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가 매우 흥미롭읍니다.
정당 지지율과 비례투표 지지율 차이가 그것인데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찍고 비례는 조국 찍겠다' 현상이 화제인것은 어제오늘일이 아닙니다만
숫자를 면밀히 보시면 분명한 지국비조(지역구는 국힘찍고 비례는 조국신당 찍는) 소수가
명백하게 존재할수밖에 없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대단히 흥미롭군요... 숫자 계산상으로 저렇게까지 명백하게 존재한다고 하면
실제로는 그보다 더 많은 거라는 얘긴데...???
숫자상으로 명백하게 있을수 밖에 없는부분을 설명하자면
A 사진1와 사진2를 비교해보면 민주당 / 국민의힘 / 지지정당없음 이 셋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증가했습니다.
B 민주당과 지지정당없음의 감소폭을 합쳐도 12.0%p입니다.
C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은 12.4%p 증가했습니다.
D 산술적으로 따졌을때 0.4%p는 명백하게 사진1에서 국힘을 지지했다고 응답했던 응답자가 조국혁신당을 지지하겠다고 교차 답변했을수 밖에 없음.
E 산술적으로 0.4%p이므로, 실제로는 더 있을 것으로 추정. 민주당에서 빠져나간 사람 전체가 조국으...더 보기
숫자상으로 명백하게 있을수 밖에 없는부분을 설명하자면
A 사진1와 사진2를 비교해보면 민주당 / 국민의힘 / 지지정당없음 이 셋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증가했습니다.
B 민주당과 지지정당없음의 감소폭을 합쳐도 12.0%p입니다.
C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은 12.4%p 증가했습니다.
D 산술적으로 따졌을때 0.4%p는 명백하게 사진1에서 국힘을 지지했다고 응답했던 응답자가 조국혁신당을 지지하겠다고 교차 답변했을수 밖에 없음.
E 산술적으로 0.4%p이므로, 실제로는 더 있을 것으로 추정. 민주당에서 빠져나간 사람 전체가 조국으로 갔을리도 없고 국힘에서 빠져나간 5.5%p 전부가 개혁신당으로 갔을리도 없기 때문.
저는 지금 시점에서 어떤 논리도 딱히 신기할 거 없다는 생각입니다. 양당 자체가 그렇게 차별화되지도 않고, 온갖 잡당이 난립하는 상황에서 확고한 양당 콘크리트 지지층 외에는 어떠한 교차지지 논리도 성립 가능하다고 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반이재명이 제1순위인 사람에게는 지국비조가 전혀 이상하지 않죠.
지국비조도 꽤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상세분류표가 있음 좋을텐데 무시할 수 없는 숫자가 나올 수도... 듣보잡님 말씀처럼 극반이재명도 가능하고 대대로 국힘지지하면서 극반윤도 가능해요. 변희재가 송영길과 손잡은 것만 봐도...;; 비윤 국힘지역후보 찍고 반윤의 선봉 조국 찍는 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