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파산신청해서 안갚고 튀려고 하는걸까요 아니면 보험이 빵빵한걸까요...?

그냥 안아키 류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요.
'검증되지 않은 자신만의 수술방식이 병의 만병통치약이라고 굳게 믿고있으니 그걸로 죽었다는 걸 납득할 수 없다' 라는 신념에 가까운 아집이 아닐런지..

파산 신청한다고 해도 면책이 안 될 것 같은데..

이건 그럴거같네요 흠 보험사에서도 거부할거같은데

왜 저러는 건가요?
막상 수술해보니 다른 부위 같아서 다른 부위도 개복하는건지
심리가 궁금합니다

'연 김에 맹장도 떼자'는 옛날 외과의들은 꽤 많이 가지고있던 사고방식이긴한데..요즘도 그런가봅니다.

폐경 가까우면 난소도 막 떼고 싶어하고..ㅋㅋㅋ

더이상 쓸모없는 장기, 냅둬도 위험만 있는 장기는 열었을 때 제거해주는게 환자를 위한거라고 진심으로 믿는 독단적인 의사들이 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