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기사나 평론가들 사이에서 한동훈설도 나오던데, 한동훈은 현재 법무부장관이고 후임자 뽑는데도 한참 걸릴텐데 물리적으로/상식적으로 가능한 얘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상식적인 행동이 가능한 사람들이라는 암묵적 전제 하에 거론되는것인지..ㅋㅋㅋ (어차피 안할것같긴합니다만)
페북으로 사퇴했는데 사퇴의 이유가 안 나와 있읍니다?
행간을 보면 자꾸 누가 나의 거취 표명을 요구한다는 것이고 그것에 대한 답으로 내놓은 것입니다. 며칠전까지만 해도 김 장 모두 건재함을 과시했는데 이렇게 무섭게도 바뀌는 걸 보면 뭔가 무서운 압력이 있는 게 아닐까 추측만 무성합니다...
네 뭐 가카 입장에서 김기현의 쓸모가 다했고 혁신위가 활동을 끝냈으니 혁신의 결과물로 김-장 두 사람을 제물로 삼은 뒤 그 자리에 가카의 그립을 더 강하게 할 검사 출신 따위를 심으려는 것 아닌가 하지만... 왜 버티던 두 사람이 이 시점에서 갑자기 나가는지는 모릅니다.. 막연하게 캐비넷 구경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