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7/27 12:50:16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최고 비상단계 발령에도 퇴근...자기 업무인지도 몰라"
[단독] "최고 비상단계 발령에도 퇴근...자기 업무인지도 몰라"
https://www.ytn.co.kr/_ln/0101_202307271057014651

국무조정실 감사가 과연 얼마나 믿을만한지를 확신하기가 조금 어렵긴 합니다만
여하튼 국무조정실 감사 결과중 일부가 YTN을 통해 보도되었읍니다.

첫번째는 참사 전날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4시 40분에 비상 3단계를 발령했고,
관련 기관들은 비상근무에 돌입한 상황이었으나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책임자들은 밤9시에 퇴근해 다음날 아침에 출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고단계인 비상3단계가 발령되면 책임자들은 야근하며 비상대기로 야근하며 상황을 주시했어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퇴근했다는 것이고

또다른 하나는 충청북도 담당과장에 대한 일인데
관련 규정에 의하면 이번에 사고가난 궁평2 지하차도는 충청북도에 관리책임이 있으나
막상 이 담당 과장은 국무조정실 감찰조사를 받을때까지도 그게 본인 책임인지 몰랐고
산하기관인 도로관리사업소 책임인 것으로 알고있었다는 것입니다.

궁평2 지하차도를 통제해야할 기준점에 다다른것은 이날 오전 7시 였으나
충청북도 /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둘중 누구도 이 도로를 통제하지 않았고
결국은 아침 9시 참사를 막지 못했다... 뭐 이런 감사 내용인것 같읍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701 사회당근마켓에 '혜화역 칼부림' 예고 30대 구속(종합) 36 고기먹고싶다 23/08/08 3527 4
388 기타KBL 신인 드래프트 주긴완, 2번의 도전 끝에 ‘마지막 지명’ Toby 16/10/19 3527 0
14239 정치한국당, 지만원 대신 광주 진압 공수부대 지휘관 추천 검토 8 The xian 19/01/11 3527 0
13984 국제푸틴 "日에 미군기지 결정권 있나?"…영토반환시 미군 주둔 우려 2 오호라 18/12/21 3527 0
30647 정치[2보] 與 최고위, '비대위 전환' 전국위 소집 안건 의결 13 Picard 22/08/02 3527 0
36799 사회"냄새·표면 보니 ○○○ 치킨"…뼛조각에 맞은 행인, 범인 찾아낸 방법 4 공무원 23/12/19 3527 0
2240 IT/컴퓨터공인인증서라는 적폐, 최종 보스는 더 깊은 곳에 1 Han Solo 17/03/07 3527 0
3827 스포츠프로야구 승부조작에 포항지역 전직 조폭 가담..수사 확대 4 tannenbaum 17/07/03 3527 0
553 기타'520억 비자금 수배' 이영복, 최순실과 계모임 2 Credit 16/11/03 3526 0
564 기타경주 토함산에서 1040구 시신 발견됐지만.."배후 실세 있다" 의혹 12 April_fool 16/11/04 3526 0
33337 의료/건강꿈의 치매 치료제, 이미 우리는 답을 알고 있다 7 다군 23/02/07 3526 0
16462 정치트럼프 “中, 천안문 사태처럼 폭력 행사하면 무역협상 어려워” 9 맥주만땅 19/08/19 3526 0
34898 국제'돈은 죽은 뒤에 내세요' 뉴질랜드 피자 체인 이색 마케팅 8 다군 23/06/02 3526 0
14940 국제"정부 지출 필요하면 돈 찍어라" 미국 학계 달구는 현대화폐이론 8 오호라 19/03/21 3526 1
36965 정치“XX 너도 위원장이냐” 욕설 논란 방심위원 해촉안 올린다 6 공무원 24/01/10 3526 0
34964 스포츠PGA 투어-LIV 골프 전격 합병…거액 챙긴 LIV 선수들이 '승자' 6 danielbard 23/06/07 3526 2
33708 과학/기술게이츠 "에너지 소비 줄이기나 채식으로는 기후위기 해결 안돼" 10 moqq 23/03/10 3526 0
34490 정치日외무성, 韓의원 독도 방문에 "매우 유감…강력 항의"(종합) 1 야얌 23/05/03 3526 0
16065 경제삼성·하이닉스 대체재 모색에 국내외 소재·화학업계 '들썩' 2 T.Robin 19/07/19 3526 0
12994 스포츠장학영이 가로막은 아산 무궁화의 생존 노력 알겠슘돠 18/10/15 3526 0
30934 정치尹멘토 "김건희 여사 정도 표절 흔해" 공개행보 당부 26 야얌 22/08/17 3526 1
35566 사회"최고 비상단계 발령에도 퇴근...자기 업무인지도 몰라" 11 매뉴물있뉴 23/07/27 3526 0
3569 정치靑 "법무부 장관 인선 원점 재검토"...강경화 내일 임명할 듯 ArcanumToss 17/06/17 3526 0
30735 정치이준석 “내가 가처분 낼 것…기자회견도 준비” 15 Cascade 22/08/05 3525 0
34064 사회사이드미러 만진 아이에 "400만원 내놔"…인피니티 차주의 반전 13 tannenbaum 23/03/31 3525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