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 박탈을 가장 크게 체험하고 있는 세대가
20~30대죠.

이번 일로 정부가 젊은이들에게 준 메세지는
[정부가 어떠한 다른 일로 젊은이들의 기회를 쉽게 박탈할 수 있겠구나.] 입니다.

야당들의 트롤링이 넘나 심해서 기권하면 기권했지. 민주당을 안 뽑진 않을테지만, 대통령과 정부는
이번 사안에 대해, 깊게 고민하길 바랍니다.

다 읽어봤는데 뭔가 변명문 같네요...
우리의 큰 뜻을 20~30대가 현실의 팍팍함 때문에 큰 그림을 못 봐 몰라준다는 뉘앙스가 팍팍. 원칙에 대한 이야기인데 원칙을 어긴 게 잘못이라는 얘기는 없고 20~30대가 이해를 못할지 몰랐던게 잘못이라...

그냥 90년대에서 멈춰있는 586의 클라스 인증이지요.

정신 좀 차리자.... 헛발질 한번이야 백만전 양보해서 이럴 때도 있겠지... 할 수야 있디만 두번 세번 반복되면 훅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