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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5/10 10:11:40
Name   과학상자
Subject   ‘김건희 특검’ 두고 “전정권 혹독수사” “피꺼솟” 檢-尹 균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63850

///“도이치(모터스)니 하는 이런 사건에 대한 특검 문제도 지난 정부 한 2년 반 정도, 사실상 저를 타깃으로 검찰에서 특수부까지 동원해 정말 치열하게 수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를 향한 일각의 특검 여론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런 수사가 지난 정부에서 저와 제 가족을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것인지, 봐주기 수사를 하면서 부실하게 했다는 것인지 저는 거기에 대해서 정말 묻지 않을 수 없다. 그 자체가 저는 모순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수사가 혹독하게 이뤄진 만큼 특검 주장이 정치 공세라는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이 사건을 지휘했던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총선을 앞두고 출간한 저서에서 “피가 거꾸로 솟는다. 김 여사 수사 당시 검찰총장이 윤석열이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반박했을 만큼 시각차는 첨예하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김 여사 대면조사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져 수사 양상에 따라 용산과 검찰의 충돌을 점치는 이도 있다.///



문재인 정권에서 2년간 탈탈 털었다는 게 허구라는 걸 이야기하는 건데
표에 나온 것 말고도 수사 상황의 경과를 더 뜯어보면
실제로 수사한 기간은 한 6개월 정도 되고
대선국면 접어들면서 눈치보기만 하던 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팩트에 가깝읍니다.

근데 동아일보 기사라는게 함정
어제 기자회견에서 동아일보는 질문을 하지 못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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