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06992.html
강 수석대변인은 지난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교사들의 대규모 집회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을 묻는 말에 “교육자는 성직자만큼 신성한 직업”이라며 “어느 순간부터 특정 단체로 인해서 교육의 현장과 교실이 정치투쟁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신성한 선생님을 스스로 노동자로 격하시킨 단체가 충분한 책임이 있지 않나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떤 사태에 대한 책임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4일 집회와 서초구 교사 사건 전반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자하고 성직자는 신성한 직업이고, 노동자는 해당 직업들보다 카스트 단계가 낮다고 합니다.
대변인께서 사장님들의 카스트도 확실히 정해주시면 살아가는 데에 큰 지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불가촉천민이 되지 않도록 다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