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1/21 09:23:58 |
Name | Picard |
Subject | 손대지 마!" 고성에 몸싸움…창당 1주년 개혁신당 내홍 |
https://naver.me/5iTOqhua ==== 천하람 원내대표 등 이준석 의원과 가까운 인사들은 허은아 대표를 당원소환제를 통해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하려는 당원들의 소환제 요청서를 당 회의장에 반입하려 했습니다. 이를 허 대표 측 당직자들이 막아섰고, 고성과 몸싸움이 오갔습니다. 회의에서도 설전은 이어졌습니다. [천하람/개혁신당 원내대표 : 당원들의 총의가 담긴 요청서를 가지고 최고위원회의장에 입장하려고 하는데 당 대표의 측근이라는 분들이 이를 물리적으로 저지한 것 저는 굉장히 유감스럽습니다.] 허 대표는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며 대표직 사퇴를 거부했습니다. [허은아/개혁신당 대표 : 개혁신당이 더 나아지기 위해 저희가 겪는 이 성장통 빠르게 끝낼 수 있도록 당 대표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당비를 내는 2만여 명의 으뜸당원 가운데 75% 가까운 이들이 당원소환제에 동의했다"며 "절차대로 가면 안 될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맞받았습니다. ===== 김철근한테 뭐라도 잡혔나… 방송사 카메라가 찍고 있는데도 몸싸움하는거 보니 좀 어이 없더군요. 어제 어느 방송에서 개혁신당측 패널이 ‘아유 밖이 시끄러울때 빨리 내홍이 좀 정리가 되어야 할텐데‘ 라고 한숨 쉬던데.. 윤씨 아니었으면 1면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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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준석이는 이번 사태의 당사자라 하기도 어렵습니다.
사건의 시발점은 허은아의 당대표로서의 리더쉽 이었고 김철근 해임이 트리거가 되어 거기에 반발해 들고 일어난 건 당사무처 직원들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지켜보고 있던 이준석은 허은아에게 결자해지 하라고 기회를 줬지만 허은아가 받질 않았고 결국 당원소환까지 가게된거죠.
확인해보시면 알겠지만 이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이준석은 한게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 본인이 당무를 잡지 않았지만
그 선의가 방임이 되어 이런 사단이 난 거죠.
그렇게 본인과 ... 더 보기
사건의 시발점은 허은아의 당대표로서의 리더쉽 이었고 김철근 해임이 트리거가 되어 거기에 반발해 들고 일어난 건 당사무처 직원들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지켜보고 있던 이준석은 허은아에게 결자해지 하라고 기회를 줬지만 허은아가 받질 않았고 결국 당원소환까지 가게된거죠.
확인해보시면 알겠지만 이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이준석은 한게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 본인이 당무를 잡지 않았지만
그 선의가 방임이 되어 이런 사단이 난 거죠.
그렇게 본인과 ... 더 보기
애초에 이준석이는 이번 사태의 당사자라 하기도 어렵습니다.
사건의 시발점은 허은아의 당대표로서의 리더쉽 이었고 김철근 해임이 트리거가 되어 거기에 반발해 들고 일어난 건 당사무처 직원들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지켜보고 있던 이준석은 허은아에게 결자해지 하라고 기회를 줬지만 허은아가 받질 않았고 결국 당원소환까지 가게된거죠.
확인해보시면 알겠지만 이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이준석은 한게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 본인이 당무를 잡지 않았지만
그 선의가 방임이 되어 이런 사단이 난 거죠.
그렇게 본인과 측근 몇명을 제외한 당원과 당직자 모두에게 비토당해 쫓겨나갈 상황에서 허은아는
당의 간판이며 대주주인 이준석과 이전투구 하는 그림을 만들어 협상력을 얻으려 했지만 최악의 수였고
이미 당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을 통해 당원소환이 실시되어 허은아는 당무정지가 된 상태입니다.
일반 커뮤에서야 전후 사정 잘 모르니 그냥 이준석이 또? 끌끌 이러면서 가는걸 허은아가 노렸던거기도 하구요.
저도 준석맘이었던 허은아가 어쩌다 저지경이 됬나 의문스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만,
현재까지 드러난 정황으로서는 허은아는 신인규mk2로 보이네요.
사건의 시발점은 허은아의 당대표로서의 리더쉽 이었고 김철근 해임이 트리거가 되어 거기에 반발해 들고 일어난 건 당사무처 직원들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지켜보고 있던 이준석은 허은아에게 결자해지 하라고 기회를 줬지만 허은아가 받질 않았고 결국 당원소환까지 가게된거죠.
확인해보시면 알겠지만 이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이준석은 한게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 본인이 당무를 잡지 않았지만
그 선의가 방임이 되어 이런 사단이 난 거죠.
그렇게 본인과 측근 몇명을 제외한 당원과 당직자 모두에게 비토당해 쫓겨나갈 상황에서 허은아는
당의 간판이며 대주주인 이준석과 이전투구 하는 그림을 만들어 협상력을 얻으려 했지만 최악의 수였고
이미 당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을 통해 당원소환이 실시되어 허은아는 당무정지가 된 상태입니다.
일반 커뮤에서야 전후 사정 잘 모르니 그냥 이준석이 또? 끌끌 이러면서 가는걸 허은아가 노렸던거기도 하구요.
저도 준석맘이었던 허은아가 어쩌다 저지경이 됬나 의문스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만,
현재까지 드러난 정황으로서는 허은아는 신인규mk2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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