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10/23 10:59:20
Name   박지운
Subject   ‘임금체불’ 코로나 땐 줄더니 작년부터 급증, 왜?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163853.html


... 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해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2019~2023년 임금체불 현황을 보면, 체불액은 코로나19 시기에 뚜렷하게 감소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조7217억원에서 2020년 1조5830억원으로 8.1% 줄었다. 2021년과 2022년에도 1조3505억원, 1조3472억원으로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지난해 1조7845억원으로 32.5% 폭증했다.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은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의 체불은 2019년 2484억원에서 2020~2022년 지속 감소하다가 지난해 전년도보다 27.9% 증가한 2269억원을 기록했다. 5인 미만 사업장의 체불액도 코로나19 시기 줄었다가 지난해 6150억원으로 전년도 4533억원보다 35.7% 늘어났다. ...


오히려 경기가 안 좋다 안 좋다 했던 코시국 때 체불이 적었다는 통계인데 @.@
어떤 식으로 통계를 내봐도 올해 임금체불 기록 경신 중인 건 맞을 겁니당...

기사에 인용된 건 23년도 내역인데 흠 24년도는 아직 해가 넘어가진 않았지만 ㅋ...
도망챠...

그래 오히려 코시국에 체불이 적었던 건 코로나 때 뿌린 각종 지원금의 영향이 있는 거 아니냐는 것이고, 아마 그 영향이 있었겠죠.
대충 사회 전반의 고용-노동에 대한 준준준공영화 정도로 볼 수 있으려나요ㅋㅋㅋㅋ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3 문화/예술노벨문학상 훈풍에 한강 책 100만부 턱밑…97만부 넘었다 8 맥주만땅 24/10/16 983 1
134 IT/컴퓨터ASML 주문량 절반 사라졌다… 내년 반도체 전망 '먹구름' 7 맥주만땅 24/10/16 1369 0
162 의료/건강미국 맥도날드 대장균오염사건 발생 5 맥주만땅 24/10/23 790 0
168 국제美 대선 족집게 네이트 실버 “현재 50대 50이지만…내 직감 트럼프가 승리” 8 맥주만땅 24/10/24 1245 0
176 사회기부하거나, 페라리 뽑거나, 위자료 주거나... 노벨상 상금을 쓰는 법 3 맥주만땅 24/10/27 910 2
182 경제"트럼프 승리 시 주식·비트코인·금 랠리…해리스 이기면 금리 하락" 3 맥주만땅 24/10/29 913 0
188 정치바이오정책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국가바이오위원회’ 구성 11 맥주만땅 24/10/30 573 0
194 문화/예술데이빗 핀처가 오징어게임: 아메리카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2 맥주만땅 24/10/30 802 0
199 경제"달빛철도 개통되면 '영호남 황금순환고리' 형성"…남부거대경제권 토대된다 5 맥주만땅 24/10/31 725 0
201 정치윤 대통령, 핵심참모들과 긴급 오찬회동, 무슨 일? 9 맥주만땅 24/10/31 798 0
224 사회미 대선을 결정하는 올드 미디어, 종이쪽지 4 맥주만땅 24/11/05 626 0
228 외신"버리느니 소시지로"…외래종 200만 마리 들끓자 독일서 벌어진 일 10 맥주만땅 24/11/05 939 0
244 정치尹 “유럽과 아시아에서 트럼프 당선 걱정했던 지도자 많아” 11 맥주만땅 24/11/07 1061 0
253 정치트럼프 만남 앞두고...윤 대통령 8년 만에 골프 연습 시작 9 맥주만땅 24/11/10 636 0
14 IT/컴퓨터 아이폰16 韓 사전 판매량 전작 수준…흥행 조짐 8 먹이 24/09/20 1023 0
23 경제"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반려동물 보유세' 검토 11 먹이 24/09/22 1445 1
67 의료/건강사무장병원 등서 빼간 요양비 수백억…건보공단, 환수 않고 탕감해주려 했다 5 먹이 24/10/02 1041 6
74 문화/예술"영화의 바다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224편 상영 2 먹이 24/10/03 718 0
173 국제우크라 "북한군 투항하라…하루 세끼, 고기 제공" 6 먹이 24/10/24 1245 0
214 국제"이 시신이 어머니였다니…" 피 묻은 시트 잡고 오열한 구급대원 2 먹이 24/11/02 1154 0
247 의료/건강"추석 연휴 문 여는 약국, 하루 최대 50만원"이라더니…아직 27억 원 못 받았다 6 먹이 24/11/08 1198 0
193 의료/건강512g ‘초극소미숙아’, 3.68kg로 퇴원하기까지… 5개월의 ‘성장 사진’ 6 메리메리 24/10/30 756 5
243 정치검찰, "김정숙 샤넬 재킷 잘 반납해, 그래도 계속 수사" 6 명동의밤 24/11/07 720 0
315 사회노동부 “뉴진스 하니, 노동자 아냐”…‘직장 내 괴롭힘’ 진정 종결 17 + 박지운 24/11/20 1012 1
161 사회‘임금체불’ 코로나 땐 줄더니 작년부터 급증, 왜? 5 박지운 24/10/23 93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