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2/06 15:14:07
Name   카르스
Subject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총정원 5천58명으로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했다.

의대 정원 확대가 제주대 의대가 신설됐던 1998년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의대 증원은 27년 만에 이뤄지는 셈이다.

당시 의대 정원은 3천507명이었으나, 2000년 의약분업 때 의사들을 달래려고 감축에 합의해 2006년 3천58명이 됐다. 이후 쭉 동결돼 왔다.

증원 규모는 올해 정원의 65.4%에 달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했다.

복지부는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증원분을) 집중 배정한다"며 "추후 의사인력 수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검토·조정해 합리적으로 수급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증원 규모는 복지부가 작년 11월 대학들을 상대로 진행한 의대 증원 수요 조사 결과(2천151∼2천847명)보다는 다소 적지만, 당초 증원 폭이 1천명대 초반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던 것을 고려하면 파격적으로 큰 수준이다.

(중략)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92296
=================================================================
예상은 했지만 증원 규모가 굉장히 쎄네요.
의협에 부정적인 저도 총파업이 이해되는 수준입니다.

윤 정부는 일단 찍어누를거라 보는 분석이 많은데, 의사들의 반발을 어찌 극복할지.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267 사회추위 속 버려진 강아지 죽어..경찰은 신고 나 몰라라 3 먹이 22/02/19 4166 0
34667 정치거대야당의 벽인가, 대통령의 벽인가 41 오호라 23/05/17 4166 1
25452 정치노형욱 언급한 '뉴타운 출구전략'···25만 가구 사라졌다 19 Leeka 21/08/23 4166 0
16237 정치김재원 예결위원장, 음주 후 추경 논의? 1 날쇠 19/08/02 4166 0
13679 방송/연예이영자 ‘빚투’ 청원 당사자 “얼굴 보고 믿었다” vs 친오빠 “동생 만난 적도 없다” 1 벤쟈민 18/12/04 4166 0
31087 기타수십만 박쥐 떼로 뛰어든 매…그 눈엔 ‘멈춘 한 놈’이 보인다 3 swear 22/08/26 4166 3
22385 방송/연예방탄소년단, 마침내 '그래미' 뚫었다.. K팝 '새 역사' 3 Schweigen 20/11/25 4166 0
26233 정치전여옥 "전두환 잇겠다는 홍준표, 큰절한 원희룡…尹 망언한 적 없어" 10 혀니 21/10/20 4166 0
27770 정치"허경영은 왜 여론조사에서 빼냐" 선관위로 車 돌진, 방화 시도 1 22/01/24 4166 0
25727 정치송영길 "과거 윤석열 인사청문회 통과시킨 것, 통절히 반성" 2 맥주만땅 21/09/13 4166 0
25217 사회농협은행. 코인 이동제한 요청에 업계 당혹 7 행복한고독 21/08/05 4166 1
14466 스포츠삼성 밖에 모르는 박한이, 연봉 2억5000만원에 재계약 The xian 19/01/26 4166 0
12931 IT/컴퓨터'구글 플러스' 50만 명 이용자정보 노출…서비스 폐쇄키로 1 알겠슘돠 18/10/09 4166 0
30852 외신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2 1 tannenbaum 22/08/11 4166 2
25733 경제코로나 고용 위기 줄었나… 고용보험 가입자, 다섯달 연속 증가세 샨르우르파 21/09/13 4166 1
30341 정치혁신위서 '이준석 흔적 지우기' 나선 권성동 "위축 말고 개혁 힘써달라" 25 時雨 22/07/13 4166 0
31878 정치明 "진실은 명백" vs 尹 "국민이 잘 아실 것" 12 매뉴물있뉴 22/10/20 4166 0
5000 과학/기술백인우월주의자 DNA분석해보니 '순수백인' 아냐 10 April_fool 17/09/01 4166 0
138 기타“사라질 수 있다”···지자체들이 고민에 빠졌다 님니리님님 16/09/16 4166 0
17034 사회자사고 1년 평균 학비 900만원..민사고 2700만원 가장 비싸 24 grey 19/10/06 4166 2
22155 사회KF94 포장지에 넣은 ‘가짜마스크’ 402만 장 시중에 유통됐다 2 혀니 20/10/29 4166 0
30347 기타"니콘, 60여 년 만에 SLR 카메라 사업 철수"…니콘, 즉각 부인 11 다군 22/07/13 4166 0
26767 사회정부, 불법촬영 디지털 성범죄물 검색차단 세계최초 시행 7 Profit 21/12/01 4166 0
24720 정치靑반부패비서관, 56억 빚내 91억 부동산 소유 19 맥주만땅 21/06/26 4166 0
35218 정치고교에 '박원순' '손석희' '세월호' 책 보유 현황 제출 요구 7 곰곰이 23/06/27 4166 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