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9/26 22:25:29
Name   오호라
Subject   노벨상 석학들 “과학기술로 성장한 한국, R&D예산 줄이면 타격”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22483?sid=101

한국 정부가 최근 R&D의 성과에 따라 ‘상대평가’를 도입한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2013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마이클 레빗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는 “과학자가 시도를 하고 실패를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처벌’이 아닌 ‘보상’을 받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연구 평가의 경우 특정한 기준을 가지면 편향성을 가져올 수도 있기에 오랜 시간과 면담을 통해 (관찰하는) 무작위적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참고로 우리 대통령님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10746?sid=100

최근 일부 과학기술계와 야당에서 비판하는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R&D 예산 삭감에 대한 세간의 비판을 알고 있다”면서도 “국가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걸 다 지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기존 정부안을 유지하겠단 방침을 밝힌 것이다. 특히, 윤 대통령은 “내년 정부의 R&D 예산안은 미래성장동력 창출에 필요한 R&D를 제대로 지원하기 위한 구조개혁”이라며 “정부는 민간이 할 수 없는 원천·첨단기술 개발과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기술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불확실성이 높은 연구 초기 단계나 기업이 나서기 어려운 분야에 국가가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어느정도 기술 자생력을 갖춘 분야는 민간에 맡겨놓아야 한다는 취지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R&D예산에 있어 국가와 민간의 영역은 분리돼야 한다는 것이 윤 대통령의 뜻”이라고 말했다.

-------------

대통령의 의지가 대단하네요.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321 방송/연예‘우수 한국영화 다시 보자’…태극기 휘날리며 등 재개봉 러시 2 Groot 21/02/14 4668 0
23130 의료/건강조국 딸 조민, 중앙의료원 인턴 불합격···"국시 석차 당락 갈라" 16 먹이 21/01/29 4668 5
23036 사회버스 뒷문에 롱패딩 끼인 20대 승객 사망 14 토끼모자를쓴펭귄 21/01/22 4668 0
22954 외신'나홀로 집에 2'에서 트럼프 지우는 거 어때 12 구밀복검 21/01/15 4668 1
22796 정치서울시장 출마 금태섭 "김어준, 너무나 큰 해악 끼쳐" 22 맥주만땅 20/12/31 4668 0
22695 정치野, 코로나 지원금 1400만원 받은 문준용 맹폭.."진보의 부도덕" 27 Schweigen 20/12/21 4668 2
22453 정치고기영 법무차관 사의표명 29 사악군 20/12/01 4668 0
22452 사회"만취해서 제 몸을 만지던 장면과 느낌만 강렬하게 떠올라요" 20 사악군 20/12/01 4668 14
22421 사회‘간첩 누명’ 53년 만에 벗은 제주 농민…“새 영혼을 받았다” 5 메오라시 20/11/28 4668 3
22418 의료/건강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4명…사흘 연속 500명대 3 구밀복검 20/11/28 4668 0
22334 사회"前야구선수 폭행에, 남편이 IQ55 장애인 됐다" 靑청원 10만 3 swear 20/11/18 4668 0
22326 사회유명 교수 '삼성피해자 사례 무단인용' 소송 패소 6 맥주만땅 20/11/18 4668 0
22295 사회아무도 쓰지 않은 부고 5 메오라시 20/11/14 4668 25
22288 사회여친 성폭행한 30년지기 살해 30대, 항소심도 중형 '20년→25년' 13 swear 20/11/13 4668 0
22118 외신韓 방역 대응 칭찬에..美 보건 장관 "교회 예배 체포해 막은 것" 6 Schweigen 20/10/24 4668 0
22080 국제미국 정부, '스마트폰 선탑재' 구글에 반독점소송(종합) 2 다군 20/10/21 4668 0
21982 국제"새차 부서진다" 한살 딸 차에 방치·사망케한 20대 아빠 2 swear 20/10/09 4668 0
21894 의료/건강요양원 안 가려고 간병인과 위장 결혼?.. 법원 "무죄" 7 맥주만땅 20/09/28 4668 0
21775 정치윤미향 '호프집 3300만원' 불기소 왜, 檢이 밝힌 사유는 3 과학상자 20/09/17 4668 0
21750 경제코로나 위기 가구 11월부터 긴급생계지원..4인가구 356.2만원 4 Schweigen 20/09/15 4668 1
21616 의료/건강광복절집회 보수단체 "정은경 '살인죄' 등 6개 혐의 고발" 9 Schweigen 20/09/03 4668 0
21314 경제반년 전 경제뉴스를 다시 돌아봅시다 20 기아트윈스 20/08/11 4668 3
21150 스포츠박찬호, 서울대에서 강연한다…종료 시각 미정 8 토비 20/07/29 4668 0
20947 방송/연예"넷플릭스엔 만원 내고, 공영방송엔 2500원 내기 싫은 이유 찾아야" 7 swear 20/07/09 4668 0
20802 정치7년 전 손 뗐다더니…이스타항공 회의록엔 '의원님 지시' 19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26 4668 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