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6/30 08:36:17수정됨
Name   매뉴물있뉴
File #1   국정원_심리전단_보고서.webp (86.3 KB), Download : 5
File #2   청와대_지시_내용.webp (29.2 KB), Download : 5
Subject   이동관 홍보수석실, 국정원에 정부 비판 인사 ‘여론 조작’ 지시




[단독]이동관 홍보수석실, 국정원에 정부 비판 인사 ‘여론 조작’ 지시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6300600011

이동관은 이명박 정부당시 홍보수석으로 재직하면서 언론탄압 선봉장에 섰던 인물이기 때문에
저 인물을 다시 데려다가 방통위원장으로 내정되었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인물입니다.
(아직 임명이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경향신문은 이동관 내정자에 대해 고발 보도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
오늘 경향신문은 2010년 이동관 당시 홍보수석이 국정원에 여론조작을 지시한 문건이 있음을 보도하면서 그 문건의 내용을 함께 보도했습니다.

국정원은 청와대 홍보수석의 지시를 받고
[명진스님의 부도덕성등 철면피 행각 규탄 토론글을 아고라 등에 집중 게재했다.]
[브레이크 뉴스에 '탐욕에 눈이 어두워 허위선동 일삼는 명진 불교계 퇴출' 촉구 칼럼을 게재했다.]
['불자의 탈을 쓴 명진/김영국의 이중성/후안무치 실체' 고발 컨텐츠를 확산했다.]
등등의 내용을 수행했다고 청와대 홍보수석에게 보고한 문건이 공개된 것입니다.

국정원의 여론조작 사건은 사실 한두번 걸린게 아니기 때문에 이게 지금 어느 사건인가 혼란스러우실텐데
예전에 (당시 경찰 수사관이었던) 권은희 수사관이 국정원 직원이 숨어있는 오피스텔에 방송국 카메라 들고가서 문열어 쾅쾅 두드렸던 그 사건
윤석열 당시 여주지청검사장이 수사팀장으로 수사하다가 박근혜한테 찍혀서 대구고검으로 좌천된 그사건이 이사건 입니다.

당시 이동관은 수사선상에 오르지도 않았고 기소되지도 않았습니다.
왜 저런 문서가 남아있는데도 윤석열은 이동관을 수사하거나 기소하지 않았는지 의문이군요.
저는 윤석열이 자신에게 감히 덤비지 못할만한 사람들을 극단적으로 선호하기 때문에
일부러 하자가 있는 사람들을 자기 부하로 고용하고 있다는 뇌피셜을 갖고있는데
왠지 이 확증편향이 더 심해지는것 같아 걱정스럽군요.




=================================================================

최근 경향신문은 이동관 전 특보에 대해 보도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
6월 27일(화)에는 재판기록을 통해 총 4개의 보도를 내보냈고
오늘은 이번에 입수된 검찰 수사기록을 분석하여 3개의 보도를 또 내보냈습니다.
아마도 지난 재판기록 보도를 접한 검찰 관계자가 경향의 보도의지를 믿고 제보한것 아닌지..? 싶네요.

[국정원 댓글수사 재판기록 분석기사, 지난 6월27일 보도]
이동관 홍보수석 당시 MB 청와대-국정원 커넥션, 어떻게 작동했나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6270600001
이동관, MB 때 KBS 인사 개입···국정원에 ‘좌편향 인사 파악’ 지시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6270600011
국정원 직원이 밝힌 ‘이동관 홍보수석실 언론장악’…“인사개입 문건, 홍보수석실에서 직접 지시했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6270600021
‘국정농단’에 “헌법의 본질적 가치에 위배되는 중대 범죄”라고 한 윤 대통령···이동관은?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6270600041

[검찰수사기록 분석기사, 오늘 (6월30일) 아침 보도]
이동관 홍보수석실, 명진스님 상대로 ‘보복성 심리전’ 의혹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6300600001
이동관 홍보수석실, 국정원에 정부 비판 인사 ‘여론 조작’ 지시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6300600011
이동관 홍보수석실, ‘종북스님 여론전’ 지시했는데…자서전엔 “오해 풀었다”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6300600031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959 정치슈뢰딩거의 윤석열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무슨 말을 했을까 16 매뉴물있뉴 23/08/29 4301 0
27512 경제개미 울리던 `쪼개기 상장` 이제 어려워진다 8 기아트윈스 22/01/12 4301 2
32125 정치"한덕수 총리, 외신보다 피해자 많은 한국 언론과 왜 회견안하나" 2 매뉴물있뉴 22/11/06 4301 0
6526 의료/건강'이국종 교수 분노' 권역외상센터 여건 대폭 개선한다 2 17/11/26 4301 0
30602 사회"밝은 아이였는데"...단골손님 성추행에 스러진 모델의 꿈 11 swear 22/07/29 4301 0
25741 경제가상자산 사업자 '이 명단'에 없으면 폐업예정...이용자 피해 주의 7 행복한고독 21/09/14 4301 0
14990 스포츠포뮬러 E는 과연 서울에서 열릴 수 있을까? 5 Dr.Pepper 19/03/26 4301 0
32143 정치국감서 '웃기고 있네' 메모 논란…김은혜 "죄송, 사적 얘기" 25 퓨질리어 22/11/08 4301 1
24976 정치종합) '윤석열이 오면?'..광주에서도 쏟아진 '와르르 인파' [TF사진관] 10 Regenbogen 21/07/17 4301 2
23703 스포츠롯데 봄 야구 승률 9할… 강해진 흔적, 설레지 않을 수 없다 12 swear 21/03/23 4301 0
31129 정치국민의힘 부산시의원, “국격” 운운하며 본회의서 ‘영어’ 5분발언 7 데이비드권 22/08/30 4301 0
35482 사회 6학년생이 담임 여교사 폭행…“학생들 앞 수십대 맞았다” 13 블레쏨 23/07/19 4301 0
15775 IT/컴퓨터PC온라인 게임 성인 결제한도 폐지 확정 10 The xian 19/06/21 4301 1
6560 IT/컴퓨터"애플·삼성·화웨이만 이익… 글로벌 스마트폰 빅3 질주 계속된다" 2 JUFAFA 17/11/27 4301 1
8614 IT/컴퓨터스마트폰 교체 주기 길어지자…삼성 “더 빨리” LG “더 오래” 5 탄야 18/03/14 4301 0
19366 경제한미 통화스와프 체결…600억달러 규모 34 그저그런 20/03/19 4301 0
14504 경제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위조품 국내 유통…"소비자 주의 필요" 1 Darker-circle 19/01/30 4301 0
19370 국제미 대가족의 코로나19 `비극'…3명 사망·4명 감염·20명 격리 2 다군 20/03/20 4301 1
21936 사회"외부 기고도 언론사 책임" 조선일보 칼럼 정정보도 판결 1 The xian 20/10/04 4301 3
24754 의료/건강미 연구진 "화이자·모더나 백신, 예방효과 몇년 지속될수도" 5 다군 21/06/29 4301 2
23987 사회“여직원은 운동화 안 돼”라던 백화점…이제서야 허용 4 다군 21/04/19 4301 9
29107 댓글잠금 정치文정부 5년 담은 다큐 4편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공개 24 Groot 22/04/18 4301 1
22966 외신의회 폭동 이후 트럼프의 명예학위가 잇따라 철회 돼 5 구밀복검 21/01/15 4301 0
23482 경제신세계, 인수 5년만에 제주소주 접는다…“사업철수 결정” 2 맥주만땅 21/03/04 4301 0
31162 정치원희룡 "전세사기 뿌리뽑는다 "…세금체납 등 집주인 정보 공개 13 Leeka 22/09/01 430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