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6/11/27 03:52:48
Name   ArcanumToss
Subject   박근혜 12월 21일~24일 하야 시나리오.
광화문 집회에 다녀오면서 이런 저런 기사를 뒤져 보다가 다음과 같은 기사를 접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125500128&wlog_tag3=naver

위 기사에 따르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2월 21일에 사퇴하겠다고 한 시기는 우연(?)히도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크리스마스 휴가가 시작되는 때이자 UN 사무총장으로서의 공식적인 업무가 끝나는 때인데
이때 한국으로 돌아와 박근혜를 설득해서 자진 하야를 발표하게 하는 Show를 벌일 것이라고 합니다.
한 마디로 제2의 6.29 선언 show를 다시 찍을 것이라는 내용인데 이러한 주장은 11월 21일에 나왔다고 합니다.
출처는 '굿모닝 런던'인데 영국의 한인 인터넷 언론사에 올라 온 게시물이라고 하네요.
이 게시물의 제목은 '템즈의 한국 정치 예상 시나리오'라고 합니다.


ps.
새누리는 짱구 굴리는 중...
1.
새누리 친박은 탄핵에 동참하는 대신 '개헌'을 달라고 한다네요.
탄핵 처리에 동조하되 탄핵 심판 기간 동안 내각제 개헌을 해서 하야를 하게 하자는 전략이라고 합니다.
개헌 논의를 위해 탄핵안 처리를 국회의 국정조사 완료 시점인 1월 이후로 미루거나 아예 하지 말자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2.
새누리 비박도 탄핵에 찬성해 줄테니 역시 대신에 '개헌'을 달라고 한다고 합니다.
친박과의 차이점은 내각제 개헌과 탄핵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차이점만 있다네요.
하지먄 유승민 의원은 야당이 탄핵 발의를 하면 72시간 이내에 탄핵안을 표결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능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3.
다들 아시겠지만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님은 악마라고 해도 탄핵을 위해 이들과 손을 잡겠다고 하며 친일파를 살려주듯 이들도 살려주려 하는 중이고...

돌아가는 꼴을 보면 정말 가관이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847 스포츠'외질에 뿔난' 中 정부, 대대적 검열 시작..'SNS 폐쇄+아스널에 경고' 10 맥주만땅 19/12/17 3667 0
2784 IT/컴퓨터iWork 및 iLife 응용 프로그램, Mac 및 iOS 사용자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 2 R2D2 17/04/19 3667 0
16679 경제속타는 대형마트…"실적 최악인데 대목에 휴업?" 18 파이어 아벤트 19/09/05 3666 2
23368 경제코나 전기차 전부 리콜하나…현대차 이르면 19일 계획서 제출 2 다군 21/02/18 3666 0
22869 방송/연예BJ땡초, 아프리카TV '영구정지' [종합] 4 Schweigen 21/01/08 3666 0
15494 IT/컴퓨터소니, 가니?… 한국 스마트폰 시장 철수하나 8 장생 19/05/24 3666 0
22378 국제호주 콴타스, 국제선 탑승 전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 방침(종합) 4 다군 20/11/24 3665 0
935 정치박근혜 12월 21일~24일 하야 시나리오. 5 ArcanumToss 16/11/27 3665 0
14516 기타"K2 흑표전차 54대 3차 양산" 8 라피요탄 19/01/31 3665 0
27595 문화/예술"책 안 읽는 한국인"…성인 절반 이상 1년에 한 권도 안 본다 19 swear 22/01/15 3665 0
25058 정치윤석열 하락을 바라보는 국힘의 양가감정 41 기아트윈스 21/07/23 3665 0
24579 국제중국 후베이 시장서 가스폭발로 150명 사상…폭격 맞은 듯 처참(종합) 12 다군 21/06/13 3664 0
26390 국제 중국 유사시 한국이 대만 편들까 매우 우려 14 먹이 21/11/01 3664 0
16411 국제아베 "한일관계 냉각됐어도 민간교류는 해야" 6 The xian 19/08/15 3664 0
12615 경제17억 강남아파트 구매자 79%는 대출 안받아 20 이울 18/09/08 3664 0
11096 댓글잠금 사회여호와의 증인 "국방부 산하 대체복무 거부" 50 알겠슘돠 18/06/30 3664 0
24771 국제화씨가 아니라 섭씨라고?..48도 폭염에 밴쿠버 69명 사망 7 맥주만땅 21/06/30 3664 1
15725 국제"먹이 주지 마세요" 무지한 사람들 탓 사살된 야생 흑곰의 사연 4 먹이 19/06/17 3663 1
25223 경제2년 실거주 폐지 -> 전월세 증가 42 moqq 21/08/06 3663 0
28610 기타"유니클로 반드시 잡겠다" 결심했던 토종브랜드…10년만에 꿈 이룬 비결은 29 blu 22/03/14 3663 0
23003 경제고액 신용대출 원금분할상환 의무화..1분기 '가계부채 관리 방안' 마련 14 하우두유두 21/01/19 3663 0
22092 외신아일랜드가 EU 최초로 다시 lock-down을 시행합니다. 3 맥주만땅 20/10/22 3662 0
16256 정치야당 "이해찬, 사케 넘어가냐"..민주당 "청주 마셨다" 반박 15 오호라 19/08/03 3662 2
27870 경제주식 괜히 시작했다. 공황에 빠진 주식거지 22 기아트윈스 22/01/28 3662 0
22780 정치모더나 백신 2000만명분 확보… 文, 직접 뛰었다 13 빛새 20/12/29 3662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