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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2/23 12:11:33
Name   기쁨평안
Subject   [단독①] 배우A "필리핀 성폭행, 아내가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터뷰)
http://sports.chosun.com/news/ntype4.htm?id=201802210100176590013383&ServiceDate=20180220

본문 중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는데, 너무 화가 나네요.


사고를 당한 후, 주변에 아는 변호사, 지인이 아는 변호사 등에게 여러 차례 우리 사건에 대해서 자문을 구했는데, 신기하게도 그 분들의 답변은 일률적이었습니다.

대부분 자세한 내막을 듣지 않고도 하나같이 "그 정도면 1년 반 정도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정말 '딱' 그렇게 선고결과가 나왔습니다. 피해자가 당한 고통과 사건의 내막도 없이 마치 불법주차 티켓을 받듯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바로 그 주변 법조인들이 1심 선고 후, 예상하고 있는 2심(항소심) 선고결과는 '집행유예' 입니다. 즉 그가 석방될 예정이라는 예상입니다.

만약 가해자에게 2심에서 집행유예가 나온다면, 저는 아내의 말처럼 우리나라에서 살 수 없습니다. 이런 나라에서 어떻게 살겠습니까. 제 딸도 여성입니다. 피해자는 종신형, 가해자는 집행유예 입니까. 관에 들어갈 때까지 잊을 수 없는 치욕과 고통에 살아야 하는데, 가해자는 감옥이 아닌 사회에 버젓이 나와 'X물을 튀기겠다'는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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