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사라고

삼성이 고스로 쌩쇼만 안했어도 갤럭시 계속 썼을건데...

새로 사도 해결이 안됩니다...

이런 저런 내용 보면서 드는 제 머리속 망상은 애플 자기들도 지금 왜 제공 안하는지 모를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오래 전에 말씀하신 건들 (지도 반출이나 위치정보법) 때문에 한번 막았는데 법 바뀌고 상황 바뀌는 동안 담당자는 퇴사하고 인수인계는 제대로 안돼 히스토리도 못 찾아서 자기들도 왜 제공안하는지 모르게 되고, 다시 제공하자니 어디서부터 뭘 검토해야하는지도 막막한 상황 아닐지... ㅎㅎ

혹시 개인정보 그런건 아닌가 싶었는데.. 아이클라우드에 위치정보 포함된 사진 잘 올리는거 보면... 이유가 뭘까 궁금해지긴 하네요 ㅋㅋ

구굴 & 샘숭에서 제공하는 내 기기 찾기는 잘 대기 때무네...
샘숭에서 되는건 그렇다 치고 왜 때문에 구굴에서도 되능가 하고 생각해보면... 엄.. 잘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지도 반출과는 처음부터 관계가 없었고, 굳이 연관이 된다면 위치정보쪽일 듯 합니다
그게 개정되면서 구글 마소 등등은 제공하기 시작했거든요
암튼 애코도 좀 답답하다 싶은게 기사 뜨기 전에 그냥 다시 제공 시작했으면 기사도 안 뜨고 잇섭도 안 건드렸을 듯 합니다
https://youtu.be/tHsDr_RsLIQ

예전부터 애플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한국이 계속 빠졌었고, 애플 스토어도 늦게 해주지 않았나요?
사실 샘숭 횬다이도 마찬가지인데 시장 파이가 작으니까 푸대접(유저들 니즈에 민감하지 않게)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한국에서 [막아]놨다는 것입니다. 원래는 그냥 디폴트로 되는 기능이라 일부러 막는 쪽의 수고가 더 큽니다.
두 번째는 한국이 시장 파이가 작은 곳은 아닙니다. 애플스토어의 경우 한국보다 더 빨리 연 곳 중에 스위스나 홍콩, 네덜란드, 스웨덴, 터키, 벨기에, 아랍에미리트, 마카오, 싱가폴, 대만 등등이 한국보다 시장 파이가 큰가 생각해보면 그건 아니라서...

파이가 다른 곳에 비해 작지 않음에도 푸대접이네요

(자체검열)

ㅋㅋㅋ 계속 해달라고 해야 해줄듯...

미국에서 사온 아이폰14프로, 애플워치, 에어팟 쓰는데 Find My로 제걸 찾을수 없었읍니다… 결국 시리를 부르는 수밖에…

약간 앱등이 입장에서 변호를 좀 하자면,
애플의 특징이기도한데, 뭘해도 다른 애들보다 좀 늦어요ㅋㅋㅋ
안정화, 법적 이슈 이런거에 심하다 싶을정도로 민감하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또 두드리고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여기에 예외가 있다면 중국이죠.
한국 돌다리는 한 둘이서 두드린다면
중국 돌다리는 1억명쯤 두드리는 기분이긴 합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자면 이건 한국만 꺼놓은 쪽이라서… 그런 서비스 시작과는 결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KT가 3GS 처음 들여왔던 극초기에는 됐었읍니다
돌다리랑은 무관합니다

문제가 되서 끈뒤에
해도 되는데 모르고있다일수도..

그때도 이쪽 관련 지도반출 관련해서 이슈가 생기니까 해결할 생각은 않고 그냥 빼버린 케이스라서..

위에 적었지만 좌표 수집이라 지도 반출과는 처음부터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었고, 굳이 연관된 법령이라면 위치정보 관련 법률입니다
구글/마소 모두 위치정보법 때문에 서비스를 안 했었읍니다

저도 정확한 법률관련해서는 아는게 없어서 잘 모르겠읍니다.ㅠ
그 때 저 서비스 제외할 때는 관련 업무를 하고 있어서 날리라고 해서 서비스 날리기만 했었어서ㅋㅋㅋㅋ
다른 회사에선 저 서비스 다시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라해서 열심히 찾아보면서 업계 동향 조사하는데
애플은 그냥 문제될 것 같으면 관련 서비스 전체를 안할거라는 얘기 듣고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