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유학생활 동안 북미의 제 또래 학생들을 보면서 이놈들 배가 불렀구만 이라고 종종 생각어요. 아마 저와 세대차이가 나는 누군가도 저를 보며 그렇게 생각 했겠지요? 저는 진심으로 "요즘 젊은 것들" 밈이 사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쐐기문과 이집트 파피루스로 요즘 것들을 한탄했던 그들보다 그들의 자식들이, 그들의 자식들보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그리고 우리보다 미래 세대가 좀 더 배때지가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9시 출근이면 6시 퇴근해야 하는거 아님??

역시 천조국이다

9to5가 원래 8시간이 맞는데
우린 여기에 점심시간 1시간 두고 9시간이라 9to6죠

미국은 점심시간이 없다대요

점심시간은 따로없고

11시쯤 나가서 2시쯤 들어오더라구요 ㅡㅡ

https://redtea.kr/fun/64028

한국 커뮤에서도 최근에 비슷한 글이 올라온게 재밌네요 ㅋㅋㅋ
다만 지금은 유머로 소비되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인류가 월화수목금 9to5로 일하던 시절도 있었대 하며 신기해하는 날이 금방 도래할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본받을만하군요

5시에 회식을해도 8시 이전에 만취해서 집에들어갈수있읍

That is a part of job game..
그게 싫으면 사업으로 성공을 해야..

https://www.reddit.com/r/therewasanattempt/s/R6hXwv87OK

레딧에서는 이해한다며 앞으로 우리에게 남은 시간과 일할 시간이 얼마인지를 생각하면 우울해할 수 있다는 반응이 추천을 받는데 가슴따땃해지는 풍경이었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죠. 보듬는 말이라도 하고 삽시다.

역시 우리가 비정상이라니까요.
그렇게 물고 빠는 미국도 저러는데 어디서 더 늘리려고 발악들을 하시는건지.

독일처럼 근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