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국민에게 1회성으로 25만원 지급하는 정도로는 물가에 대해 상방압력이 강하게 가해지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이정도면 물가인상으로 인한 불이익은 내수활성화의 이익으로 충분히 상쇄할 수준이라고 보고요. 그리고 사실 지난번 재난지원금 지급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지급 시기쯤에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가격인상을 시도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논란이 그다지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원금 수급과 별개로 소비자들이 물가인상에 대한 의견을 제기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