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8/10 21:20:39수정됨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채 상병 사건’ 수사단 문건 입수…‘사단장 제외 우려’ 명시
[단독]‘채 상병 사건’ 수사단 문건 입수…‘사단장 제외 우려’ 명시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361369
[단독]‘상급제대 의견’ 명시…BH·국방부 언급 대목도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361370

군검찰에서 현재 해병대 수사단장과 그 예하 간부 두명을 집단 항명 혐의로 수사중에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해병대 수사단을 압수수색한 군검찰이 확보한 수사단 문건에,
사단장을 왜 혐의자 명단에서 제외하면 안되는지에 대한 세가지 이유가 적혀있었다는 내용을
채널에이가 보도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만약 상급제대에서 지시하여 관련자를 변경하게 되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혐의 적용 대상이 된다는 것이고
두번째 이유는 유족이 상급제대의 지시를 이유로 사단장을 혐의에서 제외했다는걸 알게되면 여론이 악화한다는것
세번째 이유는 어차피 그 판단은 민간 경찰이 하게 될것이며 경찰이 사단장을 혐의자로 추가할수도, 제외할수도 있는데 실익이 없다. 는 것이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사실이 언론등을 통해 외부로 알려지면
'BH(청와대)', '국방부'가 정치적/법적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는 내용도 적혀있어서
해병대 수사단은 사단장을 제외하라는 지시가
청와대 / 국방부에서 내려온것이라고 판단할만한 근거가 있었음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

이게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1사단장을 감쌀 일인가...
이걸 거꾸로 이야기하면 해병대 수사단은
지금처럼 국방부와 대통령실이 1사단장을 유임시키기위해 전력투구하게 될경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무릅쓰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는 얘기인데...
도대체 왜 저렇게까지 1사단장을 감싸려고 안달인걸까요...
어차피 민간 경찰에서 제외할수도 추가할수도 있는 일을
굳이 해병대 수사단 선에서 막아야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가...
참 미스테리한 일입니다. 이건은 진짜 뭔가 너무 이상함;;;;;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448 정치대통령실 “판결문 오히려 김건희 무고 밝혀줘. ‘3일 매수’로 주가 조작 인정 안돼” 8 과학상자 23/02/15 3544 3
12487 경제김현미 국토부 장관, 임대주택사업자 세제혜택 축소 시사 4 이울 18/09/02 3544 0
31691 국제바이든 "쿠바 미사일 위기 이래 핵 위험 최고조" 4 swear 22/10/07 3544 0
13526 스포츠박항서 향한 극찬..."그가 감독인 것은 베트남에 좋은 기회" 2 벤쟈민 18/11/26 3544 0
34539 IT/컴퓨터“월 100만원도 힘들어요” 2년 ‘올인’ 결국 떠나는 유튜버 실상, 이 정도였어? 15 swear 23/05/08 3544 0
822 기타文 "檢, 박근혜 대통령 피의자로 다루면 돼..강제수사 촉구" 1 하니n세이버 16/11/21 3543 0
34116 사회원로가수 현미 별세…향년 85세 4 swear 23/04/04 3543 0
34127 사회분당 정자동서 교각 가드레일 붕괴…1명 심정지·1명 중상 4 매뉴물있뉴 23/04/05 3543 0
32602 정치'요양급여 23억 부정수급' 윤석열 장모 최은순…무죄 확정 25 알탈 22/12/15 3543 0
21089 기타시끄러워서" 젖먹이 아들 입에 손수건 물려 죽게 한 아빠 5 Schweigen 20/07/23 3543 2
27494 IT/컴퓨터애플, "한국에 결국 백기"..구글 이어 '제3결제' 허용 3 구글 고랭이 22/01/11 3543 1
13948 스포츠[공식발표] KBO, '문우람 폭행' 이택근 '36G' 출장정지 징계 1 아재 18/12/19 3543 0
2196 IT/컴퓨터AWS 정전 원인, 알고보니 '오타' 2 NF140416 17/03/04 3543 0
37794 정치“녹색의 가치와 손잡는 것보다 생존이 중요했는데…자기만족에 빠졌다” 13 카르스 24/04/24 3543 4
5804 경제아우디, 재고차 2900대 할인 판매 가닥..'40% 할인설' 사실로 8 CONTAXS2 17/10/13 3543 0
13488 국제'총기폭력 그만' 에세이 썼던 美소녀, 2년 뒤 총격 사망 9 astrov 18/11/22 3543 0
35762 정치‘채 상병 사건’ 수사단 문건 입수…‘사단장 제외 우려’ 명시 8 매뉴물있뉴 23/08/10 3543 0
35510 사회행복청, 긴급전화 26번 돌렸다… 오송 미호강 범람 직전 6 Paraaaade 23/07/21 3543 0
34771 정치법원 "'尹정부, 원전 늘리고 재생에너지 줄여' 보도 사실적 주장" 1 알탈 23/05/24 3543 1
29432 정치'尹 집사' 윤재순, 검찰서 2차례 성비위.. 알고도 임명한 듯 10 체리 22/05/13 3543 0
31509 정치고위당국자 "美 NSC측, 尹대통령 발언 관련해 '문제 없다' 반응" 13 퓨질리어 22/09/27 3542 0
27469 정치원희룡 "尹, '여가부 폐지' 공약 발표당시 몰랐다..달파멸공, 동의하기 어려워" 18 구글 고랭이 22/01/10 3542 0
26705 정치"이재명 변호사비, 한 명에만 23억"...고발단체 녹취 공개 5 사십대독신귀족 21/11/26 3542 0
32850 정치대통령, 권력에 취했나… 윤석열의 ‘내맘’ 정치 31 뉴스테드 23/01/02 3542 0
37720 정치尹, 16일 국무회의서 첫 총선 입장표명…1년 반만에 '도어스테핑' 재개 검토 16 매뉴물있뉴 24/04/15 354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