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8/03/09 16:05:13
Name   맥주만땅
Subject   [집코노미] 아파트 48채 사들인 갭투자자의 몰락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180309134704464

경매 전문가들과 능동 일대 중개업소들은 O씨가 의도적으로 집들을 경매에 넣었을 수도 있다고 분석한다. 세입자에게 집을 떠넘기기 위해서다. 집이 경매에 들어가면 세입자들은 전세 보증금을 지키지 못할 것을 우려해 매입을 검토하기도 한다. 한 경매 전문가는 “대부분 세입자가 확정일자를 받아둔 상태라 전세 보증금을 뜯길 우려는 낮지만 경매로 집이 넘어가면 새로운 주인과 실랑이를 해야 하는 등 피곤한 일이 많아진다”며 “차리라 집을 사버리는 게 나을 수 있다고 판단하는 세입자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7년 8월 갑자기 특정인들이 근저당을 설정한 뒤 일괄적으로 집을 경매에 부친 것도 이런 의심을 증폭시킨다. 금융회사가 아니라 개인이 실익이 없는 깡통주택에 근저당을 설정한 뒤 경매를 부쳐서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O씨가 부모 등의 이름을 빌려 근저당을 설정한 뒤 경매로 넘기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집을 경매에 부친 이는 H씨와 또 다른 O씨 등 둘이다. 이 또 다른 O씨는 O씨의 아버지란 소문이 돌고 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793 경제27억에 팔고 나간 사람이 '승자'..잠실 집주인들 패닉 15 tannenbaum 22/10/13 4150 0
36147 사회오키나와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5 구밀복검 23/09/16 4150 11
24373 정치정세균 "日 올림픽지도서 독도 삭제 안하면 올림픽 불참" 12 empier 21/05/26 4150 0
11318 기타은하선씨 근황 6 April_fool 18/07/10 4150 0
24119 사회'노 마스크'로 버스 못 타자…택시 쫓아와 기사 폭행한 남성 4 swear 21/05/02 4150 0
58 기타이재명 시장 "대한민국 '혁명적 변화' 위해 제 역할 다하겠다" 대선 출마 시사 13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6/09/06 4150 0
34874 정치저출생 후폭풍…한국형 민간군사기업 도입 논의 부상 8 야얌 23/06/01 4150 1
31291 방송/연예'116억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구속…"증거인멸 우려" 11 22/09/13 4150 0
36923 사회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패소…60년 ‘오너 경영’ 끝 5 매뉴물있뉴 24/01/04 4150 4
35132 정치황보승희 음성파일 "니(남편) 능력이 안 돼 남의 돈 받았다" 14 dolmusa 23/06/20 4150 0
62 기타전병욱 목사 “청년들 가난하게 하면 애가 쏟아져 나올 것” 3 님니리님님 16/09/07 4150 2
21568 정치이낙연24.6% - 이재명23.3% - 윤석열 11.1% 13 알료사 20/09/01 4150 0
1351 정치유승민 "안철수·손학규와도 손잡을 수 있다" 3 하니n세이버 16/12/27 4150 0
7753 기타이대목동병원 사망 신생아 유족 "잊혀질까 두렵다" 3 알겠슘돠 18/01/30 4150 0
17737 게임누구도 반박 할 수 없는 갓게임 등장 9 하트필드 19/12/07 4150 0
27724 사회승려 3500명 "文정부 종교편향"…황희 사과영상은 꺼버렸다 20 empier 22/01/21 4150 0
1613 IT/컴퓨터차원이 다른 구글 번역기의 도래 5 strelka 17/01/17 4150 0
37197 사회화장실 옆 칸서 소변보는 친구 훔쳐본 중학생…법원 “학교폭력” 22 과학상자 24/02/14 4150 2
27215 사회성폭행 혐의로 풀려나 8일 만에 또 성폭행…20대男 체포 5 swear 21/12/28 4150 1
10324 게임국산 강자 밀어내고.. 중국 게임들이 치고 올라왔다 5 알겠슘돠 18/05/24 4150 0
27482 사회비접종자들, 대형마트 들어갔다 "우리는 숙주 아닌 인간" 48 구글 고랭이 22/01/10 4150 0
10588 문화/예술“대동여지도 만들려 백두산 수차례 답사? 김정호 신화는 허구” 12 이울 18/06/04 4150 0
30045 정치'52시간제 개편안' 다음날 尹대통령 "보고 못받아…공식입장 발표 아냐" 26 퓨질리어 22/06/24 4150 1
95 기타국가권력 민낯 들춘 '자백'에 시민들 화답…"작은 힘 모여 역사를" 님니리님님 16/09/10 4150 0
20323 외신Doctor who raised concerns over PPE shortage admitted to mental hospital 5 루이보스차넷 20/05/21 415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