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18500?sid=100
KBS사극 의무편성'을 언론 1호공약으로 내놓은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 당선 후 최우선적으로 선보인 언론 정책은 'TV수신료 분리징수'였다. 대통령이 스스로 공약을 무너뜨리는 행보를 보인 것이다.
TV수신료를 분리징수하면 수신료 수입이 3분의 1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KBS는 분리징수에 따른 대대적인 비용절감에 나설 수밖에 없다. 지금보다 재정 상황이 좋을 때도 사극 제작이 어려웠는데, 분리징수로 인해 대하사극 의무화는커녕 몇 년에 한번씩 제작되는 사극마저 자취를 감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KBS가 국제뉴스를 강화하려면 더 많은 특파원을 해외로 보내야 하는데, 이 역시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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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극 의무제작' '국제뉴스 30% 이상' KBS공약 밝혀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11313?sid=100
대선 공약을 기억하지 못하는게 과연 이것 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