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7/01 19:57:05
Name   오호라
Subject   "이동관, KBS 호남 인사 임명에 항의" 발언 재조명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18663?sid=102

백 기자는 KBS 퇴직 후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지난 4월 kbc광주방송 '백운기의 시사1번지' 마지막 방송에선 "갑자기 그만두게 된 이유가 너무나 궁금하실 텐데 여러분이 짐작하는 이유가 맞을 거라고만 말씀드리겠다"며 외압으로 인한 하차를 시사한 바 있다. 백 기자는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논평을 곧잘 했다. 그는 이 방송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30%다. 국민 60%는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비판하지 않을 수 있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백 기자는 27일 통화에서 '이 특보가 KBS 사장 비서실장 임명에 반발했다'는 주장에 "내가 김인규 사장 첫 비서실장인 것은 사실"이라며 "이동관씨가 김인규 사장에게 내 인사를 따졌는지는 내가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 다만 그는 "그 당시 MB 정권에서 KBS 호남 출신 인사를 불편해 한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 있다"고 했다. 김 전 사장은 이 특보가 백운기 비서실장 임명에 항의했는지 여부에 "무려 14년 전 이야기다. 명확하게 기억 나지 않는다"고 했다.

청와대 홍보수석 지시로 2010년 6월 국정원이 작성한 보고서 에도 백 기자에 관한 내용이 있다. "김인규 사장 신임 받아 잘 나가는 백운기 비서실장 이준용, 최철호 등 5인방 특별관리"라는 대목이다. MB 청와대와 국정원이 KBS 내 개혁·진보 인사뿐 아니라 '친MB'로 분류되는 김 전 사장의 측근들도 경계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다. 미디어오늘은 28일 추 전 의원의 과거 국회 발언에 관한 이 특보 입장을 듣고자 했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

-------------

파파괴가 따로 없는 분입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502 스포츠“윽, 못생겼어”…얼룩말 유니폼에 등돌린 맨유 팬들 2 swear 20/03/27 4638 0
19325 정치UAE에 ‘진단키트’ 수출했다더니…靑 ‘채취키트’로 수정 12 Fate 20/03/18 4638 4
19052 의료/건강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이 개정되었습니다. 12 다군 20/03/03 4638 1
18834 정치황교안 “모든 집회 자제 당부…코로나19 정쟁 안돼” 20 CONTAXND 20/02/24 4638 7
18701 기타화력덕후 포방부가 해냈습니다! 11 T.Robin 20/02/18 4638 1
18472 국제세계 각국 중국 봉쇄에도 동남아는 조용..왜? 8 알겠슘돠 20/02/03 4638 0
18250 사회초중고 학부모 "교사 능력 못 믿는다"…98%가 사교육 시켜 31 사나남편 20/01/19 4638 2
18136 정치'비례자유한국당' 선관위 등록..한국당 당사와 '한 지붕' 43 The xian 20/01/10 4638 0
18047 외신[일본-뉴스포스트세븐] 젊은 성우와의 결혼을 꿈꾸는 45세 「어린이 방 아저씨」의 말로 11 자공진 20/01/02 4638 13
17692 경제미국 소득격차 50년래 최고..경제 좋다는 데 왜? 2 메리메리 19/12/04 4638 0
17459 방송/연예JK김동욱, '미스터트롯'에 도전장…참가자로 전격 출연 swear 19/11/13 4638 0
17342 정치 ".." 靑 경제수석, 경제성장률 대답 못해 쩔쩔 11 Fate 19/11/02 4638 1
16993 IT/컴퓨터포괄임금제 폐지·주52시간 반갑지만은 않은 게임업계 1 알겠슘돠 19/10/02 4638 0
16889 사회'책은 손으로 넘겨야 제맛이지'…종이책 선호 '여전' 21 하트필드 19/09/22 4638 2
16796 방송/연예홍석천, 조회수 10만 가짜뉴스에 분노 2 The xian 19/09/14 4638 0
16560 사회그 논문, 저자의 자격 10 moira 19/08/26 4638 8
16332 사회'동료 못지켰다 자책감에'..눈물바다된 한 소방대원의 장례식 3 알겠슘돠 19/08/09 4638 0
16324 정치'나경원은 나베'..나경원, 악플러 170명 고소 8 오호라 19/08/08 4638 0
16301 스포츠한국, 도쿄올림픽 '방사능 안전' 문제 공식 제기 3 Darker-circle 19/08/07 4638 1
16100 사회신축 아파트에 승강기는 중고? 23 mayfly0000 19/07/21 4638 0
15944 사회숨진 23사단 병사 유서 발견..군 당국 "4월부터 업무 질책받아" 8 월화수목김사왈아 19/07/09 4638 1
15755 경제현대·기아·제네시스, 美 JD파워 '신차품질조사'서 1~3위 석권 6 맥주만땅 19/06/20 4638 0
15731 IT/컴퓨터갤노트10 국내선 5G폰만 팔기로···한국 소비자가 만만? 26 장생 19/06/18 4638 1
15717 경제"카톡 사진 바꿔"...홈쇼핑 채널 홍보에 직원 강요 논란 10 메존일각 19/06/16 4638 0
15694 사회시각장애인에겐 요만큼만… 점자 정보 인색한 사회 3 CONTAXND 19/06/13 4638 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