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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3/11 15:27:22
Name   the
Subject   "키 큰 선수가 불리하다는게..." 레전드 포수 불만 표출, 피치클락보다 ABS가 더 문제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17/0003811624

강민호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스트라이크존이 선수 키에 따라 달라진다는 부분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서 "포수 입장에서는 투수들이 혼동이 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전 선수의 스트라이크가 이쪽이었는데, 다음 타자가 작으면 방금 스트라이크 받았던 공은 볼이 되더라. 문현빈 선수는 아예 스트라이크 콜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애로사항을 이야기했다.

거듭 키 차이에 대한 스트라이크존 변화에 대해 거부감을 드러냈다. 강민호는 "스트라이크존이 키가 큰 선수에게 불리하더라. 이런 스포츠는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키가 클 수록 스트라이크존이 더 올라간다. 납득이 되지 않더라. 차라리 존을 딱 정해놓고 키가 크든 작든 이 존을 정해놓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키 큰 선수는 높아지고, 작은 선수는 내려가는게 투수 입장에서는 쉽지 않겠다 싶었다"고 소신을 밝혔다.

STRIKE ZONE (스트라이크 존) - 유니폼의 어깨 윗부분부터 바지 맨 윗부분까지의 중간의 수평선을 상한선으로 하고, 무릎 아랫부분을 하한선으로 하는 홈 베이스 상공을 말한다. 스트라이크 존은 투구를 치려는 타자의 스탠스에 따라 결정된다.
[주] 투구를 기다리는 타자가 스트라이크 존이 좁아 보이게 하려고 평소와 달리 지나치게 웅크리거나 구부리더라도 주심은 이를 무시하고 그 타자가 평소 취하는 타격자세에 따라 스트라이크 존을 정한다.
ㅡ 야구 규칙 2.73

20년 프로 생활해도 룰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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