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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21 16:42:44수정됨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21159200001

개표결과
가결 149 부결 136 기권 6 무효 4 라고 합니다.
가결에는 148표가? 필요하다고 했으나
149표 나왔다고 하는군요.

바로 구속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고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여, 판사 앞에서 변호사와 함께 검사의 구속영장청구를 방어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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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고싶다수정됨
괜히 어제 글 올려서 개망신만 당했네요 이러면 구속영장 기각되도 효과가 반감될텐데 진짜 최악의 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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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물있뉴
차라리 가결시켜달라고 했다면 가오라도 살았을것이고 타격도 입힐수 있었을것을......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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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뉴물있뉴
킹차넷 뉴게 속보가 연합뉴스 속보보다 빠른것은 부끄러운 일이 않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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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the hive
민주당이 윤석열보다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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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원한초보
저는 첨부터 영장심사 받았으면 제일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가결된게 원칙때문에 가결된 것인지 의문이 많이 들어요.
그냥 정치적 계산으로 결정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지금 상황을 헌정 파괴범 윤석렬과 전선이 그어졌다고 생각해요.
다음 당대표로 바뀐 후 민주당이 운석렬과 제대로 싸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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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ve
저는 둘다라 봅니다. 보호랑 정치적 적수도 걷어내고 원칙도 지키는 방향으로 가자는 계산이 선 의원들이 있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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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은연어
민주당 총선 승리 가능성 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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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차차
지금 지역구에서 열심히 여론조사 돌리는데 딱 봐도 경선승리 보장 안되는 의원들이 협박용으로 가결표 던졌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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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자
구속적부심 (X) -> 구속영장 실질심사 또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이라고 합니다.
구속적부심은 이미 구속된 피의자가 이의를 제기하여 다시 한번 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제도입니다.

...라고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보았읍니다. 홍차넷 뉴게의 발전을 위하여...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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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읍니다 허시니깐 뜨거운 밥 입에 물고 있는 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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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 ㅋㅋ 안녕~
민주당 호재네요. 정신 좀 차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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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밤
민주당 총선 가능성 올라갔다는 분들은 진심인가요?
어차피 이후에는 새로운 지도부 친명이니 반명이니 하면서 친명이면 반성안했으니 안뽑는다고 할 꺼잖아요?
집토끼를 박살 확실하고 당 지지율이 나락갑니다. 동력이고 뭐고 상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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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revofpla
저도 다음 총전까지 기간이 넉넉하게 남았다면 민주당의 손을 들어줄텐데 반년안에 내부 수습이랑 단결이 과연 될까라는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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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고싶다
민주당 지지자분들은 윤석열 심판하기위해서라도 투표장에 많이 나가시지 않을까요 범야권지지하는 입장인 저도 이번이랑 대선까지 국힘 최대한 엿맥이는 방향으로 무지성 심판투표할 생각인데 그분들의 투표의향이 저보다 낮을거 같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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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윤석열의 역캐리를 믿는거에 가깝습니다. 지금 이재명에 대한 공포는 총선은 압도해도 대선에서 오세훈 대통령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보기도 하고..

간단하게 당대당 태도만 비교해보면 민주당은 도리를 지켰고, 윤석열과 여당은 방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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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바로마
솔직히 당 대표 리더십이 불안정한 정당이 득표율이 좋을 리 없죠. 아무리 윤석열 정부 심판론이 강하더라도 당대표 리더십이 흔들리는 정당에 투표하는 걸로 이어지지는 않을 공산이 크거든요.
-->
냉정하게 말해서 스스로가 "이재명이 싫은 친민주당계열 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사실상 펨코나 야갤 스탠스라서 민주당 지지자라고 생각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윤석열 찍으셨을텐데요.
거 조국때부터 있었어요
'비판적 지지자' 니 뭐니 하는 그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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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unafree
윤석열 안 찍고 무효표 던졌어요~
-->
그럼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시니 당연히 첫 댓글하고도 아무런 연관이 없으십니다~
물론 제 댓글하고도 아무런 상관없으시고요~
-->
tunafree
전까지 민주당 찍어왔습니다. 다음 총선에서 이재명과 의기양양 거리는거 보기 싫지만 지금 이 정부 하는 짓거리 봐서 무조건 민주당 찍어야겠다 생각했고요~
-->
그건 제 댓글에서 언급한 [자칭 비판적 지지자] 랑은 거리가 멉니다.
그냥 부동층 성향이신거죠.
제가 댓글에 언급한 경우와 완전히 상관없으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
메존일각
그냥 이런 표현은 안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대선 때 기권했는데, 그래도 무게추는 조금 더 민주당에 기울어있기는 하거든요.
아니 정확히 얘기하면 현 여당 계열을 찍을 가능성이 없는 거지만.
-->
5
성향과 지지는 무조건 다르지 않나요?
아 나 민주당 좋아하는데, 투표는 안할거야 라는 말은
연습경기에서는 열심히 하는데 본경기는 출장안할거임 하고 뭐 하나 다를거 없는 이야기 입니다.
비꼬는것도 아니고 나쁘게 말씀드리는것도 아닙니다.

말그대로 민주주의 사회에서 지지한다 와 기권/무효표/다른곳에 투표했다는 행동이 양립이 가능한가요?
이건 상식의 문제지 정치적인 성향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불쾌합니다.
상식의 문제를 정치적 견해의 차이로 비꼬는 말을 하고 있으니 자중하라는 말씀으로 해석되네요.
그거 아닙니... 더 보기
성향과 지지는 무조건 다르지 않나요?
아 나 민주당 좋아하는데, 투표는 안할거야 라는 말은
연습경기에서는 열심히 하는데 본경기는 출장안할거임 하고 뭐 하나 다를거 없는 이야기 입니다.
비꼬는것도 아니고 나쁘게 말씀드리는것도 아닙니다.

말그대로 민주주의 사회에서 지지한다 와 기권/무효표/다른곳에 투표했다는 행동이 양립이 가능한가요?
이건 상식의 문제지 정치적인 성향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불쾌합니다.
상식의 문제를 정치적 견해의 차이로 비꼬는 말을 하고 있으니 자중하라는 말씀으로 해석되네요.
그거 아닙니다.
-->
2
메존일각
참 이해가 안 되는 말씀이신데 지지와 성향의 구분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당원에 가입해야 지지자인가요? 당원을 가입했는데도 당에 투표하지 않으면요?

저도 20대 때는 민주당 지지자였습니다. 정확히는 그들이 전부인 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너네 하는 거 보고 표 줄게로 바뀌긴 했지만.

지지와 성향은 본인의 판단에 따라 언제든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종교 행위라도 하자는 말씀이신가요? 언제든지 얼마든지가 '쉽게'라는 말은 아니겠지요.
상황은 계속 변하는 거니까 그에 맞춰서 변할 수도 있고, 그 과정에서 충분한 숙고의 시간을 거칠 수 있지 않나요?
-->
2
말씀을 아까부터 참 이상하게 하시는데
저는 선생님의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그 어떠한 비난비판도 저는 하지않았습니다.
당연히 해서도 안되는 짓이고요.

제가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표현해보자면 그냥 부동표/ 부동층 성향이신데, 존중합니다.
근데 왜 아까부터 자꾸 제가 선생님을 비하하고 비판한것처럼 몰아가시나요?
엄청 불쾌한데요.

투표 안하면 지지자가 아닙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돈 안내고 안시켜먹고 안사먹은 단골 이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그러니, 충분히 그런 말씀하실수도 있고 하셔도 됩니다.
이재명 싫어하셔도 ... 더 보기
말씀을 아까부터 참 이상하게 하시는데
저는 선생님의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그 어떠한 비난비판도 저는 하지않았습니다.
당연히 해서도 안되는 짓이고요.

제가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표현해보자면 그냥 부동표/ 부동층 성향이신데, 존중합니다.
근데 왜 아까부터 자꾸 제가 선생님을 비하하고 비판한것처럼 몰아가시나요?
엄청 불쾌한데요.

투표 안하면 지지자가 아닙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돈 안내고 안시켜먹고 안사먹은 단골 이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그러니, 충분히 그런 말씀하실수도 있고 하셔도 됩니다.
이재명 싫어하셔도 되고, 이재명 나가면 민주당에 호재라고 판단하셔도 됩니다.

이게 제 댓글의 전부인데 무슨 종교까지 나오나요?
-->
혹시
부동층 과 [자칭 비판적 지지자를 가장한 인터넷 게시판 정치떡밥 분탕러] 를 동치화 하시나요?
엄연히 다릅니다. 무조건 틀리고요. 전 선생님을 그렇게 표현한적이 없습니다.
-->
선생님께서 댓글 초반에 지지자가 아니라 [친민주당계열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이라고 쓰셔서
중도에서 조금이라도 민주당쪽을 뽑아볼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 필터링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
선생님께서도 잘아시겠지만 여기 평균 연령대와 정치적 식견의 평균치를 내봤을때

지금 딱 민주당 하는 짓거리가 전형적인 내로남불 계파분열 공천갈등 호남토호 뭐 이런식으로 일컬어지는 민주당 재난 사태의 전조 느낌인데

여기다 대놓고 호재라고 해봐야 솔직히 고운말 나가기 어려웠습니다.
'고의'로 사람 약올리는걸로 밖에 안들리기 때문입니다.
-->
1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저는 이러면 뽑아볼만하다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저 20년넘게 민주당 혹은 더 왼쪽으로 투표했었어요.
민주당 더 지리멸렬할 때에도 뽑았었어요.
다만 지난 번 민주당하는 게 정말 마음에 안들어서 한번 정신차려보라고 바꾸긴 했었지만
그래도 미운정이라도 남아있는 상황이죠.
그냥 저같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고, 조롱하려는 게 아니라도 그런 생각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
한 말씀 더 드리자면
저는 민주당 열성 지지자도 아니거니와, 제가 뭐 어디 민주당 소속으로 정치할것도 아니라서
민주당 지지하시든 안하시든 저랑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평소 민주당에 호의적이지만 투표는 민주당에 안하셨으면 그건 지지자가 아닌거죠.
그냥 중도층이신거지...
그런 분들 흡수하는 노력은 민주당에서 하는거지 제가 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민주당내 밥그릇 싸움질을 보면서 '이재명 걷어내니 민주당에 호재' 라면서 지지자인척은 하지말라는거죠
그냥 정떡으로 분탕 내는걸로밖에 안보이니까요.
-->
2
메존일각
그게 왜 지지자인 척입니까? 민주당에 호재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게 지지자여야만 가능한 거예요?
-->
2
아니 그러니까요. 지지자가 아니시잖아요?
그러니까 제 댓글하고는 무관하세요.
제가 언급하는 대상은 명확합니다 [비판적 지지자] 라고 자칭하는 분들 계신데
오롯하게 그분들에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
물냉과비냉사이
그게 수박인가 뭔가하는 그거군요. 잘 알겠습니다.
-->
투표 안했는데 지지한다는 말이 양립이 되는게 진짜 신기하네요.
배민에서 딱 한번 시켜먹고 벌점 테러하는 "자칭 단골" 이랑 뭐 그리 다릅니까.
-->
물냉과비냉사이
전략적투표는 어떤 정당을 지지하더라도 투표는 당선가능성 높은 차선책에 하는걸 의미합니다. 특정 정당에 대한 (정서적이든 합리적이든) 지지가 투표로 반드시 이어지는건 아닙니다.
-->
위에 아래에 또 주구장창 써놓은 말을 굳이 다시 적기는 힘들어 그냥 줄입니다.
https://redtea.kr/news/36194#285586
-->
1
듣보잡
지지자 인식이 이 정도밖에 안 되니 민주당도 그 모양뿐이 안되는 거죠. 비판적 지지자가 아주 우스우신가 보네요 ㅋㅋ
본인들은 인식도 못하고 인정도 못하시겠지만 윤석열 같은 양반이 대통령 되는데 일정 부분 일조하셨읍니다.
-->
5
이런식의 댓글 다시면 뭐... 아 그래서 너네 OOO은? 그래서 XXX 지지했음?
뭐 이런 이야기말고 할거 없는데요.? 윗댓 으로 갈음하니 다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
공격적, 도발적 댓글 작성에 이용정지 3일 드립니다.

공격적, 도발적 표현을 삼가주십시오.
-->
이재명이 좋아야만 민주당지지자이고
나머지는 펨코나 야갤이라니..
조국 때부터 이야기하시는 거 보면
조국도 수호해야 하는가봐요?
-->
2
뭔 글을 어떻게 읽으면 이런 해석이 나오는거지 디게 궁금하네요.

이재명이 좋아야만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라
민주당 지지자 라면서 [내부에서 개밥그릇 싸움질 하고있는 꼴 보면서 지지율 오른다고 말하는게]
문제인 겁니다. 퍽이나 지지율 오르겠네요.
-->
6
저 말고도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다음부터는 좀 더 자세히 풀어서 이야기 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이재명이 없는 게 더 중도층에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이재명이 싫어서 투표안한 부동층 분들에게는 어필할 요소가 있음은 고려해볼수있지만

민주당 입장에서 딱히 이재명 거르고 다른 확실한 대안도 없거니와,
반대로 이재명 적극 지지층 박살나고 + 유서깊은 민주당 전통의 내부총질러들이 분탕치면 뭐...
저는 무조건 적자라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초가삼간이 불타기 직전인데 (선거 전에 당 계파 분열)
돈벌레/벼룩 몇십마리 죽은게 뭐 대수겠습니까...

그나마 저번에야 문재인 대통령 같이 확실하고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사람이라도 있었으니
안철수가 그렇게 깽판을 놨어도 유지가 ... 더 보기
이재명이 싫어서 투표안한 부동층 분들에게는 어필할 요소가 있음은 고려해볼수있지만

민주당 입장에서 딱히 이재명 거르고 다른 확실한 대안도 없거니와,
반대로 이재명 적극 지지층 박살나고 + 유서깊은 민주당 전통의 내부총질러들이 분탕치면 뭐...
저는 무조건 적자라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초가삼간이 불타기 직전인데 (선거 전에 당 계파 분열)
돈벌레/벼룩 몇십마리 죽은게 뭐 대수겠습니까...

그나마 저번에야 문재인 대통령 같이 확실하고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사람이라도 있었으니
안철수가 그렇게 깽판을 놨어도 유지가 된건데요. 이번에 유사한 일이 터지면 솔직히 수습안된다고 봅니다.
-->
2
그런 우려하실 수 있는데 위에 이야기 나온대로 중도층은 민주당 내부사정같은 거 생각안하거든요.
솔직히 윤석열이 뭐 잘나서 대통령됐나요?
상대방이 삽질하는 것만 받아먹어도 되는거죠.
특히 총선은 인물중심이 아니잖아요.
-->
솔직히 둘 다 맛이 간 상태로 붙으면 저는 민주당이 국힘당 절대 못이긴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이 여태까지 보여준 온갖 삽질도 병크를 감안해도요.

윤석열이 민주당으로 나왔고 이재명이 국힘당으로 나갔어도 저는 국힘당이 이겼을거 같아요.
정말로요. 그렇기 때문에 중도층은 말그대로 민주당 내부사정같은거 생각안하고
그저 이재명이 싫고 별로니까 나가면 호재라고 생각하실수있지만...
그건 좀 너무 낙관론 아닌가 싶네요.
-->
1
스티브잡스
오히려 당 중심이기때문에 더 위험한겁니다;;; 대표가 구속된다는건 생각보다 중도층에 큰 마이너스 요인이에요. 솔직히 선생님같은 분들이야 성향만 중도지 정치에는 고관여층이신 쪽에 속하고 실제로 중도라고 일컬어지는 대다수의 정치 저관여층들은 그냥 대표가 잡혀간 당 이라고 생각할뿐이에요.
-->
1
스티브잡스
대표가 공석이 되면 오히려 사분오열할 가능성이 크죠. 그동안의 민주당은 강한 리더십과 상당수의 지지를 받는 리더 없을때는 그야말로 당나라 군대 그 자체 였던 적이 훨씬 많습니다. 열린우리당, 통합민주당, 새정치 민주연합 등등.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건 이런 것들을 다 감내해가면서 그나마 수습을 해낸 사람이라는게 급니다.

아마 상당수의 확률로 내분과 내홍에 시달릴거고 그러면 중도층에 불안한 정당이라는 인상만 주면서 어필 못하죠. 그옛날 통합민주당 시절의 리바이벌이 될 공산이 커서..
-->
닭장군
무리수 두셨습니다.
-->
2
어..전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
공격적인 표현, 도발, 분쟁유발에 이용정지 5일 드립니다.

이 글에서 작성하신 다수 댓글에서 표현이 상당히 거칠어 대화상대인 회원들에게 공격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었고, 긴장을 높여 게시글에서 발생한 분쟁들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또한 투표권을 행사한 유권자 다수의 결정을 폄하하는 것이 도발적이라고 판단합니다.

이러한 표현들의 사용을 삼가주십시오.
-->
집에 가는 제로스
저는 진지하게 민주당 총선승리가능성이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중도에 상당히 어필할 결과에요.
-->
2
명동의밤
제로스님은 그렇게 치면 문재인부터 지지하셨어야죠. 문재인에서 윤석열을 지지할 때는 부동산과 여당 심판이 주된 의제가 되고, 민주당을 비토할 때는 다시 도덕성이 중요한 명분(이지만 수사하지 않는 내로남불에는 침묵)하고. 한쪽에는 구구단을 주구장창 내고 한쪽에는 미적분만 내면 뭐 할 말이 있습니까
-->
집에 가는 제로스
? 저는 민주당 지지한다고 한 적 없는데요. 이번 총선에 찍을거라는게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
4
매뉴물있뉴
솔직히... 저는 그게 정말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 지난번 이준석이나 추호할배가 당대표 / 비대위원장으로 했던것처럼
강경파 의원들이 당내에서 발언권을 세게 못가져가게 단속만 해도 됩니다.

2 김부겸 / 이낙연 같이 숨죽이고 엎드려서 조용히 기다리면서
'내가 비대위원장이 될 상인가?'하고 있는 놈들만 비대위원장이 안되면 됩니다.
그분들은 '어? 내가 대통령이 될 상인가?'하고 열성지지자들의 눈치보기 바쁠꺼라서요..

1의 길로만 가면 무조건 이깁니다. 민주당이 100% 이깁니다.
얼마나 빨리 1의 길로 가느... 더 보기
솔직히... 저는 그게 정말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 지난번 이준석이나 추호할배가 당대표 / 비대위원장으로 했던것처럼
강경파 의원들이 당내에서 발언권을 세게 못가져가게 단속만 해도 됩니다.

2 김부겸 / 이낙연 같이 숨죽이고 엎드려서 조용히 기다리면서
'내가 비대위원장이 될 상인가?'하고 있는 놈들만 비대위원장이 안되면 됩니다.
그분들은 '어? 내가 대통령이 될 상인가?'하고 열성지지자들의 눈치보기 바쁠꺼라서요..

1의 길로만 가면 무조건 이깁니다. 민주당이 100% 이깁니다.
얼마나 빨리 1의 길로 가느냐에 따라서
저는 대통령을 단독으로 탄핵할수 있는 200석을 넘보는 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
1
매뉴물있뉴

가결 되자마자 김기현 대표의 표정이 지금 저렇습니다.
저런 표정을 여당 대표의 얼굴에 써넣을수 있는 결과라면
저는 이게 마냥 악재라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2
괄하이드
어제 그 글 안올렸으면 부결이었을듯해요 ㅋㅋㅋ
-->
1
결국 저번 체포동의안 대비 단 몇명의 의원도 설득 못한겁니다. 내부적으로도 명백한 실패에요.
단식이라는 올드스쿨을 선택했다면, 그럼에도 표결 자신 없었다면 순리대로 어제 가결 해달라고 했어야 합니다.

순리를 깨니 모든 행동에 대한 해석도 꼬이게 된거죠.
-->
6
켈로그김
바...친....다...
-->
5
노바로마
민주당내 반란표가 약 30석 정도로 보이니 비당권파에서 당권파 수장 이재명 흔들기로 보이긴 하네요.
-->
듣보잡
본질적으로는 그거겠죠
-->

지도부 불신임 이후 누가 차기가 될지 궁금하군요. 이낙연의 재등판?
-->
이낙연 ....이 아재는 편도 있긴하겠지만
지난행적으로 미움도 만만치않게 받고있어서
민주당 지지라라면 후보가 하나밖에 없을때 지지는 해주겠지만 그렇게 단단한 지지층은 확보를 못할겁니다ㅡ 지금의 시즌 2를 보는 느낌일듯.

저 양반도 카리스마있는 리더형이라고 보긴 어렵고
-->
스티브잡스
이낙연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절대다수 당원들이 이낙연에게서 완전히 마음이 떠났습니다.
대선 경선과정에서 이낙연의 태도가 생각보다 당원들에게 많은 분노를 안겼거든요.
-->
당근매니아수정됨
노웅래 등등 체포동의안 부결시킬 때 당 주류에서 다 협조해줬었는데, 지금 와서 이렇게 뒷통수 치면 해보자는 소리 밖에 안 되죠. 비대위 세워서 총선 공천권 가져오겠다는 분명한 메시지인 거고, 그런 식으로 공천해서 총선 결과 좋았던 적이 있었나요. 이재명 치웠으니 민주당에 호재라는 사람 중에 민주당 찍을 사람 없습니다.
-->
4
서포트벡터
솔직히 그런 당내 분위기는 민주당의 승패를 가름할 사람들에게는 별다른 관심거리가 못됩니다. 당 충성파들/극렬 안티들은 선거에 별로 영향을 끼치지 못하니까요.

어차피 그런 "구구절절한"얘기는 정치 고관심층, 다시말해 이쪽이든 저쪽이든 굳은자들한테나 관심거리고, 결국 승패에 관련있는 당 이미지에 +일지 -일지는 모르는 거죠. 정확하게는 굳은자들의 시각으로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호재인지 악재인지는 모르지만 호재라는 분들은 이게 +라고 생각하시는 거겠죠.
-->
3
고기먹고싶다
소위 민주당 비주류 제일 역겨운 점이 그거죠 노웅래땐 부결표던진거 ㅋㅋㅋㅋ 걔넨 이재명이 말바꿨네 어쩌네 할 자격도 없다고 봅니다.
-->
1
메존일각
저는 생각이 있는데, 왜 그렇게 단정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10
듣보잡
많은데요. 진짜 몰라도 이렇게 모르나 싶은 분들이 많네요.
-->
4
스티브잡스
웃기기는 하죠. 사건에 실상 큰 관심도 없고 어떻게 무슨 증거가 나왔는지 큰 관심도 없으면서 그저 너네 때문에 안찍어~ 하는 게. 그래도 이런 댓글은 지양하시는게..
-->
블랙엔젤
있습니다
민주당은 응원하지만 이재명은 안되는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대선때 이재명은 찍었지만 참담했죠
-->
3
있는데요?
-->
3
cruithne
저요
-->
3
호에로펜
있는데요? 저요 ㅎㅎ
-->
2
감자별
저 그렇게 이재명 맘에 안들어도 대선땐 찍었고 지금껏 안티국힘 대항마중 가장 강력한(=다 민주당계) 후보 찍었습니다. 단정하지 마십시오.
-->
1
집에 가는 제로스
저요.
-->
3
Cascade
당당하다면 영장실질심사에서 싸우면 되는거죠
-->
1
물냉과비냉사이
이재명이 곧 민주당인가보군요
-->
3
호에로펜
댓글보면 진짜 저렇게 생각하는 몇 몇 분들이 있어서 충격적입니다.
-->
1
이재명에 대한 호오를 떠나 정무적 차원에서 분석하자면, 이번 체포동의안 가결 건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될 거라는 일부의 분석은 잘 이해가 안갑니다 ("개인적으로 이재명만 빼면 민주당 뽑아주려고 했는데 잘됐다" 라는 개인 의견을 가진 것이야 존중하겠습니다)

물론 민주당 코어 지지층은 윤정부 심판론을 내세우며 총선에도 지지를 하겠지만, 총선 같은 전국단위 선거는 코어층끼리만 싸우는게 아니라 부동층을 끌어와야 이기는 게임이거든요. 근데 제 1야당의 리더십이 불안불안 한 상황이라면 아무리 윤석열 정부에 대한 반감이 강해도, ... 더 보기
이재명에 대한 호오를 떠나 정무적 차원에서 분석하자면, 이번 체포동의안 가결 건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될 거라는 일부의 분석은 잘 이해가 안갑니다 ("개인적으로 이재명만 빼면 민주당 뽑아주려고 했는데 잘됐다" 라는 개인 의견을 가진 것이야 존중하겠습니다)

물론 민주당 코어 지지층은 윤정부 심판론을 내세우며 총선에도 지지를 하겠지만, 총선 같은 전국단위 선거는 코어층끼리만 싸우는게 아니라 부동층을 끌어와야 이기는 게임이거든요. 근데 제 1야당의 리더십이 불안불안 한 상황이라면 아무리 윤석열 정부에 대한 반감이 강해도, 그게 민주당의 표심으로 이어지지 않을 공산이 크죠.

사실 부동층들은 대체로 '정치 저관심층' + '이기는 놈 우리 편'의 성향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이길 것 같은 측에 표심을 밀어주는 기질도 있습니다. 때문에 야당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면, 부동층들도 야당을 대안세력으로 밀어줄 겁니다. 반대로 대안 세력이라는 야당이 뭔가 불안정해 보이면 여당이든 야당이든 다 안찍고 아예 투표를 포기하는 등의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구요.

정무적인 차원에서 봐서 이번 가결이 딱히 민주당의 총선승리에 도움이 되는 사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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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장호응이 어색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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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이상하군요 고칠게요
-> 이참에 표현 살짝 더 손봐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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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까지 하면서 강한 생존의지를 보여줬고, 대표직 붙들거니까 저도 딱히 호재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금간 계란느낌으로 총선 굴려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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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아담
그 부동층이자 저관심층의 이재명에 대한 비호감도가 만만치 않게 있다는 걸 기억하셔야죠.
지금 정권 잡고 있는 용와대가 최악을 달려서 다들 잊은거지 지난 대선 당시만 봐도 이재명은 매력적인 후보가 아니었습니다.내부 지지층한테는 압도적인 후보였지만 결국 비호감도를 극복 못했죠.
정권심판론 핑계도 안 먹히는게 진짜 우리나라가 재선가능하기만했어도 이재명이 나올 일은 없었습니다.
불안한 사람한테 표를 안 주는 건 맞지만 마찬가지로 싫은 사람한테도 표는 안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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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물냉과비냉사이
이 두 당과 그 지지자들의 상태로는 가치, 정책, 이슈 같은걸로 선거를 치르는건 불가능하고 결국 선거는 덩어리대 덩어리 싸움일 뿐일텐데 한쪽 덩어리는 금이 분명하게 가버렸으니 유리할리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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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총선 전까지 민주당 보면 뻔히 보이죠. [내홍] [내분][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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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티브잡스수정됨
그냥 '이재명이 싫었던' 마음을 가지고 그 지지자들 긁는 소리죠.
물론 진짜로 그런 분들이야 있겠지만 개인이 그렇게 생각하는거고.

그걸 '호재'라고 판을 분석하는 데까지 가는거면 그냥 티배깅이라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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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노무현 대통령 부터 시작해서 내부 총질에 계파갈등에 공천다툼에 개밥그릇 싸움이나 하던 머저리 민주당으로의 복귀.
그 전조증상이 너무나 또렷한데 이재명만 나가면 호재 라고 하는 발언을
[나와 관점이 다른 발언] 으로 받아들이길 원하는건 모순이죠.

말씀하신것처럼 "진짜 이재명만 나가면 지지할거임!" 하실수도 있는데,
그걸 호재로 표현하는건 잘못된거라고 봅니다.
당분열되서 박살이나있는데 이재명 나가서 민주당 지지하면 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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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담아담
차라리 가결외치고 살아돌아오겠다고 하지 결과적으로는 추한 모습만 보인 꼴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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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퓨질리어
나름대로 내부 소스가 있었을테니 당론 결집을 위해서 부결 이야기를 했을거라 최대한 선해하라면 하겠지만 뭐가 그리 조급한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이 대표말고 민주당에 대선후보급도 없는데...
-->
반 국힘 입장에서

반 이재명으로 집결 = 대박
이재명으로 집결 = 중대박
끝까지 분열 상태 유지 = 쪽박

이라 보는데, 이후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반 이재명쪽에 안철수 같은 구심점이 있었으면 이미 2015~16년 같은 신당 테크로 갔겠지만, 지금 반명은 최소한의 구심점도 없습니다. 구심점 없는 당이 총선에서 이긴 역사는 6공에서 없었고요.
-->
메존일각
몇 번 의견을 밝혀왔지만 저는 태생적 한계와 소신상 현 여당 계열은 못찍겠고, 이재명도 너무 싫어서 대선을 기권했습니다. 어떤 분은 저 같은 사람을 비국민 취급하시길래 그런 오만한 생각에 어이가 무척 없었지만, 저는 이재명 리스크만 사라져도 민주당을 찍을 의사가 있습니다. (그밖에도 보기 싫은 정치인이 한 둘이 아니지만 대의적 관점에서 감안할 의사 있음)

저는 대선 불과 1년 전만 해도 민주당이 선택받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던 입장이라, 아슬아슬하다고는 해도 그렇게 민주당이 질 건 차마 몰랐거든요. 다시 돌아가도 기권표 던질 거고요. 무슨 분석을 하든 말든 지난 대선 때는 저 같은 사람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아는데, 찍을 사람이 있니 없니 이런 단정을 어떻게 함부로 하시는 건지 참 이해가 안 됩니다.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는 걸까요?
-->
24
듣보잡
당장 저만 해도 평생 상상도 못했던 한나라당 표 처음 줬던 사람인데, 어차피 그쪽분들 입장에서는 평생 한나라당 찍던 사람들과 똑같은 취급하시겠죠 ㅋㅋ. 진짜 코어지지층분들 이해하기 너무 어렵네요. 옛날에는 한나라당 쪽만 절대 이해불가였다면, 한 5년 전부터는 양 쪽 다 절대이해불가 영역에 들어섰읍니다. 그 분들이 지지당 점점 망가뜨리고 저 같은 이탈표 만드는 게 제가 보기엔 되게 자연스러운데, 그 분들이 보시기엔 흔한 2찍들의 변명으로만 보이나 봅니다. 나라와 양당의 미래가 어둡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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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메존일각
그런 분들 정말 많습니다. 어이가 없죠. 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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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감자별
오늘 첨으로 뭔가 벽을 느꼈습니다..
대선땐 안티국힘 포지션 유지하면서 가장 확률 높을 민주당 표 주겠지만, 총선이나 지선에선 민주당보다 왼쪽에 있는 정당 더 열심히 지지할까봐요. 그동안 사표나오는거 아까워서 민주당 갈 때도 많았는데.. 이젠 사표고 뭐고 모르겠습니다. 민주당이 더 좌클릭했으면 합니다만, 그럴 기미도 보이지 않고 뜻도 아니라면 제가 떠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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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물냉과비냉사이
세계관이 비좁은건 자랑거리가 아닌데 너무 자랑스럽게 드러내는
-->
3
공격적, 도발적, 저격성 댓글 작성에 이용정지 5일 드립니다.

이 글에서 작성하신 다수 댓글들에서 공격적, 도발적, 저격성 표현들이 사용되었다고 판단합니다.
이러한 표현들을 삼가주십시오.
-->
총리 해임안과 검사 탄핵안은 이탈표 거의 없이 통과되었습니다.
반명이 당을 깰 생각이면 검사 탄핵안은 집단행동으로 같이 비토할 수도 있었는데, 그건 아니라는 거죠.

솔직히 반명이 무슨 계산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행동으로 최소 10명 이상은 경선에서 절대 통과 못할게 확실해졌는데, 진짜로 비대위 → 경선룰 변경(또는 단독공천) 노릴려는 정치 자영업자들의 [구심점 없는] 집합이었던 건지요.

만약 5:5 경선룰 변경 시도하려는 거면, 저부터 민주당사 앞에 서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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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티브잡스
그 두건은 좀 뭐라고 할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윤과 검찰에 붙은 것은 아니다 라는 면피용 같아서 좀 꼴이 우습게 됐습니다.
총리 해임건의안과 검사 탄핵안은 그 개별 건으로도 충분히 무게감이 있는 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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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위키
ㅋㅋ 지금까지 제가 투표한 모든 사람이 대통령됐어요.
저 같은 사람을 잘 설득해야 선거 이겨요.

가만 보면 강성 지지자중에 저 같은 사람 비난하거나 비아냥대거나 조롱하는 경우가 있던데

그런 태도때문에 선거 졌다는 걸 아셔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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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듣보잡
백날 말해도 모릅니다. 그나마 양반사이트인 여기만 해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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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임에서 이기는 게 목적이 아닌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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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냉과비냉사이
"진정한" 지지자만 데리고 선거 이기고 싶은건가봅니다. 모두의 두개골을 부수지 않는 한 불가능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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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hive
여담이지만 극윤측에서 보이는 태도가 딱 그래서 요즘 정치적 스탠스 잡기가 꽤 편해지긴 했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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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在江湖
노무현 - 이명박 - 박근혜 - 문재인 - 윤석열...

설득하기 참 어렵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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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선생님 같은 분을 잘 설득해야 하는건 당이고 후보지 같은 일반 국민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냥 선생님하고 성향이 다른거고,
그 사람들이 선생님에게 무례하거나 막말을 퍼부으면 그건 그냥 정떡 과몰입한 분탕러인거지
선생님같은 사람을 잘설득하고 이기게 해야할 이유는 어느곳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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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스티브잡스수정됨
어찌됐건 털어낼건 털어내야죠. 물길을 자꾸 거스르려는 느낌이라 좀 그렇기는 했습니다. 물길이 맘에 들건 안들건 현실적으로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다만 뭐 신나보이는 분들이 여기저기 많아보이는건 좀 웃기기는 하네요. 에헴 나를 설득해봐라 같은 태도나 바락바락 긁는 지지자들이나 웃겨보이기는 매한가지. 내가 중도층인데 지지자인 너네들 꼴같잖아서 안찍는다 하는거야 자윤데 나를 설득해봐라 에헴~ 하는건 무슨...지지자분들도 아셔야 하는건 지난 대선은 불과 0.7%의 차이밖에 안났습니다. 민주당에 실망해서 돌아선 중도나 기존 지지층이... 더 보기
어찌됐건 털어낼건 털어내야죠. 물길을 자꾸 거스르려는 느낌이라 좀 그렇기는 했습니다. 물길이 맘에 들건 안들건 현실적으로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다만 뭐 신나보이는 분들이 여기저기 많아보이는건 좀 웃기기는 하네요. 에헴 나를 설득해봐라 같은 태도나 바락바락 긁는 지지자들이나 웃겨보이기는 매한가지. 내가 중도층인데 지지자인 너네들 꼴같잖아서 안찍는다 하는거야 자윤데 나를 설득해봐라 에헴~ 하는건 무슨...지지자분들도 아셔야 하는건 지난 대선은 불과 0.7%의 차이밖에 안났습니다. 민주당에 실망해서 돌아선 중도나 기존 지지층이 분명히 상당수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뭐 어차피 고관여층중에서도 꽤 강한 고관여층 정도나 되어야 실제 혐의입증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이 있는 건이죠 이제는.
법리적인게 별로 중요한 사건이 아닙니다.그저 잡아 넣느냐 지켜내느냐의 싸움에서 잡아 넣느냐가 이겼을뿐.

근데 무슨 총선 6개월여 앞두고 당대표가 구속될 위기에 처한 당이 '호재' 라느니 '이제 찍어줄만 하다' 라느니 하는건 그냥 정알못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그런 당이 이긴 역사가 없습니다. 그 박근혜 시절 조차도 당대표 흔들어대서 결국 그지경이 났는데요.

만약에 이 건을 가지고 '봐라 우리는 우리 대표도 체포 동의 했다. 너네는 뭐하느냐' 라는 식으로 프레임 잘 짜서 일치단결 하고 언론에서 좀 잘써준다면 모를까, 전자도 어렵지만 후자는 더 어렵기 때문에 결국 안될겁니다. 비교대상이라고 할만한게 있다면 윤희숙 사퇴때 언론하고 이번하고 비교해보면 괜찮겠네요. 그때는 무슨 구국의 결단인양 써주던 곳들이 꽤 됐는데 대승적 차원에서 대표의 체포에 동의하고, 털어낼거 털어내겠다는 민주당의 결단이라고 써줄까요? 제 생각엔 그냥 분열, 분리, 대립, 감정적 싸움 이런 헤드라인이나 난무할거 같은데요.



보니까 유우성 사건 검사에 대한 탄핵안도 처리됐네요.
이 건이 사실 진짜 의미있는 건인데 웬지 그냥 '면피용'으로 쓰여버려서 색이 바랜 느낌이라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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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쓰고 싶은 드립과 밈이 있는데, 참고 또 참으며 추천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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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티브잡스
ㅋㅋㅋ 궁금해지는데요 저는 뭐 '네가 뭘 할수 있는데' 정도 생각했습니다.
-->
도발성 표현에 이용정지 2일 드립니다.

도발적 표현을 삼가주십시오.
-->
차오루
무죄면 기진맥진해도 무죄, 컨디션 좋아도 무죄 아니겠습니까
-->
기왕지사 판이 흔들렸으니 여당이나 야당 모두 기회라고 봅니다. 저는 뭐가됐든 구속으로 검찰 포토라인 선 순간은 민주당에 부정적이라고 봐서 차라리 지금이 낫다고 봐요. 총선까지는 아직 수습할 시간이 있습니다.
-->
1
광기잇
총선 7개월 전에 당대표가 구속되게 생긴 게 호재일 수가 있나요

할 거면 대선 직후에 빠르고 하고 치웠으면 모를까 이제와서? 잘 모르겠네요
-->
1
영원한초보
윤석렬을 헌정 파괴범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윤석렬과 전쟁을 벌여야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이 빠지면 더 많이 연대할 수 있을까요?
진중권같은 사람 정권 바뀔 때 까지라도 같이 싸워줄까요?
사람 못 모으는 정치인은 리더로 쓸모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민주당이 구심점 없이 같은 뜻으로만 뭉쳐서 행동할 지 모르겠네요.
이러다가 문재인 다시 당대표하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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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aceyoung
이재명 : 최악의 악재
국힘 : 악재
민주당 : 상대적 호재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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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aceyoung
민주당에 어떻게 호재냐고 하시는 분들 의견도 일리는 있는데 실질적 양당제 체계에서 친명쪽에서 국힘으로 갈 표는 거의 0이라고 봐서, 어떻게 계산해도 이재명을 쳐내는건 호재라고 생각해요.

당이 편갈라 싸우고 막장으로 가고 어쩌고 저쩌고... 이런건 한국에선 사실 상시로 있는 일이고 국힘도 멀쩡한 상태가 아니라서 어차피 큰 상대열위도 아니고 ㅎㅎ;

중도층에선 이재명이 능력으로 먹는 표보다 비호감으로 잃는 표가 근소하게라도 많다고 봐서, 총선 결과만 놓고 보면 발등에 불 떨어진건 국힘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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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물냉과비냉사이
'진실한 사람'과 '참 나쁜 사람'을 가려내려고 했던 박근혜의 마음을 이해를 해봐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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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봐도 가결된건 민주당이 드디어 제정신 차리는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래서 물이 바뀌느냐 아니면 내부 분열 갈등이 심화되냐에 달린거라 봐요. 모든건 법적 리스크때문에 시작한거라 봅니드. 진정 다음 대권을 노렸다면 방탄 보궐 이런거 노리지말고 한텀 쉬고 대선전에 등장했어야 한다 봅니다. 지금와서 보니까 본인 법적 리스크가 현실적이고 그걸 피하기위해 패배 직후 바로 다시 국회의원으로 등장하고 지금까지 온거라 봐요. 제가 봐도 윤 정권의 개판 행위는 답이 없고 정론으로 대응했다면 반사이익 덕을 다보며 승승장구 했을텐데 아직도 지금같이 애매하게 흘러오는건 순전히 이재명 리스크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
솔직히 대선끝나고 이재명 바로 치웠으면 지금보다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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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켈로그김
대충 종합해보면
이재명 리스크 털고가는건 민주당 입장에서 +
당 지도부 수습하기에 안좋은 시기라는건 -
쯤 되겠고,

그러기에 호재라는 평가는 장기적 우상향의 재료.
악재라는 평가는 배당락(;;;) 발생이 총선까지 회복불능 예측.
정도로 보면 되겠군요.

리플 읽으면서 배워서 좋읍니다... 만,
단정적으로 다른 유권자에 대해 평가하는건
제 기준에서는 커뮤니티에서 나올만한 말로는 선을 넘었읍니다.
-->
14
호에로펜
저도 동의합니다. 홍차넷이 저런 발언을 허용하는 곳은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특정정당 지지하는 일부 분들이 선을 넘는 발언을 너무 많이 하네요.
-->
1
켈로그김
누구나 그럴만한 상황이 오면 그러고 싶어지죠.
그럴 때,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절제 또는 배려이고
그런 미덕이 지켜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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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뉴스테드
병아리 감별은 직업도 있으니 수긍하겠지만
정당 지지자 감별하는 사람은 참 오만하면서도 하찮아 보입니다.
-->
7
저격성, 공격적, 도발적 댓글 작성에 이용정지 2일 드립니다.

저격성, 공격적, 도발적 표현을 삼가주십시오.
-->
이재명이 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에서 무슨 의미가 있길래 이재명없으면 못뭉친다 그러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재명이 민주화운동에서 무슨 기여를 했나요?
이재명 없어서 안되는 당이면 결국 깜냥이 안되는 거 아닐까요?
-->
5
Cascade
댓글 잠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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