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야기를 백번 떠들어대 사케마실 생각만 먼저한다는 오해(?)를 사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러면 삭제 됐다고 또 얘기 나오는데

술을 안마시는 저도 간이 안좋은데 윤통은 대통령 격무에 술까지 마시면 간 괜찮을까요

정권 초기에 빵집 가고 극장 가고
노무현이 어쩌구 소탈한 서민대통령 행세로 이미지 셀링을 했었는데,
멍게에 소주가 땡기는 이미지가 이제는 치부로 여겨지나 보군요.

미운놈이되면 뭘해도..

노무현에겐 없는 술꾼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 바람에...

일 잘하면서 저랬으면 서민대통령소리 들었을겁니다 ㅋㅋㅋㅋㅋㅋ

공식석상에서 스탭들한테 반말하시는 줄은 몰랐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GzOKaxWy0FE&t=0s
사실 이때부터 대놓고 했었죠

멍 게소리야?

그게 주객이 전도되면 그렇습니다.
중심내용을 잘 챙기고 사족을 붙이면 잘하면 말재주가 좋은거고 못해도 농담실력이 떨어지는것일 뿐이지만, 중심내용은 어디 갖다 버리고 사족만 주절거리는것은 그냥 헛소리니깐요.
노무현은 재해현장에가서 피해주민이 하소연하는데 뒤에 걸려있는 달력의 보리밥사진에 정신파는 그런종류의 뻘짓은 안했고, 되려 말 한마디 한마디가 뭘 알고 지껄인다는게 티가 났기때문에, 욕하던 사람들한테도 똑똑하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대신 건방지다 입이싸다 뭐 그런게 원초적인 미움 포인트였죠.
이번 피식대학 욕먹은것과 어느정도 통하는게 있죠. 요즘 문화계에 자주 생기는 PC논란하고도 통하는 면이 있고.
중심내용을 챙겼느냐, 못(안)챙겼느냐 차이.

차라리 냅두지
지우니깐 더 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