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작품이겠죠. 어느 순간부터 이재명에 대한 공격적인 반응들이 뚝 그쳤는데 대충 강서구청장 선거 이후인데 노선에 대한 주도권을 어느쪽이 쥐었는지 명확히 보이네요.

이거야 뭐 위에애들 주는거 빼서 주겠죠

하는거 보면 다른데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할 돈 빼서 저기다 투입하는거 일거라고 봅니다. 아랫돌빼서 다른 아랫쪽으로 넣었는데 이제 빠진 아랫돌쪽이 무너지면서 더 큰 문제 일어날거같아요 아니면 말만 해놓고 실행단계에서 나가리 되던가. 후자쪽이 나을거 같습니다.

급하긴 급하신가보네~
포퓰리즘 원 탑, 앞에서 좋은 말하고 행동 반대로 원 탑.
둘 중 뭐가 진실된 행동이고 거짓이 될지 궁금합니다

내년부터 병사들은 생일날 특식으로 케이크를 받지 못하게 된다. 축구화 구매비나 이발비, 효도휴가비도 지원받지 못한다. 내년도 예산안에서 병사에게 지급하던 현금성·현물 지원 사업 예산 1857억원이 삭감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기초 차상위는 물론 그 이상의 소득분위의 학생들도 이미 국장으로 등록금은 전액지원입니다~

이제 며칠후에 예산 얼마 컷 하는 기사를 보게되겠군요

정책이야 찬성하는 방향성인데 신뢰가없는 분이 언급하네요

엥 그런 걸 왜 새로이 시행하는 양 시정연설에서.....ㅠㅠ

제가 학부 졸업할 때 (2018년) 기준으로 국가에서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긴 하는데, 국립대 등록금 기준이라 학기당 250만원 정도까지만 국장으로 나오더군요. 다행히 저희 학교는 국가장학금 대상자들에 대해 차액을 학교 자체 장학금으로 커버해주긴 했는데, 이 한도를 올린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기존에는 학점 2.5/4.5가 기준인 걸로 아는데, 이 기준을 완화한다는 것인지? 그 두가지면 유의미한 측면도 있습니다만, 아니면 그냥 원래 하는걸로 생색내는 꼴이 되긴 하죠.

복지 확대야 누가 대통령인가를 떠나 환영하는 바입니다만, 감세 정책으로 예산 빵꾸나서 각종 정책 예산 삭감하는 와중에 예산은 어쩌려고 그러나 싶은데요.

지원하겠다는 말을 했으니 이제 곧 예산을 삭감하겠네..

글쎄요. 전 보자마자 든 생각이 이미 10년 가까이 전액지원되고 있는데! 였거든요. ㅋㅋ 윤석열은 워크넷이나 알바몬이 이미 있다는걸 모르고 만들겠다고 하신분이니 그런 맥락에서 나온게 아닐까요.

이제 바뀌었을 수도 있는데 1유형 기준으로 차액을 학교지원해주는건 선택이 아니라 (학교입장에서)사실상 강제라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의 대학들에서 차상위나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감면이었을꺼에요.

아 그게 강제인가요?

요즘은 성적장학금은 줄이고 그걸로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하는게 추세이긴 할겁니다;;;

다만 저도 코리몬테아스님 의견처럼 워크넷 알바몬조차 몰랐던 사람의 모르고 하는 말이라는데 한표 보태고싶네요.

엠비각하가 이미 하고계셧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