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3/07 18:55:23수정됨
Name   카르스
Subject   비례대표 조국혁신당 찍겠다 15%... 국회 의석 10석 이상도 가능
비례대표 선출 정당투표에서 표를 줄 정당. 그래픽=신동준 기자

(상략) 

조국혁신당의 정당 지지율은 5%(국민의힘 37%·민주당 35%)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비례대표 투표에서는 지지율이 3배인 15%로 껑충 뛰었다. 배경으로 민주당 지지층의 분할 투표 의향이 꼽힌다.

'민주당 지지' 응답자 가운데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는 조국혁신당에 표를 주겠다는 비율이 28%에 달했다. 선거 당일 지역구 투표는 민주당에, 비례대표 투표는 조국혁신당에 할 가능성이 수치로 확인된 것이다. 반면 민주당 지지자 중 민주당 위성정당(더불어민주연합)을 찍겠다는 답변은 53%로 절반을 겨우 넘겼다. 국민의힘 지지자의 76%가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국민의미래)에 표를 주겠다고 답한 것과 비교하면 23%포인트나 적다.

정한울 한국사람연구원장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주창했던 민주당의 위성정당 창당 명분이 국민의힘보다 작고,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보다 강한 검찰개혁을 바라는 강성 지지층들이 조국혁신당에 지지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략) 

이번 여론조사는 코리아타임스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지난 4, 5일 이틀 간 조사했다.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무작위추출을 사용했다. 응답률은 10.2%였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권역 성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
정당 지지율은 5%지만(이것도 개혁신당,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보단 높은 수치) 
비례대표 지지율은 무려 15%인 조국신당. 
민주당 위성정당 지지율 21%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며칠전 조국신당 돌풍 이야기 들었을 땐 위성정당 기능 없는 제2의 열린민주당인가 싶었는데, 
지금 보니까 열린민주당 그 이상이네요.

그토록 증오해대던 조국이 차린 조국신당보다도 인기가 없는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당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을듯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842 국제122년만에 통과된 美 '린치금지법' 바이든 서명 7 empier 22/03/30 4143 0
37039 사회"병원 간 오빠가 '미라' 됐다"…사망 두 달 후 통보에 '분노' 6 Beer Inside 24/01/20 4143 1
12465 정치베네수엘라 비극이 한국에 준 교훈 10 보내라 18/08/30 4143 0
19893 스포츠박차 가하는 K리그, '5월9일' 개막 유력..'최소 2주전 날짜 공지' 1 알겠슘돠 20/04/21 4143 0
16310 사회'홍채로 생식기 상태 알아' 공주대서 교원 연수 중 발언 논란 18 맥주만땅 19/08/07 4143 1
36283 정치"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이재명 기소 시기 놓고 檢 딜레마 7 과학상자 23/10/05 4143 0
27839 정치남성들, 군 문제 역차별 말하면서 왜 국방부 폐지 주장은 안 하나 30 syzygii 22/01/27 4143 0
13251 스포츠두산 린드블럼, 외국인 선수 최초로 최동원상 수상 1 맥주만땅 18/11/06 4143 0
17605 문화/예술김애란 x 옌롄커 대담 3 알료사 19/11/27 4143 2
35785 정치文 “잼버리로 국격과 긍지 잃었다... 부끄러움은 국민 몫” 18 매뉴물있뉴 23/08/13 4143 2
21963 경제집값 내린다더니… 일제히 신고가 찍었다 28 Leeka 20/10/07 4143 1
36046 사회부모들, 자식 대신 ‘솔로대첩’…“49살 제 아들과 결혼 어때요?” 8 Beer Inside 23/09/06 4143 0
13519 경제"못 갑니다" 이메일 계약 거절, '예의 아냐' 놀란 日언론 5 맥주만땅 18/11/24 4143 1
3541 정치. 27 눈부심 17/06/16 4143 3
21205 사회[시시콜콜] 정치 공방 빼고 '임대차 3법'이 내 삶에 미치는 영향은 5 고기먹고싶다 20/08/02 4143 6
37591 정치'심판의 아이콘' 된 조국…'지민비조' 넘어 '지국비조' 21 매뉴물있뉴 24/04/03 4143 0
31194 정치윤, "오늘은 비상대기를 좀 할 생각" 21 기아트윈스 22/09/05 4143 1
8157 과학/기술수십초 내 충전 가능한 물 기반 저장소자 개발 이울 18/02/20 4143 0
28637 정치민주화 이후…한국 민주주의는 퇴보했는가 5 카르스 22/03/16 4143 1
22754 사회수도권 2.5단계 내년 1월 3일까지 6일 연장…3단계 격상은 안해 8 다군 20/12/27 4143 0
21220 경제50층 공공 재건축 허용…서울조달청·서울의료원 부지도 개발(종합) 31 다군 20/08/04 4143 0
25318 정치박원순측 “피해자가 손 만지게 유도…성희롱 객관적 증거 없어” 20 danielbard 21/08/13 4143 0
35818 정치미 국방부 '일본해' 명칭 고수하기로…"공식표기 맞다" 21 왼쪽의지배자 23/08/15 4143 0
8688 과학/기술산불 잡는 폭탄.. 드론이 쏜 소화탄에 반경 8m 산불 꺼져 이울 18/03/16 4143 0
28913 과학/기술"인간이 원초적으로 가장 끌리는 향기는 바닐라" 8 다군 22/04/05 4143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