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6/10/26 09:45:59
Name   님니리님님
Subject   손석희 사장, 기자들에게 편지 “겸손하고 또 겸손하자”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2879

제가 손석희라는 이름을 처음 들은건 05학번 새내기 중 손석희를 닮은 학생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나서입니다.

전 뉴스를 잘 안봤기 때문에 손석희가 누군지 몰랐는데, 새내기를 중심으로 손석희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꽤 놀랐습니다.

05학번 학생들의 상당수는 고등학교때부터 뉴스를 봤고, 사회에 관심이 있었다는 의미기도 했으니까요.

촌동네에서 상경한 입장에서 대단한 컬쳐쇼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저에게 있어 먼 의미로의 '참된 언론인의 상징' 정도였던 손석희는 '참된 언론인'이 되었습니다.

JTBC보도에서 그걸 느꼈지만, 대중에게 보여줄 생각이 없던 사내편지가 결정타네요.

JTBC는 정말 대단한 방송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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