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장점과 단점 둘 다를 몸소 직접 겪은 사람으로서, 이런 기사를 보면 씁쓸합니다.

씁쓸하기 보다는 종교도 돈으로 유지되니까요.

주는데는 저렇게 30프로를 맞춰서 주더군요.
영업사원은 0.2%가져가고... ㅡㅡ;;

리베이트도 해당 세대가 저물어가면 끝이날줄 알았는데,
이게 바통터치 개념이 되어서 명맥은 쭉 이어가겠더라고요.
주는건 주는건데... 담당자들 이직률을 보면 느낌이 좀 와야할텐데.. 그게 안오나..;;

가족 중에 성직자가 있고 친동생이 성직자를 하려다가 때려치고 나온(?) 입장에서.... 진짜 어떤 종교도 성직자 세계가 깨끗하기만 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별의 별 이야기가 다 있는데 차마 적을 수가 없네요.

환갑이 넘은 수녀님이 돈이 어디에 필요해서 그랬을까 궁금하네요.
자식이 있는것도 아닌데.....
도박에 손이라도 대셨나....

뭐 그렇죠.

그냥 병원 재단 자체적으로 받았다고 보아야겟죠.

아... 뒤집어 쓴거군요.
그러면 이해가 확 되네요.

뭐 뒤집어 썻다기 보다는 어떤 종교 재단도 금전관리가 투명한 곳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주니까 받았고.. 해당 병원 특성상 담당자가 오래 안바뀌어서..-_-아마 다른데보다 더 받았다기보다 비슷하게 받았는데 오래 재직해서 금액이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라고 추측해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