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자 2명과 대마초 흡연자 1명이 사회에 끼치는 해악보다
현재 한국 언론이 끼치는 해악과 우르르 조리돌림 문화가 끼치는 해악이 압도적으로 크다고 생각해서
이런 제목 보니까 좀 약오르네요. 어느 공무원 집단에서 말하는 '걸리면 가야지' 같이 들린달까요.
뭐 기자 본인이야 위에서 시키는대로 일하는 일개 소시민에 불과할테고 그런 소시민으로서의 도덕적 우월감이 있겠습니다만...
그래서 더 약오르네요. 물론 가장 반성해야 할 것은 굳이 이 기사를 클릭한 후에 이 댓글을 달고 있는 저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