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9/14 10:51:56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홍범도 지우기' 근거됐던 육사 종합발전계획은 원래 없었다
[단독]'홍범도 지우기' 근거됐던 육사 종합발전계획은 원래 없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6012065
(지난기사)국방부 "육사 내 독립군 흉상 이전, 국군 뿌리서 배제 결코 아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39926635711256&mediaCodeNo=257

지난달 8월 26일, 국방부는 언론 취재진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육사 캠퍼스 종합발전계획의 일환으로 기념물 재정비계획을 추진하면서 생도교육시설인 충무관 앞에 조성된 기념물들을 독립운동이 부각되는 최적의 장소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라고 말했습니다만

'그럼 그 육사 캠퍼스 종합발전계획 좀 보자'라며 청구된 정보공개청구에 대해
육본은 "(요청한 종합발전계획은) 중기발전연구서로 기념물 재정비 사업에 대한 내용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즉, 종합발전계획상 흉상 이전과 관련된 내용은 없음"이라고 회신했다고
노컷뉴스에서 단독보도했습니다.

=================================================

정권 xxx회차 거짓말 또 입갤했읍니다.
육본에서도 뭐 국방부의 뻔한 구라를 어떻게 실드쳐줄 방법이 없으니
그냥 사실대로 말할수밖에 없었겠지 싶군요.

애초에 육사를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했던 대통령 입장에서
육사 캠퍼스 종합발전계획을 갖고있다는것 자체가 웃긴 얘기 였습니다만......

사실 제일 기가막힌 얘기는 독립군 흉상을 다 없애버리겠다는 얘기였기 때문에
지금 밝혀진 저 거짓말은 애교처럼 보이는군요.

국방부 대변인 요즘 매일같이 기자들에게 두들겨맞는 중인데
원래 저 자리가 극한직업이 아니었던것 같은데... 무슨일이 있었던건가 싶읍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387 IT/컴퓨터“한밤에 찍은 사진 뭐가 더 선명해요?” 아이폰 vs 갤럭시 비교해보니 4 swear 22/09/20 3832 0
35229 정치대통령이 지난해부터 공정수능 지시? 교육부 문서엔 '0건' 8 알탈 23/06/27 3832 0
12702 문화/예술닐로·숀 차트 장기집권…문체부 진상조사 지지부진 2 이울 18/09/14 3832 0
11695 의료/건강중증 조현병 환자, 본인동의 없어도 추적 관리 2 April_fool 18/07/23 3832 0
31418 과학/기술 한국 물리학자들, 0차원 공허에서 새로운 메모리 기술 발견 17 트린 22/09/21 3832 0
15291 스포츠'전설' 카시야스, 심장마비로 병원 후송...현재는 안정적인 상태 2 장생 19/05/02 3832 0
15816 스포츠퍼거슨의 끝없는 후회 "내 문제는 박지성을 제외한 것" 4 손금불산입 19/06/26 3832 1
19925 정치오거돈 사퇴 “총선 이후로…”, 사퇴서 ‘공증’까지 받았다 32 inothershowes 20/04/23 3832 0
33238 국제'하늘의 여왕' 보잉 747, 마지막 기체 인도…53년 역사 마감 11 다군 23/01/30 3832 1
13292 스포츠컬링 '팀 킴'의 눈물…"부당한 처우 받아왔다" 1 astrov 18/11/09 3832 0
2541 스포츠프로야구선수협, 메리트 부활 안하면 팬 사인회 보이콧 15 나단 17/03/28 3832 0
29954 경제가짜 다이아로 380억...새마을금고 전 고위직 가담한 사기 전말 2 Beer Inside 22/06/19 3831 0
4108 정치청와대 문건 관련 브리핑 14 빠독이 17/07/20 3831 0
29976 사회'5900원 족발세트'먹은 편의점 알바 '무죄'에…검찰, 항소했다 10 22/06/21 3831 0
33560 정치정순신 신임 국수본부장, 아들 학폭 논란에 사의 표명(종합) 29 다군 23/02/25 3831 0
31051 정치대통령 일정이 버젓이…김건희 여사 팬카페에 공개 '논란' 12 syzygii 22/08/24 3831 1
25194 정치박지원 국정원장 '한미훈련 중단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17 cummings 21/08/04 3831 1
26494 사회'명륜진사갈비' 2심도 유죄, 진짜 돼지갈비는 30%뿐 6 Leeka 21/11/09 3831 0
27274 정치野 "윤석열 '무릎', 김근태 아닌 까뮈 소설 인용…與 아집" 6 대법관 21/12/30 3831 0
20662 정치당정청,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청 승격 확정.. '독자권한 부여' 6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16 3831 0
10430 국제5층 난간 매달린 아이 구한 '스파이더맨!' 5 the 18/05/28 3831 0
32506 사회“저는 ‘안전운임제 폐지’에 겁먹고 강제노역을 하는 차주입니다” 18 봄과여름 22/12/07 3831 5
13330 경제30만 원 줘도 안 하는 '불 끄기 알바'…단기 일자리 논란 6 수박이 18/11/13 3830 0
36134 정치'홍범도 지우기' 근거됐던 육사 종합발전계획은 원래 없었다 3 매뉴물있뉴 23/09/14 3830 0
3902 의료/건강밤만 되면 노숙자로 넘치는 세계 최대 병원 6 먹이 17/07/08 383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