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5/03/28 11:36:25
Name   메리메리
File #1   EHgAnOAfiOT59Bip_664.pdf (1.54 MB), Download : 4
Subject   80년대생부터 남성보다 여성이…`고학력` 비율 더 높아졌다





0


cheerful
군가산점으로 그 난리를 쳤던걸 생각하면 .... 에휴....
6
하우두유두
즈히집만 해도 누나는 석사 전 학사 와이프는 3학사ㅎㅎ
군대하고 생업이 영향을 미치는게 아닐까 싶읍니다.

주변도르라 조심스럽지만
취업이 어려운 전공에선
학사 이후 남자들은 어떻게든 돈벌이로 빠지려 하지
해당 전공에서 석사 이상을 밟는 경우는 별로 없더라구요.
4
당근매니아
예상되는 반론은 "여성 취업이 어려우니 대학원을 가는거다" 정도가 있겠네요
1
허락해주세요
여성이 상대적으로 고학력을 가지게 되는 현상은 이슬람권 등 우리나라와 다르게 확실하게 여성이 차별받는 지역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라 무시할만한 얘긴 아닙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그렇냐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만.

좀더 명확하게 말하면 학력과 같이 성별 편이가 적은 자격에 여성이 몰리는 현상은 여성에게 적대적인 환경에서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라는 겁니다.

이슬람권에 출장가보면 공무원 중에 여성 비율이 놀라울정도로 높은데, 이것도 비슷한 이유거든요.
11

혼인여부/출산여부 등과의 교차가 되면 더 재미있겠다만 우선은 여성의 경력단절(이후 재진입) 패턴을 보여주는 한 단락입니다.
4

전공 관련 데이터가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비정규직 비율 관련한 대목은 여기입니당
4
70-74년생 출신의 30~39세의 높은 비정규직 비율은 IMF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연구자들도 그리 해석하고요.
4
@카르스 부부/가구 단위로 묶이는 남/녀를 매칭시켜서 결혼 이후 생애과정 이행의 상호작용을 볼 수 있으면 좀 더 건설적인 논의가 될 것 같은데, 경제학에서는 관련 연구들이 있나요?
1
카르스
늦게 답변해서 죄송합니다.

깊게 파 본 주제는 아닌데,
해외 경제학에서는 전반적으로 연구가 활발한 걸로 알고 있고,
국내는 좀 덜하고 경력단절 위주로 연구가 좀 있을텐데 얼마나 엄밀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국은 서구 선진국과 젠더 패턴이 달라서, 해외 연구를 한국에 적용할 땐 주의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1
감사합니다 ㅎㅎ 패널 데이터 구축도 어려운데, 이걸 부부 단위로 한다는 것도 지난한 일이라 문득 해외 연구는 어떨까 궁금했어요.
1
보수적인 중공업종에 오래 근무하는 제 주변 케이스만 보면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여자는 석박사는 해야 뽑을 메리트가 있다는 말도 얼추 맞고.. 나이 때문도 있습니다.
보통 학사 입사 동기가 여자가 2-3살 어린데, 나이 많은 남자 후배와의 관계, 진급 문제 등에도 문제가 종종 발생해서.. 석사 여성 = 군필 학사 남성 이라는 분위기 입니다.
오른쪽의지배자
저만해도 대학원 동기중에 남자는 없습니다.
선후배님들중 남성 비율이 높아야 기수당 35%내외입니다.

그런데 왜 대학원에 왔는지 얘기해보면
남성들은 보통 자기돈내고 자기 개발 위주로 직잡 찾아 온 경우가 많고
여성들은 회사내에서 상사가 여기로가, 어디로가 이런식으로 추천받고 회사지원으로 온경우가 많았습니다.

일반화 할수없지만 제 전공이 인사, 조직문화와 무관하지 않다는 점에선 먼가 반복되는 공통점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2
음...요약하면 ’학력이라도 있어야 써주니까‘ 군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37 정치보수 대선 후보 한덕수 29.5% 1위…김문수 21.5%, 한동훈 14.1% 제쳐 14 K-이안 브레머 25/04/17 729 0
1936 기타LG복지재단 구연경 이사장 서면인터뷰 “오죽했으면 가슴으로 낳은 자식 파양소송까지 6 K-이안 브레머 25/04/17 943 0
1935 정치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취재중인 뉴스타파 기자 폭행 9 dolmusa 25/04/17 697 0
1934 정치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임명권 없다면 혼란" 19 유료도로당 25/04/16 1420 1
1933 경제비용 추산 62조… 알래스카 LNG 개발 한·미 첫 화상회의 5 명동의밤 25/04/16 690 0
1932 정치“핵실험뒤 폭발사고라 하면 은폐 가능”…핵무장 주장 학자 주장 8 JUFAFA 25/04/16 654 0
1930 기타"삼성페이로 카드 결제 시 오류" 이용자들 불편 토로 3 다군 25/04/16 755 0
1929 정치경찰, 대통령실·공관촌 압수수색 시도…'체포저지' 尹 정조준(종합2보) 5 매뉴물있뉴 25/04/16 687 0
1928 경제산불영향, 금사과 사태 재현되나…농민들 "가격 30%는 비싸질 것" 13 다군 25/04/16 718 0
1927 사회정부, 내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 동결' 유력…내일 발표할 듯 9 다군 25/04/16 730 0
1926 경제KT "티빙-웨이브 합병, 티빙 주주가치에 부합하는지 의문" 4 다군 25/04/16 539 0
1925 IT/컴퓨터구글, 동영상 생성 AI '비오2' 출시…"8초짜리 영상 생성" 다군 25/04/16 328 0
1924 정치"이완규 함상훈 지명했다"더니 …한덕수 “발표했지만 지명 아니다” 헌재에 의견서 제출 20 JUFAFA 25/04/16 778 0
1923 사회현실판 GTA? "도봉역 벤츠, 경찰차 뚫으려 난동" 7 유료도로당 25/04/16 522 0
1922 정치한덕수 "이재명 대통령 막는 게 사명"…불출마 보도에 "사실 아냐" 15 매뉴물있뉴 25/04/16 646 0
1921 국제일본, 마음대로 한반도 포함 ‘하나의 전장’ 미국에 제안 5 다군 25/04/16 701 0
1920 사회후배 경찰 ‘우두둑’ 팔 꺾어 영구장해 후유…“범죄자로 착각” 5 swear 25/04/16 575 0
1919 IT/컴퓨터“누워있으면 쏵” 인간세탁기…오사카 엑스포 현실 메리메리 25/04/16 594 0
1918 사회이국종 "내 인생 망해…나처럼 되지 마라" 군의관 향해 조언 13 化神 25/04/16 799 0
1917 사회“확실히 그 냄새” 출근길 9호선 열차서 인분 소동 5 swear 25/04/15 842 0
1916 사회미용 맡긴 강아지, 두개골 깨져 왔다…가게는 변호사 선임 '뻔뻔' 5 swear 25/04/15 727 0
1915 경제법원, 티몬 최종 인수예정자로 '새벽배송' 오아시스 선정 9 swear 25/04/15 1001 0
1914 국제中 광저우에 기계가 머리 감겨주는 'AI샴푸전문점' 등장 9 다군 25/04/15 688 0
1913 정치국힘, 신규 아파트 용적률·건폐율 상향으로 분양가 인하 공약 26 노바로마 25/04/15 801 0
1912 사회“내 인생은 망했다, 너희는 탈조선해라" 30 바이오센서 25/04/15 1467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