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5/01/23 23:00:13
Name   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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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日소니, 클라우드에 밀린 블루레이디스크 생산 내달 종료




https://www.yna.co.kr/view/AKR20250123193000073

https://www.sony.jp/rec-media/info2/20250123.html

작년에 나왔던 얘기지만, 공식적으로 다음 달로 끝인가 보군요. LG도 2019년 삼성에 이어서 작년 말에 블루레이 플레이어 생산 중단하고 사업 철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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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문명이 갑자기 멸망하면 미래인들은 과거의 문화와 기록을 모르겠구나 싶기도해요.
물리매체가 없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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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기준인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요한 자료들은 여러 곳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아카이빙이 되어서 어떻게든 보존이 될 것 같은데, 종이책으로 출판된 적이 없는 소설들이라든지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자료들은 팬들이 얼마나 열심히/잘 아카이빙을 해주느냐에 달려 있을 것 같군요. 나중에는 DNA 데이터 저장이라든지 혁신적인 방법들로 대체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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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HaDaddy
나중에는 ‘삼체‘ 3부에서처럼 석판에 글자로 새겨서 아카이빙하는 방법을 써야 할지도…?
자공진
이제 애니메이션도, 라이브 영상도 진정한 의미에서 '소장'할 수는 없게 되나 싶어서 씁쓸합니다.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소장'해 봤자 사이트 날아가면 함께 날아갈 거고... 일본이라면 국가 제한을 걸어서 한국에서는 사지도 못하게 할지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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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있으니 어떻게든 소장할 수 있게 방법이 유지되지 않겠습니까? 비용은 더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파나소닉이나 소니 같은 곳은 생산을 중단했거나 중단하지만, 대만/중국 업체들은 아직 생산을 하고 있고, 소규모 제작/복제 서비스도 아직 가능한 것으로 압니다. 요즘 휴대용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나 CD플레이어 다시 만들어 파는 것을 보면, 중국이 희망인 것 같기도 합니다?!

https://www.ritek.com/
https://www.discmakers.com/products/bluray.asp
이게 기록용 단종은 맞는데

그냥 게임, 애니, 영화 같은 블루레이는 아직 계속 생산합니다.


물론 순차적으로 철수하는 단계를 공식적으로 밟고 있긴 한데

블루레이 다음단계가 없다보니 한동안은 소장은 결국 블루레이로 나오긴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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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주요 미국 영화 스튜디오나 게임 퍼블리셔들이 이용하는 Vantiva(구 Technicolor)도 SCS 사업부(DVD, 블루레이 등 제작/물류 서비스 공급)를 작년에 기업가치 4천만 불에 매각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점점 유망한 비즈니스는 아니게 되는 것 같습니다.

https://www.vantiva.com/investor-center/financial-news/vantiva-announces-plan-to-sell-its-supply-chain-solutions-di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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