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2/27 22:27:15
Name   명동의밤
File #1   1.jpg (23.8 KB), Download : 48
File #2   2.png (211.0 KB), Download : 48
Subject   명태균 "이준석이 김영선 공천 약속했다" 검찰 진술 최초 확인




https://n.news.naver.com/article/607/0000002489


명태균 게이트 사건, 최근에 가장 핫한 건 김영선 의원 공천 관련 논란입니다.
시작점(명태균)과 끝점(윤석열 당선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선 청탁 녹취)가 분명하게 드러난 사건인데요.
이준석 당시 당대표와 연결고리가 조금 전 뉴스타파 보도로 더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이게 뭐 그럴 수도 있냐고 볼 수도 있지만(아님), 기사에서는 이준석 당시 대표에게 '캥기는 게 있는 것' 아니냐는 맥락을 제공합니다
지난 해 11월 김종배 시선집중에 출연한 이준석의 해명을 인용하며 동시에 해설을 해 주는데요.

= = =
지난 해 11월, ‘이기는 여론조사를 가져오면 이준석이 공천을 주기로 했다’는 명태균씨의 육성이 공개되자 이준석 의원은 논리적으로 말이 안된다며 반박했다. 당시 [국민의힘이 확고한 우위를 점하는 창원·의창구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인 김영선 전 의원이 ‘민주당 후보’를 앞서는 여론조사는 [전략 공천을 결정하는 데 아무런 근거도 될 수 없다]는 취지였다.
= = =

김종양 후보와 겨루는 경쟁력을 평가한, 이준석에게 제공된 두 건의 보고서는 앞서 뉴스타파 보도를 통해 명씨가 100% 조작하라고 지시한 가짜 보고서였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에서도 결국 미공표되었던 내용입니다. 공당의 당대표가 의사결정 혹은 핵심 인맥에게 연결하는 과정에 대통령의 비선과 엮인 것은, 크게는 불법이며 작게 보더라도 본인이 말한 [개고기를 판 책임]에 자유롭기 어려워 보입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물씬 발휘해서 이준석을 사법적으로 심판하기를 기대합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49 기타BBQ치킨 뷔페 직접 찾아가보니…점주 "배달비 부담에 고육지책" 5 다군 25/02/27 3396 0
1450 정치헌재, 전원일치로 "마은혁 불임명은 국회 권한 침해" 18 노바로마 25/02/27 4215 0
1451 사회[삶] "중학생 아이, 아동보호시설 사무실서 온몸 성추행 당했어요" 6 FTHR컨설팅 25/02/27 3502 0
1453 정치"헌재 출석 때마다 식사준비팀도 움직여"…경호처는 "보안사항" 8 맥주만땅 25/02/27 3302 0
1454 방송/연예“국민가수 김건모 매장되고 집 풍비박산”…강병규 신정환, 분노한 이유 6 소피 25/02/27 3982 0
1455 경제롯데건설, 본사 포함 1조원 자산 매각 추진…"재무건전성 강화" 8 공돌이 25/02/27 3291 0
1456 정치헌재 “감사원의 선관위 감사는 부당…직무감찰 권한 없다” 8 과학상자 25/02/27 3723 3
1457 정치‘명태균 특검법’ 가결…국힘에선 김상욱만 찬성 14 Overthemind 25/02/27 3392 0
1458 경제신라·롯데도 3월부터 올린다”…호텔 뷔페가격 릴레이 인상 6 하우두유두 25/02/27 3777 0
1459 IT/컴퓨터GS리테일 고객정보 158만건 유출…개보위 "안전조치준수 파악중"(종합) 1 다군 25/02/27 3057 0
1460 외신[일본-요미우리신문] 생성형 AI 악용해 통신회선 전매한 청소년들 체포 7 자공진 25/02/27 3520 0
1461 정치 崔대행, 마은혁 후보자 즉각 임명 안할듯…"정무적 판단 필요" 12 명동의밤 25/02/27 3799 0
1462 문화/예술'93세' 진 해크먼, 아내와 동반 사망…반려견도 죽은채 발견 1 맥주만땅 25/02/27 3635 0
1463 정치명태균 "이준석이 김영선 공천 약속했다" 검찰 진술 최초 확인 33 명동의밤 25/02/27 4177 1
1464 사회"고위직 자녀 합격에 일반 응시자 탈락"…선관위 채용 비리 적발 10 열한시육분 25/02/27 3780 1
1465 경제"여기서만 살 수 있다는데" 우르르…강남 찐부자들 '환호' [현장+] 7 Leeka 25/02/28 3740 1
1466 의료/건강국방부, 사직 전공의 880명에게 입영 통보… 나머지 2400명은 최대 4년 대기 7 moqq 25/02/28 3342 0
1467 경제화재 참사 반얀트리 시공사 삼정기업, 유동성 위기로 기업회생 신청…“유족 보상·지원은 최선 다할 것” 맥주만땅 25/02/28 3275 0
1468 국제‘오락가락’ 트럼프 “내가 젤렌스키를 독재자라 했다고?” 8 맥주만땅 25/02/28 3572 0
1469 방송/연예구준엽, 故 서희원 유해 한 달째 자택 보관…이웃들 항의도 11 소피 25/02/28 4022 0
1470 정치극우의 물결 일으킨 더 깊은 뿌리 35 카르스 25/02/28 4445 11
1471 국제“아메리카노는 꺼져라”…트럼프 탓에 개명, ‘캐나디아노’ 열풍 3 맥주만땅 25/02/28 3291 0
1472 국제엡스타인 화일이 공개됩니다. 1 맥주만땅 25/02/28 3453 0
1473 국제트럼프·젤렌스키 28일 회담…美 원하는 광물협정 체결할 듯 1 dolmusa 25/02/28 3404 0
1474 정치與 실세 의원 아들, 강남서 '던지기'로 마약 찾다가 적발 4 괄하이드 25/02/28 372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