는 관람객에 훼손 '시간문제' 14 22/06/26 4454 0
24698 국제"22명 초대했는데 한 명도 안 와"···6살 '나 홀로 생파' 짠하다 7 swear 21/06/24 445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