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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관습이 악습으로 남아서 이렇게 되었군요.
옛날에는 상여에 태워서 동네를 한바퀴 돌고 매장을 할 정도의 사람들은
장례식 때 마을 사람들을 충분히 먹이고 상여를 태울 마을 장정들을 모아서 일당을 줘 가면서 매장을 했죠.
하지만 요즘은 누구나 상여라고 생각되는 장례차를 타고 가서 매장을 하니
누구나 마을 사람들에게 돈을 줘야 하는 수준이 되어 버렸죠.
아마 망자도 저 마을 출신 사람일 것이고, 저 마을에 살았을 때에는 계를 하고 벌초도 하고 했을 겁니다.
아는 사람도 부모님 초상 때 선산에 매장... 더 보기
옛날에는 상여에 태워서 동네를 한바퀴 돌고 매장을 할 정도의 사람들은
장례식 때 마을 사람들을 충분히 먹이고 상여를 태울 마을 장정들을 모아서 일당을 줘 가면서 매장을 했죠.
하지만 요즘은 누구나 상여라고 생각되는 장례차를 타고 가서 매장을 하니
누구나 마을 사람들에게 돈을 줘야 하는 수준이 되어 버렸죠.
아마 망자도 저 마을 출신 사람일 것이고, 저 마을에 살았을 때에는 계를 하고 벌초도 하고 했을 겁니다.
아는 사람도 부모님 초상 때 선산에 매장... 더 보기
옛날 관습이 악습으로 남아서 이렇게 되었군요.
옛날에는 상여에 태워서 동네를 한바퀴 돌고 매장을 할 정도의 사람들은
장례식 때 마을 사람들을 충분히 먹이고 상여를 태울 마을 장정들을 모아서 일당을 줘 가면서 매장을 했죠.
하지만 요즘은 누구나 상여라고 생각되는 장례차를 타고 가서 매장을 하니
누구나 마을 사람들에게 돈을 줘야 하는 수준이 되어 버렸죠.
아마 망자도 저 마을 출신 사람일 것이고, 저 마을에 살았을 때에는 계를 하고 벌초도 하고 했을 겁니다.
아는 사람도 부모님 초상 때 선산에 매장하러가니 평소에 마을에서 계를 하던 마을 사람들이 매장하려면 돈을 내고,
벌초 때 마다도 돈을 내라고 해서 참 씁슬했다고 하더군요.
옛날에는 상여에 태워서 동네를 한바퀴 돌고 매장을 할 정도의 사람들은
장례식 때 마을 사람들을 충분히 먹이고 상여를 태울 마을 장정들을 모아서 일당을 줘 가면서 매장을 했죠.
하지만 요즘은 누구나 상여라고 생각되는 장례차를 타고 가서 매장을 하니
누구나 마을 사람들에게 돈을 줘야 하는 수준이 되어 버렸죠.
아마 망자도 저 마을 출신 사람일 것이고, 저 마을에 살았을 때에는 계를 하고 벌초도 하고 했을 겁니다.
아는 사람도 부모님 초상 때 선산에 매장하러가니 평소에 마을에서 계를 하던 마을 사람들이 매장하려면 돈을 내고,
벌초 때 마다도 돈을 내라고 해서 참 씁슬했다고 하더군요.
쉬운 방법이 있어요.
조폭들 동원해서 한 며칠 위력시위 좀 하거나 그 마을 군단위 높은 사람과 연줄 만들고 동네 소문 퍼트리면 다들 바로 깨갱합니다.
무식한 만큼 나보다 힘쎈 사람이다 싶으면 바로 비굴해지거든요.
조폭들 동원해서 한 며칠 위력시위 좀 하거나 그 마을 군단위 높은 사람과 연줄 만들고 동네 소문 퍼트리면 다들 바로 깨갱합니다.
무식한 만큼 나보다 힘쎈 사람이다 싶으면 바로 비굴해지거든요.
1. 관습이 악습, 텃새 말씀에 동의합니다. 과도하거나 약탈적 부분에 대해 제가 동의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2. 귀농의~ 강제적 습득이 뒷바침... 부분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가족, 개인단위의 생활과 사고에 익숙한 도시인이 마을,공동의 개념에 친숙한 시골에 내려가 강제적 습득을 논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실제로 귀농운동자들이 마을 행사나 모임에 대한 참가나 마을 이장과 친해지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은
이게 마치 요구나 타율적 강제처럼 들리지만 그들의 책에서 설명한 그 이유를 들어보면, 어울리고... 더 보기
2. 귀농의~ 강제적 습득이 뒷바침... 부분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가족, 개인단위의 생활과 사고에 익숙한 도시인이 마을,공동의 개념에 친숙한 시골에 내려가 강제적 습득을 논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실제로 귀농운동자들이 마을 행사나 모임에 대한 참가나 마을 이장과 친해지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은
이게 마치 요구나 타율적 강제처럼 들리지만 그들의 책에서 설명한 그 이유를 들어보면, 어울리고... 더 보기
1. 관습이 악습, 텃새 말씀에 동의합니다. 과도하거나 약탈적 부분에 대해 제가 동의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2. 귀농의~ 강제적 습득이 뒷바침... 부분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가족, 개인단위의 생활과 사고에 익숙한 도시인이 마을,공동의 개념에 친숙한 시골에 내려가 강제적 습득을 논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실제로 귀농운동자들이 마을 행사나 모임에 대한 참가나 마을 이장과 친해지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은
이게 마치 요구나 타율적 강제처럼 들리지만 그들의 책에서 설명한 그 이유를 들어보면, 어울리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면 당연히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울리려 하지 않음과 왕따나 텃새를 논함은 양립이 불가능해요
단적인 예를 하나 들어 봅시다.
지하철 계단에서 무거운 여행용 가방 끙끙거리며 들고 오르는 여성이나, 무거운 짐 든 어른들을 돕는 사람을 본 경험이 빈번한가요?
아마도 시골에서는 이런 교통약자가 무거운 물건을 먼거리로 나르고 있을 때 돕지 않는 광경을 보는 게 더 어려울 겁니다.
서울에선 이웃과 교류할 일이 적고, 마을 단위에서 뭔가를 논하거나 결정할 일이 적으니 편한 겁니다. 이거에 익숙한 이들이 시골로 내려가
전승되어온 오지랍으로 무장된 시골 주민들 사이에서 버티는 게 쉬울까요?
그렇지 않을 거라 봅니다. 이게 텃세다, 폐쇄적이다라는 하소연으로 나오는 거지요.
며칠 전엔 제가 일하는 지역의 경로당 운영에 관한 부분적 이야기를 동장님에게 들었는데요.
경로당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른들은 안나온답니다. 못어울려서요. 여가를 누릴 경제력이 좋은 분들도 안나오고요.
또 주말에는 운영을 안한답니다. 사람이 없어 잠궈놓는다 해요.
근데 시골 경로당은 주말이 없어요.매일 점심 같이 해서 먹고 어려운 사람 있으면 불러서 먹이고 그래요. 걷지 못할 지언정 사정을 서로 뻔하게 아니 못어울 이유가 적어요.
정서적 차이에 관한 부분을 부연해 적어보았습니다.
2. 귀농의~ 강제적 습득이 뒷바침... 부분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가족, 개인단위의 생활과 사고에 익숙한 도시인이 마을,공동의 개념에 친숙한 시골에 내려가 강제적 습득을 논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실제로 귀농운동자들이 마을 행사나 모임에 대한 참가나 마을 이장과 친해지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은
이게 마치 요구나 타율적 강제처럼 들리지만 그들의 책에서 설명한 그 이유를 들어보면, 어울리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면 당연히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울리려 하지 않음과 왕따나 텃새를 논함은 양립이 불가능해요
단적인 예를 하나 들어 봅시다.
지하철 계단에서 무거운 여행용 가방 끙끙거리며 들고 오르는 여성이나, 무거운 짐 든 어른들을 돕는 사람을 본 경험이 빈번한가요?
아마도 시골에서는 이런 교통약자가 무거운 물건을 먼거리로 나르고 있을 때 돕지 않는 광경을 보는 게 더 어려울 겁니다.
서울에선 이웃과 교류할 일이 적고, 마을 단위에서 뭔가를 논하거나 결정할 일이 적으니 편한 겁니다. 이거에 익숙한 이들이 시골로 내려가
전승되어온 오지랍으로 무장된 시골 주민들 사이에서 버티는 게 쉬울까요?
그렇지 않을 거라 봅니다. 이게 텃세다, 폐쇄적이다라는 하소연으로 나오는 거지요.
며칠 전엔 제가 일하는 지역의 경로당 운영에 관한 부분적 이야기를 동장님에게 들었는데요.
경로당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른들은 안나온답니다. 못어울려서요. 여가를 누릴 경제력이 좋은 분들도 안나오고요.
또 주말에는 운영을 안한답니다. 사람이 없어 잠궈놓는다 해요.
근데 시골 경로당은 주말이 없어요.매일 점심 같이 해서 먹고 어려운 사람 있으면 불러서 먹이고 그래요. 걷지 못할 지언정 사정을 서로 뻔하게 아니 못어울 이유가 적어요.
정서적 차이에 관한 부분을 부연해 적어보았습니다.
1. [예를 들어....불가능해요]: 물론 어울리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면 노력을 해야겠지요, 그런데 귀농을 희망하고자하는 분들의 이유가 단지 동화의 목적만이 있는 것은 아닐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화해서 간주하고 이를 노력하지 않는다고 제단하고 그렇기 때문에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울리려하지 않는다고해서 왕따/텃세를 정당화해서는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양립이 불가능하지요.
2. [단적인 예.....나오는 거지요]: 배려를 권장하는 것은 좋... 더 보기
2. [단적인 예.....나오는 거지요]: 배려를 권장하는 것은 좋... 더 보기
1. [예를 들어....불가능해요]: 물론 어울리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면 노력을 해야겠지요, 그런데 귀농을 희망하고자하는 분들의 이유가 단지 동화의 목적만이 있는 것은 아닐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화해서 간주하고 이를 노력하지 않는다고 제단하고 그렇기 때문에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울리려하지 않는다고해서 왕따/텃세를 정당화해서는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양립이 불가능하지요.
2. [단적인 예.....나오는 거지요]: 배려를 권장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을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배려는 보통 선의가 뒷받침되어야 할진데, 이에 의무감을 부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익숙하다고 해서 그것을 남들이 하지못함/ 하지않음을 비난/이를 이유로 힐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요즘의 귀농은 작성자님께서 말씀하시는 귀농운동의 일환의 목적의식을 가지고 이뤄지는 일이 적을텐데요. 단지 이 구역의 관습과 동화되지 않다고 해서 배타적으로 대하고 오히려 부정적으로 대하는 것이 괜찮은지에 대해 저는 회의적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항의 귀책은 저는 대부분 현지인에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작성자님께서 '버티는 게 쉬울까요'라는 단어를 쓰신 것이 저에게 더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끔 하네요. 꺼무위키의 귀농 링크 하나 걸고 마무리하겠습니다. https://namu.wiki/w/%EA%B7%80%EB%86%8D
2. [단적인 예.....나오는 거지요]: 배려를 권장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을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배려는 보통 선의가 뒷받침되어야 할진데, 이에 의무감을 부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익숙하다고 해서 그것을 남들이 하지못함/ 하지않음을 비난/이를 이유로 힐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요즘의 귀농은 작성자님께서 말씀하시는 귀농운동의 일환의 목적의식을 가지고 이뤄지는 일이 적을텐데요. 단지 이 구역의 관습과 동화되지 않다고 해서 배타적으로 대하고 오히려 부정적으로 대하는 것이 괜찮은지에 대해 저는 회의적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항의 귀책은 저는 대부분 현지인에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작성자님께서 '버티는 게 쉬울까요'라는 단어를 쓰신 것이 저에게 더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끔 하네요. 꺼무위키의 귀농 링크 하나 걸고 마무리하겠습니다. https://namu.wiki/w/%EA%B7%80%EB%86%8D
역시 귀농은 어려운 거네요.
나무위키는 별 의미 없지 않은가요? 균형을 상실한 시각들이 바글바글하네요
책을 한 권 소개해드립니다.
http://www.yes24.com/24/goods/23155250?scode=032&OzSrank=11
나무위키는 별 의미 없지 않은가요? 균형을 상실한 시각들이 바글바글하네요
책을 한 권 소개해드립니다.
http://www.yes24.com/24/goods/23155250?scode=032&OzSrank=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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