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뭐 어디 전설의 1군같은 거겠죠. 혹시나 진짜라고 해도 이젠 안믿으려구요. 구라도 정도껏이지..

주절주절 길게도 말씀하셨는데 뭘 말하고 싶은지는 1도 안들어오네요.
그리고 지금 이 판이 비핵화가 목표인데 왠 통일?

제 생각과 대부분 일치하네요. 그런데 내 의견이 좋은거였나..

제 생각과 대부분 일치하네요. (2)북한은 절대 핵을 포기하지 못할거라고 보네요. 그거 말고는 체제유지 방법이 없네요. 진짜 레짐체인지나 하면 몰라도...근데 누굴까 궁금하네요.

이름을 밝히실 생각이 추호도 없으실 그 분...

익명의 =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책임지기는 싫다

원로는 무슨...그냥 늙은이지...

실컷 글을 썼는데, 제 얘기보다 탁월한 구석이 많군요. 익명이라 꽤 과감하네요. 북한은 잠재적 친미다 이건 좀 봐야 할 것 같고. 통일은 역사의 기회일 뿐 비핵화 통일은 연목구어다. 이건 꽤 동의합니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 브룩스 연합사사령관이 전역한다는 설도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는데, 한국이 싫어서 떠난다느니 하시는 것보면 원로라 불러줄 필요도 없겠군요.

저도 꽤나 동의하는 부분이 많네요...

“북한이 잠재적 친미다” 이걸 제 주변의 어떤 사람은 북한(=김정은)이 핵을 포기하고도 체제유지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중국과 절연하고 친미를 선언하면 가능할지 모른다고 얘기하더군요. 뭐 쉽게 말하자면 지금의 대한민국처럼 관리(?)받는 형태겠지요.

어느 늙은이인지 알 것 같은 느낌이네요.
비핵화 진행에서 뜬금없는 통일론이네요.

그리고 지금 이 판이 비핵화가 목표인데 왠 통일?(2)

통일보다 한반도의 평화가 더 우선이죠. 평화의 선결과제가 비핵화고...

김종인인가본데 볼드모트도 아니고 우린 걍 이야기하죠 뭐 ㅎㅎ

근데 저도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다만 북미정상회담의 준비단계를 해주는 것 자체도 중요하고 큰일이죠.

해야하는 역할을 잘하면 뭐 실상은 조수석에서 네비입력해주는 보조라도 그거자체가 중요한 일이며 운전자론이라는 조금 민망한 자아도취 국뽕도 필요하죠. 큰 일이 성사되려면 뽕도 필요한 법.

문화일보 사례 보면 이것도 그냥 기자가 소설 쓴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