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7/27 14:24:34
Name   카르스
Subject   韓 정부 신뢰도 OECD 평균보다 높아


출처: https://v.daum.net/v/20230726084251276

이왜진 싶은 내용이지만 하나 함정이 있습니다.
저기 나온 신뢰 관련 통계는 문재인 정부가 재임한 2021년 기준이라는 것.
2023년은 아직 지나지도 않았고, 2022년 수치는 아직 나오지도 않은 나라들이 많을테니 어쩔 수 없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정부 신뢰가 OECD 평균 이상이라는 건 의미심장한 결과입니다. 



위는 OECD 2021년 기준 자료인데, 보다시피 한국은 2007년 이후 정부 신뢰가 제일 많이 증가한 국가군에 들어갑니다.
박근혜 탄핵 + 부정부패/거버넌스 개선 + 코로나19의 (상대적) 성공한 대응 3콤보가 컸던 것 같아요. 
사회적 신뢰 증진이 쉽지 않은 일임을 생각하면 놀라운 성과입니다.

윤석열 정권교체 + 코로나19 시국 끝난 후는 다르다!는 분들도 있을텐데, 
위 지표에서 보듯이 실제로 국가기관 전반에서 신뢰 하락이 관찰됐지만 그래도 과거보다는 신뢰 수준이 높습니다.
어느 정도는 높아진 신뢰가 지속되는 셈이지요.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049 사회與 "디시-펨코-클리앙 등 익명커뮤니티 사업자 책임 강화"...정통망법 개정안 발의 16 카르스 23/09/06 1956 1
36048 경제韓 직장인 재택근무 월 1.6일…34개국 중 최하위 8 카르스 23/09/06 1758 0
36014 정치2024년 총선, ‘승패의 방정식’은 이미 정해져 있다 4 카르스 23/09/03 2126 2
35925 사회정부, '살인예고' 게시자에 손해배상 소송 제기한다 20 카르스 23/08/24 2308 0
35900 국제AI 챗봇 라벨링 작업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케냐 노동자들 8 카르스 23/08/22 1714 0
35710 사회2년 후 또 한국서 ‘아·태 잼버리’… 새만금·고성 경쟁 5 카르스 23/08/08 1301 0
35673 정치한동훈과 농지개혁, ‘탈냉전 스마트 우파’의 출현 21 카르스 23/08/05 2299 0
35625 사회장애아 키워낸 나경원, '주호민 사건' 두고 "양쪽 모두 이해" 26 카르스 23/08/02 2622 10
35597 사회한국 의사 월급 OECD 최고…임금 노동자 평균의 4~7배 26 카르스 23/07/31 2205 0
35596 국제"학부모 악마화는 해법 아냐" 교권 붕괴 먼저 겪은 일본서 배운다 21 카르스 23/07/31 2039 13
35570 사회'나치식 경례' '책상에 나치 문양'… 독일 시골 고교서 무슨 일이 11 카르스 23/07/27 1937 0
35568 사회韓 정부 신뢰도 OECD 평균보다 높아 20 카르스 23/07/27 2058 2
35541 사회교육부, 8월까지 '교사 생활지도' 고시 제정…정당한 훈육 보장 8 카르스 23/07/24 1955 0
35467 사회한국 포털 뉴스 시스템의 순기능? 4 카르스 23/07/18 1955 7
35410 사회서울 지하철요금 10월 150원 인상…버스 8월 300원↑ 14 카르스 23/07/12 2056 0
35409 경제"최저임금보다 많은 실업급여 개선"…'하한액 폐지·조정' 검토 17 카르스 23/07/12 1877 0
35340 정치윤석열 정권 이상 징후가 가리키는 것들 26 카르스 23/07/07 2077 1
35324 경제주36시간 일하는 청년층에 물으니...75%가 "더 일할 마음 없다" 21 카르스 23/07/05 2106 0
35286 경제다둥이 엄빠, 소득세 '획기적' 경감…與 'N분의 N승' 프랑스 저출산 대책 추진 19 카르스 23/07/02 2212 0
35149 정치“文 실세 ‘주체사상파’ 정의로운가” 대학의 황당 시험 8 카르스 23/06/21 1913 0
35067 국제"우리나라 희망적" 한국 51% 일본 26%...보수일수록 낙관했다 4 카르스 23/06/15 1733 0
35048 댓글잠금 국제해외에도 ‘노키즈존’ 논란, 그 안에 도사리는 ‘성인주의’ 43 카르스 23/06/14 2954 1
35047 사회한국은 어떻게 팬데믹의 끝에 다다랐나 9 카르스 23/06/14 1912 2
34673 의료/건강비대면 진료, 약 배송 빠진다…야간·휴일 소아과 진료 초진 허용 5 카르스 23/05/17 1854 0
34589 경제크레이머 교수 "이민정책, 고학력 여성 경제활동 참여 기여" 3 카르스 23/05/10 2000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