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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12/08 18:42:58 |
Name | 휴머노이드 |
Subject | ‘서울 6곳 우세’ 분석에 “진짭니까?”…국힘만 모르는 진짜 위기 |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19662.html?_fr=mt2 갤럽 조사에서 부·울·경에서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6%로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한 응답(38%)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정부 지원론’이 48%로 ‘정부 견제론’(40%)보다 높았으나 한달 만에 기류가 바뀐 것이다. 장덕현 한국갤럽 기획조사실 부장은 한겨레에 “(여당에 대한) 총선에 대한 기대가 가장 부정적인 상황까지 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 안에서는 내년 총선에서 ‘서울 49개 지역구 가운데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6곳만 우세하다’는 내부 분석 결과에 대한 당혹감도 터져 나왔다. 의원들은 단체 텔레그램방에서 “이거 진짭니까”(정진석), “경기도는 더합니다”(김학용)라는 대화를 나눴다. 송파 을에서 이기는데 송파 갑에서 진다는건 김웅이 지역구 관리를 못한건지 공천이 불안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일반인들은 사실 누가 공천 받는지 관심 없을거 같은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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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가 겹치면 저렇게 됩니다.
1 현재 대부분의 의원들이 영남 / 영동 / 강남+분당 지역구를 가진 의원들
2 이 지역 의원들은 (원하든 원치않든) 반드시 선명한 보수색채가 있어야만 합니다. 아니면 밑에서 보수유튜버들과 연합해서 치고 올라오는 다른 찐보수들에게 공천경쟁에서 탈락함.
3 중도지향을 원하는 중앙당에서 의도적으로 짤라내려고 공천 탈락을 주려고 할 낌새만 보여도 지역구 특성상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공천받은 후보에게 타격을 주려고 할 가능성이 큽니다. 심지어는 공천받은 후보를 밀어내고 당선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함
4... 더 보기
1 현재 대부분의 의원들이 영남 / 영동 / 강남+분당 지역구를 가진 의원들
2 이 지역 의원들은 (원하든 원치않든) 반드시 선명한 보수색채가 있어야만 합니다. 아니면 밑에서 보수유튜버들과 연합해서 치고 올라오는 다른 찐보수들에게 공천경쟁에서 탈락함.
3 중도지향을 원하는 중앙당에서 의도적으로 짤라내려고 공천 탈락을 주려고 할 낌새만 보여도 지역구 특성상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공천받은 후보에게 타격을 주려고 할 가능성이 큽니다. 심지어는 공천받은 후보를 밀어내고 당선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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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가 겹치면 저렇게 됩니다.
1 현재 대부분의 의원들이 영남 / 영동 / 강남+분당 지역구를 가진 의원들
2 이 지역 의원들은 (원하든 원치않든) 반드시 선명한 보수색채가 있어야만 합니다. 아니면 밑에서 보수유튜버들과 연합해서 치고 올라오는 다른 찐보수들에게 공천경쟁에서 탈락함.
3 중도지향을 원하는 중앙당에서 의도적으로 짤라내려고 공천 탈락을 주려고 할 낌새만 보여도 지역구 특성상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공천받은 후보에게 타격을 주려고 할 가능성이 큽니다. 심지어는 공천받은 후보를 밀어내고 당선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함
4 저 지역 애들은 그냥 놔두면 찐 보수 우파가 되어서 맨날 전광훈이나 만나러 다니고 서울의봄 규탄행사 같은걸 주도하고 다녀야 자기 성공이 보장되는 지역에 방치되게됨.
해결책이 없는건 아닌게
5 원래 이런 상황에서는 대통령과 중앙당이 중도 드라이브를 강력하게 가져가면서 대통령이 그 중앙당을 무한하게 신뢰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6 김기현 대표도 이 상황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을겁니다. 문제는 저 사람도 울산에서만 정치한 사람이라 이런걸 머리로만 알고 실제로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타개할수 있는지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는 것... 모르기 때문에 (무능하기 때문에) 윤석열에게도 휘둘리고 김한길에게도 휘둘리고 인요한에게도 휘둘릴...뻔했으나 되치기에 성공한 정도? 갈길이 너무 멉니다. 김기현이 퇴진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은데 만약 김기현이 정말로 사퇴하면 김기현정도면 선녀였다 하게 될꺼라고 봄미다.. ㅋㅋ
원래도 저렇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1234) 해결책으로 작동해야할 매커니즘까지 마비된 상황(56)이라, 아마 현재 정확하게 저런 상황일겁니다. 기사에는 '뭐 이제서야 깨우친듯'하는 식으로 적혀있지만 저는 기사보다 훨씬 현실이 암울할것 같아요. '에이 설마 저게 진짜겠어? 그럴리가 없지'하고 지나갈 지도...?? 다들 국힘이 전체 판세에서 총선을 이기느냐 마느냐는 크게 관심을 안두고 우클릭을 하고 또하고 또해야 킹히려 자기 생존율이 올라가는 지역구를 깔고 앉은 사람들이라 킹쩔수 없습니다.
1 현재 대부분의 의원들이 영남 / 영동 / 강남+분당 지역구를 가진 의원들
2 이 지역 의원들은 (원하든 원치않든) 반드시 선명한 보수색채가 있어야만 합니다. 아니면 밑에서 보수유튜버들과 연합해서 치고 올라오는 다른 찐보수들에게 공천경쟁에서 탈락함.
3 중도지향을 원하는 중앙당에서 의도적으로 짤라내려고 공천 탈락을 주려고 할 낌새만 보여도 지역구 특성상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공천받은 후보에게 타격을 주려고 할 가능성이 큽니다. 심지어는 공천받은 후보를 밀어내고 당선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함
4 저 지역 애들은 그냥 놔두면 찐 보수 우파가 되어서 맨날 전광훈이나 만나러 다니고 서울의봄 규탄행사 같은걸 주도하고 다녀야 자기 성공이 보장되는 지역에 방치되게됨.
해결책이 없는건 아닌게
5 원래 이런 상황에서는 대통령과 중앙당이 중도 드라이브를 강력하게 가져가면서 대통령이 그 중앙당을 무한하게 신뢰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6 김기현 대표도 이 상황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을겁니다. 문제는 저 사람도 울산에서만 정치한 사람이라 이런걸 머리로만 알고 실제로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타개할수 있는지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는 것... 모르기 때문에 (무능하기 때문에) 윤석열에게도 휘둘리고 김한길에게도 휘둘리고 인요한에게도 휘둘릴...뻔했으나 되치기에 성공한 정도? 갈길이 너무 멉니다. 김기현이 퇴진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은데 만약 김기현이 정말로 사퇴하면 김기현정도면 선녀였다 하게 될꺼라고 봄미다.. ㅋㅋ
원래도 저렇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1234) 해결책으로 작동해야할 매커니즘까지 마비된 상황(56)이라, 아마 현재 정확하게 저런 상황일겁니다. 기사에는 '뭐 이제서야 깨우친듯'하는 식으로 적혀있지만 저는 기사보다 훨씬 현실이 암울할것 같아요. '에이 설마 저게 진짜겠어? 그럴리가 없지'하고 지나갈 지도...?? 다들 국힘이 전체 판세에서 총선을 이기느냐 마느냐는 크게 관심을 안두고 우클릭을 하고 또하고 또해야 킹히려 자기 생존율이 올라가는 지역구를 깔고 앉은 사람들이라 킹쩔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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